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덕관은 통합하여야 한다

서상렬 지음

매직하우스 2015년 09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태권도의 본관 무덕관에 얽힌 이야기

목차

무덕관 창립 … 11
태권도 통합의 시작 … 22
태권도 명칭의 배경 … 28
황기 관장과 최홍희 장군의 결별 … 33
각 시·도 본 관장 회의 … 38
최홍희 장군의 안타까움 … 44
무덕관 사무총장으로 … 47
태권도협회 및 국기원의 불건의 근인 … 52
무덕관 통합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 56
무덕전 건립 … 60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가야 할 길 … 62
가칭: 세계 무덕원 총재 선출 선언 … 70
무덕관 통합 선언문 … 76
수박도 무덕관 황진문 관장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 … 80
무덕관 통합의 주역들 … 87
관가와 승리의 노래 … 93
무덕관 도복 … 97
관기와 뱃지의 의미 … 100
무덕관 주요 연혁 … 102
무덕관 연혁표 … 103
사진으로 보는 추억의 연혁 … 106
오랜 침묵을 깨고 무덕관의 건재함을 외치는 사자후 … 121
무덕관 자구 (字句) 풀이 … 124
무덕관 기구표 (1971년도 현황) … 125

출판사 서평

한국 태권도의 산파가 된 무덕관의 산 증인

현재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이다. 동네마다 태권도 도장이 없는 곳이 없다. 한국의 동네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도 태권도 도장이 널리 퍼져 있다. 더군다나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어 있어서 태권도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매우 높다.
지금의 태권도가 있기까지 수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권도가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무술이 자연스럽게 장착된 무술로 그 시작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태권도라는 말이 쓰인 때도 불과 반세기 전의 일이다.
일제시대 때는 한국의 태권도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우리 고유의 무술은 사라진 상태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필자의 스승인 황기 선생과 저자를 비롯한 그의 제자들을 통해서 한국의 무술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 시작이 바로 무덕관이다. 한국 태권도의 산파 역할을 한 곳이 바로 무덕관인 것이다. 이 무덕관을 통해서 한국 무술은 태어났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무덕관 정사를 쓰라는 권유를 수차 받아 왔지만, 이 일은 나 혼자만으로는 어려운 일이고 정확한 자료의 준비와 증언을 할 만한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써야 할 일이기에 응답을 미루어 왔으나 무덕관 창설자이신 황기선생(黃奇先生)님을 비롯하여 많은 고참 선배들이 유명을 달리 하고 있으며, 또 한 나도 고령으로 기억이 더 흐려지기 전에 줄거리라도 세워두어야 하겠다는 생각에서 초를 잡아보았는데 내용상 다소 틀리는 부분이 있을 지라도 이해하고 후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상렬

건국대학교 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졸업/ 건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졸업/ 건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무덕관 입관/ 당수도 초단/ 수박도 6단 승단/ 태권도 7단 승단/ 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 6단 단증 교부/ 대한당수도협회 상임 이사 겸 지도 및 심사 사범역임/ 공군대학 당수도부 전임 지도 사범 역임/ 태권도협회 무덕관 중앙본관 사무총장 역임/ 서울 영등포종합체육관 당수도부 사범 겸 관장 역임/ 재경단양군민회 회장 역임/ 사)한국불교(태고종) 교도회 중앙총본부 사무총장 역임/ 사)충북협회 (충청북도 도민회) 수석 부회장 역임
現 검단탑종합병원 상임고문(인천 서구)/ (사)충북협회 상임고문/ (사)세계무덕관연맹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