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의 논리, 승자의 법칙 [도서요약]
2005년 07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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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N 0111-2018-000-002486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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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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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장기간 불황, 빈부격차의 확대, 고용 시스템의 변화 추이 등에 비판적인 이 책의 저자 마쓰다 토시오는 다음과 같이 일갈한다.
“일본적 방식을 되돌리자!”
오늘날 소위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것이 사실은 미국적 방식이라는 것, 그리고 이 방식은 일본에게 맞지 않는 옷과 같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주자본주의, 성과제 등 미국적 방식이 일본 경제와 사회에 어떤 악영향을 끼쳤는지를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왜 그러한 방식이 일본 사회에서 철회되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이 버린 종신고용제와 집단주의 등의 미덕이 왜 우수한 시스템인지를 추가적으로 분석 설명하고 있다.
몸에 맞지 않는 거추장스러운 옷을 입고 있는 일본, 하지만 그것은 비단 그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 또한 IMF 이후 한국적 방식을 상당 부분 버리고,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 적용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막대한 국부 유출과 사회 시스템 및 안전망의 훼손이었다.
이 책은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가 어떻게 세계 경제의 파고를 이겨내야 하는지를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 ‘패자의 논리’에 매달리는 사람들 - 성과주의가 일본에 가져다 준 것
2. 승자와 패자의 격차를 넓히는 아메리칸 스탠더드 - 일본인이 모르는 미국 사회의 실태
3. 일본도 ‘초(超)격차 사회’로 향해가고 있다 - 미일(美日) 가치관의 근본적 차이를 무시한 폐해
4. 우수한 일본식 시스템을 재인식할 때 - 진정한 성공법칙은 일본형 비즈니스 원점에 있었다
5. 지금부터의 ‘승자의 법칙’은 新재패니즈 스탠더드
작가정보
저자(글) 增田俊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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