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임진왜란. 권3(풍전등화의 조선)(일본과 임진왜란 7)

방기혁 지음

슬기야단비야 2015년 06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제5부
총사령관 우키타 히데이에와 옹고집 윤두수

제5부에서는 임진왜란 가운데 조선측의 임진강 패전과 평양 실함(失陷)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즉 그해 5월, 일본군 총사령관 우키타 히데이에(宇喜多秀家)가 한양에 도착하여 조선점령을 시작하였는데, 그 무렵 임진강 방어선이 무너지고, 6월에는 대동강 방어선까지 무너지자, 선조 임금은 또 다시 의주로 피신하게 되었다.
선조 임금은 한때 자포자기에 빠져 조선을 버리고 명나라로 망명할 결심을 굳히지만, 윤두수(尹斗壽)의 간언을 듣고 마침내 마음을 돌려 다시 대일(對日)항전을 지휘하고, 명나라에 구원군 파견을 요청하게 되는 것이다.

제6부
이덕형의 명나라 외교와 조승훈의 오만

제6부에서는 임진왜란 가운데 이덕형의 명나라 외교와 조승훈의 평양성 공격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즉, 1592년 6월 대동강 방어선이 무너짐으로써 평양성이 일본군의 수중으로 들어가버린다. 그러나 그해 7월 17일 명나라 장수 조승훈(祖承訓)을 대장으로 하는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이 평양성을 공격한다. 명나라 군의 참전에는 이덕형의 외교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되었는데, 그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목차

일본과 임진왜란 3권
제5부 총사령관 우키타 히데이에와 옹고집 윤두수
이덕형(李德馨)의 귀환
용사 김상건(金象乾)과 김응서(金應瑞)
코니시 유키나가의 한양 수색
총대장 우키타 히데이에(宇喜多秀家)의 한양 입성
히데요시의 조선 도해(渡海) 문제
일본군의 경축파티
협상 돌파구 찾기에 고심하는 코니시 유키나가
조선군의 임진강 방어
옥류관에 핀 사랑
선조 임금의 평양 탈출 결정
이덕형과 케이테츠 겐소(玄蘇)의 대동강 회담
명나라에 군사지원 요청
선조 임금의 평양 출발
일본군의 대동강 도하(渡河) 준비
명나라 무관 임세록(林世祿)의 평양 전선 조사
혜안의 김응남(金應南)
대동강을 건넌 조선군의 기습공격
일본군의 평양성 진입
흔들리는 선조 임금, 위기의 조선
옹고집 거물 윤두수
대동강 전투의 조선 장수들
히젠나고야에서의 히데요시의 황홀한 몽상
제6부 이덕형의 명나라 외교와 조승훈의 오만
이덕형의 명나라 행(行)
명나라의 국제정세 판단과 군사력 실상
요동 총병관 양소훈
변조된 누루하치의 국서(國書)
영걸 누루하치(奴兒哈赤)
이덕형의 북경 도착
국익 관리에 뛰어난 병부상서 석성
신종황제의 분노
소오 요시토시와 계월향의 재회
변해버린 평양 시가지
유곽에서 만난 순금이
명나라 장수 조승훈의 호언
일본군의 평양수비 작전
조승훈(祖承訓)의 패전
제1차 평양성 전투의 결말
일본군 군사회의(한양 7. 16일)의 내용
이순신에게 죽지 않았던 카메이 코리노리
코니시 유키나가의 사위 고민
조승훈의 트집
8월 1일 조선군의 평양 기습공격
<4권요약> 발이 묶이는 일본군
판권

작가정보

저자(글) 방기혁

저자 소개

방기혁(房奇爀)
학력. 경력
1955년 10월 출생
경상남도 김해시 출신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졸업
국립동해수산연구소장 역임
수산물품질검사원장 역임
저서
풍신수길 야욕과 임진왜란 진상
울릉도. 독도 사수실록
원사(元史) 본기
원사(元史)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