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Simplicity 소프트웨어 생명 연장을 위한 원칙

맥스 카넷알렉산더 지음

한빛미디어 2012년 12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떻게 해야 소프트웨어 설계를 잘할 수 있을까? 좋은 소프트웨어 설계는 무엇일까?

많은 프로젝트 관리자와 프로그래밍 개발자가 고민하고 있지만, 속 시원한 해답을 얻지 못한 질문이다.
이 도서는 ""좋은 소프트웨어 설계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는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설계와 프로그래밍에 관한 방법과 규칙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계획 수립과 소프트웨어 관련 의사를 결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사실 이 도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다루지만 프로그램 코드는 거의 없다. 책에서 제안하는 원리들이 프로그래밍 언어와 상관없이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정 언어를 알아야만 프로그래밍 언어에 적용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 전반에 걸쳐 실제사례와 유사한 내용을 사용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소프트웨어에 도움이 될 것이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이성, 질서, 단순함을 실현시켜 줄 것이다.

[대상 독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로젝트 관리자

목차

1장. 들어가며
1.1 왜 단순화인가?
1.2 소프트웨어 설계

2장 소프트웨어의 목적
2.1 실제 애플리케이션

3장 소프트웨어의 미래
3.1 소프트웨어 설계 방정식
3.2 설계의 질
3.3 예측할 수 없는 결과

4장 변경
4.1 실제 프로그램에서의 변경
4.2 결점 세 가지
4.3 점진적 개발과 설계

5장 결함과 설계
5.1 이 규칙이 깨진다면
5.2 반복하지 마라

6장 단순함
6.1 단순화의 법칙과 소프트웨어 설계 방정식
6.2 단순함은 상대적이다
6.3 얼마나 단순해야 하는가?
6.4 일관성
6.5 가독성
6.6 단순화는 설계가 필요하다

7장 복잡성
7.1 복잡성과 목적
7.2 나쁜 기술
7.3 복잡성과 잘못된 솔루션
7.4 복잡한 문제들
7.5 복잡성 다루기
7.6 재작성

8장 테스트

부록 A 소프트웨어 설계 법칙
부록 B 사실, 법칙, 규칙, 정의

출판사 서평

능력 없는 프로그래머와 능력 있는 프로그래머의 차이는 이해의 정도다.
능력 없는 프로그래머는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능력 있는 프로그래머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한다. 믿거나 말거나 이는 매우 간단한 문제다. 이해한 만큼 지금 하는 일을 더 잘해낼 수 있다. 다른 분야와 같이 프로그래밍에서도 똑같다. 그렇지만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은 이해가 모든 것인 순수한 정신 활동이므로 프로그래밍에서 더욱 중요하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이 모든 문제를 바로 해결해주지는 않으며, 특정 상황에서 정확하게 무엇을 하라고 말해줄 수도 없다. 대신에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이 방법을 여러분이 처한 상황에 맞게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각자의 몫이다. 오직 여러분만이 정확하고 구체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로 무엇을 진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의사를 결정할 수 있게 이끌어줄 일반적인 원리가 담겨 있다. 프로그래머가 아니더라도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조직을 위한 교육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소프트웨어를 특정 방법에 따라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를 더 효과적으로 이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의사결정을 하거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맥스 카넷알렉산더

저자 맥스 카넷알렉산더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버그질라의 수석 아키텍트이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8살 때부터 컴퓨터를 고쳤으며, 14살에는 소프트웨어를 작성하였다. 현재 그는 http://www.fedorafaq.org를 운영한다


옮긴이 : 신정안
신정안은 기타 치는 프로그래머다. SK C&C에서 근무하며, 자사 프레임워크인 NEXCORE J2EE Framework 기술 확산 및 보안 플랫폼개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