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Island (제주도)

이종화 지음

피알에이드 2013년 02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제주도를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제주도를 사랑하는 그가 그의 독특한 시선으로 촬영한 제주도 바다 속을 보여주고 싶어 엮은 것이다. 그리고 한국 바다는 맑고 푸른 바다와 다양한 물고기들로 잘 알려진 외국 바다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하지만 제주도 수중세계를 소재로 한 사진작업을 통하여 그 아름다움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또한 자랑하고 싶었던 동기가 있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종화

1955년 충남태생으로 1994년부터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였다.그의 영상작업은 비디오촬영 그리고 흑백 및 칼라의 풍경과 이미지 사진으로 시작하였고 1997년 NIKONOS RS 수중카메라를 구입하면서 수중사진에 심취하게 되었다. 1,200여회 다이빙로그를 기록 중이며 한국을 포함하여 태국, 말레이시아, 솔로몬제도, 팔라우, 필리핀, 괌, 사이판, 축,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진촬영을 했으며 1999년 Dream of under sea 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열었다. 작가는 다이빙할 때 중성부력의 상태가 되어 몸이 한없이 자유로운 수중공간을 사랑했으며 수중세계의 신비함과 더불어 촬영 소재의 본질적인 모습을 표현하고자 애썼다. 초기에 열대바다에 몰두했으나 첫 번째 전시 후 부터 제주도 바다의 매력에 빠져 10여년을 주로 제주도에서 작업을 했다. 2002년 제주도의 바닷소리라는 제목으로 서울에서 그리고 2007년 제주도 Ⅱ Motion & Fancy라는 제목으로 서울에서 전시를 했다. 한국의 제주도적 수중세계라는 제목으로 2004년 북경에서 초대전을 했으며 2008년 해저의 신비라는 제목으로 도원문화제에서 초대전 그리고 '제주도'라는 제목으로 2011년 충북 청풍명월 예술제에서 초대전을 했다. 그룹전으로 Light & Shadow와 흑백사진 페스티벌을 각각 2004년과 2005년에 참여하였다. 현재 충북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빛흐름 사진동호회, Zone5 흑백사진연구회 그리고 청록사진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학인으로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시를 가르쳤으며 논술 학습지 지사장으로 10년간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