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 및 소셜커머스 관련 조사(2011)

편집부 지음

트렌드모니터 2011년 11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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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및 소셜커머스 관련 조사결과 요약
？？매체(미디어)별 쇼핑 빈도를 살펴본 결과,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쇼핑> 이용빈도가 TV, 라디오, 스마트폰의 매체(미디어) 대비 높은 특징을 보였고, 특히,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 쇼 핑>은 ‘전혀 이용해본 적 없음’이란 응답이 0.0%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가 한 번쯤은 온라인 쇼핑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온라인 쇼핑>을 통해 가장 자주 구매한 제품은 ‘패션/가방/시계’ 등의 잡화부분이 61.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음식/음료(31.3%)’, ‘책/잡지/만화(29.1%)’, ‘일용소비재/잡화(28.9%)’, ‘건 강미용(21.2%)’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응답자 특성별로는 대체로 남성은 <전자/가전제품>을, 여성은 ‘패션/가방/시계’와 ‘건강&미용’ 제품의 구입 경험이 많았고, 직업별로는 ‘대학(원)생’의 경우 ‘패션/가방/시계’와 ‘책/잡 지/만화’ 등을, <전업주부>는 ‘음식/음료’, ‘일용소비재/잡화’ 구입경험이 타 응답자 대비 좀더 많은 특징을 보였음.
？？월평균 <온라인 쇼핑>으로 지출하는 평균 비용은 대체로 ’10만원대’가 29.8%로 많은 편이었고, <온라인 쇼핑>으로 지출이 가장 많았던 월(月)의 금액과 단일로 구매한 제품 중 가장 비 쌌던 제품 가격은 모두 ‘100만원 이상’이란 응답이 높게 나타났음.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이유는 ‘가격이 더 싸고’, ‘내가 편리한 시간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란 의견이 각각 59.4%, 51.2%로 높게 나타났으며, 대체로 <전업주부> 는 ‘가격이 더 싸서’, <사무직> 종사자는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하거나 찾을 수 있어서’, ‘판매/영업/서비스직’ 종사자는 ‘편리한 시간에 구매할 수 있어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다는 의견이 타 응답자 대비 좀더 높은 특징을 보였음.
？？한편 <온라인 쇼핑> 시 불편/불만스러웠던 점으로는 ‘배송기간 지연’과 ‘상품/서비스 품질이 기대 이하’인 점을 꼽은 경우가 60.9%, 60.2%로 가장 많았으며, 이러한 응답은 응답자 특성 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음.
？？전체 응답자 대부분이 소셜커머스를 알고 있었으며, <쿠팡>, <티몬>, <그루폰코리아>, <위메프> 순으로 사이트 인지율이 높게 나타났음.
？？소셜커머스 제품 구매경험은 10명 중 6명 수준이었으며, 대체로 ’20대~30대초반 여성’과 ‘미혼’, ‘사무직’, ‘경영관리직’ 종사자의 소셜커머스 제품 구매경험이 타 응답자 대비 좀더 높은 특징을 보였음.
？？구매경험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앞서 인지율과 동일하게 ‘쿠팡’, ‘티몬’, ‘그루폰코리아’, ‘위메프’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구매경험 소셜커머스 사이트별 만족도는 <쿠팡>과 <티몬>이 각각 3.70점, 3.65점으로 가장 높았음.
？？소비자가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자주 구매하는 제품 종류는 ‘음식/음료’, ‘음식점/고급음식점’ 등이었으며, 대체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소셜커머스 제품을 이용한다는 의견이 압도 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음.
？？소셜커머스 웹사이트의 제품과 쿠폰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경로는 ‘스스로 사이트를 방문(43.4%)’ 하거나 ‘전에 이용해보거나 회원으로 가입한 사이트의 DMs(29.3%)’를 통해 얻는 경우 가 많았음.
→？응답자 특성별로는 <남성>, <경영관리직> 종사자는 ‘웹사이트 직접 방문’을 통해서, <여성>과 <전업주부>는 ‘웹사이트에서 보낸 DMs’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았음.
？？소셜커머스 웹사이트 제품 또는 쿠폰을 공유하는 방법은 ‘가족/친구들과 직접 대화를 하며 공유’한다는 의견이 51.1%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일촌으로 등록된 친구, 가족과 페이 스북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유’한다는 의견이 13.9%로 나타났음.
→？반면 ‘공유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15.3%로 나타나 주목할만함(특히, ’30대초반, 40대 초반 남성의 경우 비공유율은 타 응답자 대비 가장 높은 특징을 보였음)
？？한편 소비자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며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상품/서비스의 품질(43.9%)’과 ‘불필요한 제품(서비스)의 구입/충동구매(38.1%)를 꼽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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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글)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