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신기 2(완결)

기신 지음

북팔 2013년 03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월광신기 2편, 왕을 세우다

"단 하나 남았다."
태후가 입을 열었다. 태후는 절대권력. 사람들은 절대 권력 앞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조아린다.
"마지막 남은 고려의 왕손이다."
태조가 고려를 연지 백여 년, 그 많던 왕 씨의 자손들은 이제 단 둘 밖에 없다. 동성애자 왕과 단 하나 남은 불륜의 자식.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태후의 입가에 선뜩한 웃음이 서렸다.
"반드시 죽여라."
고려 목종 11년, 가을밤의 일이었다.

단 하나 남은 고려의 왕손.
왕손을 지키기 위해 고려의 고수들이 격돌한다.

목차

월광신기 2권
(왕을 세우다)

1. 왕, 하늘이 내리는 자
2. 동방 제일의 사원
3. 왕손을 탈취당하다
4. 황룡사를 향해서
5. 구층탑의 탑인
6. 왕, 결정하는 자
7.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8, 전야제
9, 풍아와 월광
10. 개경진입
11. 승리의 향방
12.. 결

출판사 서평

180 독자를 사로잡은 북팔 대표 무협소설, 월광신기.

작가정보

저자(글) 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