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판서약(血板書約) 3

김덕겸 지음

바로북 2013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강호를 지배하려는 야심가 황배와
비극적인 삶에서 일어서서 스스로 천하를 향해 질타하려는 젊은 기린아 임모!
그러나 그 끝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암흑의 숲이었다!
한편 소년 영웅 위지와 그와는 조금 다른 삶을 겪게 되는 민유 또한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이 격전의 소용돌이 속에 말려드는데,
그런 사람들의 곁을 맴도는 또 다른 사람들, 효심과 환마,
효심에게 이 세상은 어떤 의미가 있는 세계 였을까
그리고 환마에게는..

일찌기 만민의 고통을 덜고자 회남에서 봉기했던 마교의 선구자들이 살해된 후
유일하게 생명을 건진 소년 임모는 일신의 복수와 부모의 남은 여한을 자신의 손에 풀어보고자 무예를 익히고 병학을 공부하여
마침내 무림맹의 군사직에 오르게 되었는데,

한편 수십 여년 전 혈마 백목우 사건으로 무림뇌옥에 갇혀 있던 소수연은 만기가 되어 드디어 출옥을 하게 된다."

목차

"11. 무림대회
12. 야전(夜戰)
13. 고백
14. 무림맹주
15. 천라지망
16. 풍운의 강호(江湖)
17. 재회
18. 피에 젖은 맹세"

인물정보

저자(글) 김덕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