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학동네 1995년 겨울호 통권 5호

문학동네 편집부 지음

문학동네 1995년 1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문학동네』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목차

문학동네 소설상 제1회
[수상작] 『새의 선물』 | 은희경
[수상작가 인터뷰] 긴 회랑 열린 문 저편

특집 90년대 문학의 새로운 징후
문화의 새로운 지배양식과 ‘문학의 위기’론에 관한 소론 | 조형준
돌아오지 않는 항해--우리 시대 여행소설에 관한 단상 | 이광호
키보드 문학세대에 관한 스케치 또는 단상 | 이성욱
부재(不在)로서만 빛나는 세계 ― 윤대녕 혹은 ‘의미’를 생성하는 한 가지 방식 | 류준필

젊은작가특집 정찬
[작가초상] 세상과 인간에 대한 고독 | 임순만
[작가론] 신성한 길, 소설의 길 | 하응백
[자전소설] 은빛 동전

단편소설
북극성으로 가는 문 2--아버지를 찾아서 | 김양호
자동차 한 마리 | 이병천
회귀(回歸)하는 강 | 김병언
문맹(文盲)의 사랑 | 강규

장편소설
햇빛과 달빛 (제3회) | 이윤기
모래도시 (제1회) | 허수경

시인을 찾아서 김혜순
[신작시] 박물관, 온데간데없고 외 4편 | 김혜순
[탐방] 시의 전투, 시인의 전쟁 | 이문재

시
울음 외 2편 | 이하석
도주로 외 2편 | 심보선
桃花의 노래 | 안찬수

산문
나와 소설쓰기 | 김승옥
음담패설(淫談悖說)이라면 몰라도 | 박상륭

서평
이미지로 씌어진 두 편의 소설--윤흥길 『낫』, 김훈 『빗살무늬토기의 추억』 | 김종욱
삶, 텅 빈 혹은 가득 고여 흔들리는--오정희 『불꽃놀이』 | 유지현
타락한 세계에서 거룩한 정신의 추구--박상우 『독산동 천사의 詩』, 채영주 『목마들의 언덕』 | 장소진
존재를 위하여: 한강과 윤대녕--한강 『여수의 사랑』, 윤대녕 『남쪽 계단을 보라』 | 김동식
폐허에 관한 명상--유하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 이윤학 『붉은 열매를 가진 적이 있다』 | 김춘식

특별기고
天地 가는 길--사막의 사상 | 김윤식

외국작가특집 존 파울즈
[자작해설] 『아리스토스』:관념적 자화상 (김정매 역) | 존 파울즈
[작가론] 존 파울즈와 자유의 소설 (김정매 역) | 랜스 세인트존 버틀러
[작품론] 해방의 텍스트: 『프랑스 장교의 정부(情夫)』 (김정매 역) | 김정매

작가정보

저자(글) 문학동네 편집부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