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조명한 최장한 화가
2015년 03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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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7.38MB)
- ISBN 979118642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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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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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5.
최장한 화가
화가 소개
서울문학 출판사평
1. 현대미술 작가선집 정예작가편 (1996) <동양적 직관으로 충만한 추상공간>
2. 미술시대 (1997) <프로세스, 그 미완의 미학>
3. 미술세계 (1999) <최장한의 자연주의 그림>
4. 선으로 가는 길 (2007) <순수 자연주의 최장한>
5. 아트피플 (2010) <삶 시간속의 이야기>
6. vergil(버질) (2008) filled with a refreshed imaginary figures
7. vergil(버질) (2009) the artist’s earnest desire to generalize messages
8. 시가 다시 희망이다. (2007)
9. RICH(리치) (2012) <단촐함을 무기로 인간을 생각하다>
10. 월간 창조문예 표지
11. 베이징 전시회 보도
12. 코리아타임즈 언론보도 (2014) painter capures peole, nature
13. 서울교육방송 <최장한 화가, 삶과 시간속 이야기>
14. 최장한 화가 프로필
15. 언론사 보도 전체 목록
지금은 쇼셜시대다. social은 곧 ‘나’와 ‘너’의 만남이며, ‘나’와 ‘남’의 만남이다. 이는 곧 소통을 의미한다. 화가들은 ‘그림’을 그리고, 그러한 그림은 갑골문자가 증명하듯 ‘그릇의 기호문자’로 이어진다. 그림도 글자도 모두 그릇으로서 ‘생각을 담고 표현하는 도구’인 것.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서 명성을 떨친 최장한 화가가 그림들을 모아서 ‘그림 화보집’을 출판하고, 이제는 그동안 언론이 집중 조명한 그의 삶들을 모두 엮어서 책을 출판한 것은 ‘화가로서 새로운 대전환’을 선언한 것과 같아 보인다.
1, 2, 3, 4... 숫자가 계속 진행하듯, 인생의 전문성은 계속 변화 발전한다. 이러한 발전에 전혀 엉뚱하면서 신선한 충격이 가해지는 것은 ‘곱셈’과 같다. 5+5=10이라면, 5*5=25라는 전혀 다른 값을 돌출한다. 이처럼 그림이 텍스트와 함께 책으로 변화하는 것은 마치 ‘꽃’이 ‘열매’로 변화하듯 전혀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언론이 조명한 최장한 화가의 책이 그러하다.
최장한 화가는 조용하고, 소박하고, 집중력이 강하면서 고집센 인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그림들이 그것을 증명한다. 그의 그림들은 작품마다 제목이 없다. 그 이유는 모든 그림의 제목이 오직 하나다. ‘삶-시간속의 이야기’이다. 텍스트에 대해서 그는 오직 하나의 제목으로 평생 붓을 그린 화가인 것.
침묵과 다정다감을 동시에 겸비한 그의 그림들은 ‘인생의 깊은 애환’을 정감넘치게 표현했고, 모든 그림들이 활기차게 밝다. 춤추는 역동감속에서 느껴지는 희망적 색채는 곧 ‘봄’을 말한다. 이렇게 따뜻하고 향기로운 그림에 반응하지 않을 언론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꽃이 피면 벌꽃나비가 날아들듯, 그처럼 그의 그림은 오랫동안 그림으로서 견고한 색깔을 고집했고, 자연스럽게 언론의 조명을 받게 된 것이다.
서울문학은 ‘2014 가장 아름다운 인물들’ - 서울미술대상을 수상한 최장한 화가의 언론조명 작품들을 이렇게 책으로 엮게 돼, 무척 의미있게 생각하며, 화가들의 작품들이 책으로 새롭게 탄생함으로써 화가들의 작품세계가 한국과 해외까지 널리 알려져서 미술세계의 한류문화가 창출되길 기대해본다.
서울문학 장창훈 출판국장
작가정보
저자(글) 최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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