평설자치통감 3권 - 전국시대 03

권중달 지음

SHBOOKS 2016년 0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평설 자치통감』은 《자치통감》의 원문과 원문번역, 권중달 교수의 상세한 평설까지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원문과 번역을 한 페이지 안에 볼 수 있어서 원전의 묘미를 느끼게 하였다. 아울러, 《자치통감강목》과 《통감절요》의 원문도 실어 요약본과의 차이 또한 느낄 수 있다. 역사를 읽으면서 복잡하게 얽혀서 싸우거나 이동하는 경로를 당시 상황을 지도로 그려 넣어서 생동감 있게 사건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지도와 서술을 함께 보는 즐거움이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실린 내용
한껏 머리를 낮추는 위나라
임금답지 않은 임금 위 양왕
용두사미 5국 연합군의 패배
연형책의 장의에게 넘어간 위 양왕
파·촉지역을 아우르는 진나라
재상에게 권력을 내준 어리석은 연왕 희쾌
영역을 더 넓히는 진
연에 간섭하는 제 선왕과 맹자의 대화
장의에게 속은 어리석은 초 양왕
한 번의 실수로 초나라가 당한 난국
인재를 모으는 연나라
간단하지 않은 촉지역의 장악
연형을 성공시킨 장의, 그리고 한계
궁지에 몰린 장의가 취한 피난책
종횡가에 대한 맹자의 견해
종횡가에 대한 양웅의 평가
문제를 안게 된 조 무령왕
진에 승상을 처음으로 두다
제왕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끝까지 감무를 믿어 준 진왕
무모한 무왕의 죽음
조 무령왕 호복을 입다
진에 있을 수 없는 감무
영토를 경략하는 호복의 무령왕
선 태후를 도와 소양왕을 세운 양후 위염
우왕좌왕하는 초나라
완충국과 밀당하는 진나라
통일의 기선을 잡은 진
소강상태로 들어간 국제사회
대담한 조 무령왕
약한 초가 겪어야 하는 수모
진을 탈출하는 제나라 맹상군
어리석은 초나라 사람들
말솜씨인가? 아니면 진실인가?

작가정보

저자(글) 권중달

지은이 권중달



現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

現 삼화고전연구소 소장 | 홈페이지 www.tonggam.com



인천 계양에서 출생한 권중달은 중앙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만 정치대학에 유학하여 「《자치통감》이 한국과 중국의 학술에 끼친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지냈고, 2006년에 정년퇴임하여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또한 2006년에 삼화고전연구소를 설립하여 역사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권중달 교수는 역사지식의 대중화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97년부터 《자치통감》번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05년 말에 200자 원고지 8만매 분량인 《자치통감》 전294권을 완역하였다. 그리고 2007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권중달 역주 자치통감》 31권과 해설서 《자치통감전》 1권, 전32권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일반 독자를 위해 《자치통감산책》, 《자치통감사론강의》를 펴내는 등 대중들이 역사를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들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 《중국근대사상사》, 《역사학연구방법론》, 《자치통감전》,《자치통감산책》,

《자치통감사론강의》(전2권)

역서: 《중국사의 새로운 이해》, 《문화대혁명 전후의 중국역사인식》, 《자치통감》(전31권)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