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연말연시 관련 인식 조사(2011)

편집부 지음

트렌드모니터 2011년 1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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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 관련 조사결과 요약
？？금년 연말에 모임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93.3%로 매우 높았으며, 연말모임 예상 빈도는 2-3회 정도가 55.7%로 가장 많았음.
？？연말모임 시 선호하는 음식점은 ‘한식집(고기류 등)’이 8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식집(43.2%)’, ‘패밀리레스토랑(42.8%)’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응답자 특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한식집’에 대한 선호가 높은 반면 여성(특히 20-30대)의 경우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씨푸드레스토랑’에 대한 선호가 높은 특징을 보였음.
？？연말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대상자는 ‘친구’가 64.9%로 가장 많았고, ‘가족/형제/자매 등(52.7%)’, ‘회사 동료/선후배(49.6%)’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대체로 연말 모임 시의 비용은 ‘회비를 걷어 내는 편’이란 응답이 연말모임 대상별 큰 차이 없이 높게 나타났으나, 상대적으로 ‘가족/형제’/자매’와 ‘연인’과 함께 하는 모임에서는 ‘내가 전부 부담한다’는 응답이 높은 특징을 보였음.
→？단, ‘연인’과의 만남에서는 ‘나와 상대방이 반반씩 부담한다’는 의견 또한 높은 특징을 보였음.
？？연말 모임 시 장소를 이동하는 회수는 대체로 ‘2회’ 정도였으나, ‘가족/형제/자매 등’과의 모임에서는 ‘1차’로 끝낸다는 의견이 많았음.
？？전년도 대비 연말모임 빈도는 ‘증가했다’는 의견은 6.8%에 그친 반면 ‘감소한 편’이란 의견은 36.3%로 전년도 조사 대비 좀더 증가한 특징을 보였음.
→？특히, ’30대 이상 남성’과 ‘자영업’ 종사자의 연말모임 빈도는 전년도 대비 ‘감소한 편’이란 의견이 타 응답자 대비 좀더 높은 특징을 보였음.
？？연말모임 대상별 참여 필요도를 평가해본 결과, 필요도는 ‘친구/동기동창’, ‘직장 부서원’, ‘학교 선후배’ 순으로 필요도를 높게 평가하였음.
→？연말모임 대상별 필요도가 낮다고 평가한 이유는 대체로 ‘형식적인 인간관계가 싫어서’란 응답이 공통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으나, ‘친구/동기동창’과의 모임 필 요도를 낮게 평가한 경우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되서’,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서’ 란 응답이 좀더 높게 나타나 주목할만함.
？？전체 응답자가 생각하는 <직장 회식> 시의 꼴불견 유형은 ‘혼자 취해서 술주정 하는 사람(47.9%)’, ‘술을 억지로 권하는 사람(44.1%)’, ‘성추행적인 발언/행동을 하는 사람(40.9%)’을 꼽은 경우가 많았음.
？？<친구와의 모임> 시 꼴불견 유형으로는 ‘잘난체하는 사람’을 꼽은 경우가 56.1%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혼자 취해서 술주정 하는 사람(49.7%)’, ‘술값 낼때 없어지는 사람(44.0%)’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연말에 하는 주요 활동으로는 ‘만날 사람을 만난다(73.7%)’, ‘지인들에게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을 한다(62.3%)’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직장인의) 연말 휴가 계획은 전체 10명 중 3명 정도로 다소 낮은 수준이었고, 연말 휴가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휴가를 즐길만한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란 응답이 41.0%로 가장 높게 나타나 주목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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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글)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