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할리우드 드문 영화 걸작선 94편

김성엽 지음

디키스토리 2011년 10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현재 미 Hollywood 영화(영상)산업은 전 세계 영화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세계 영상시장의 흐름에 상응, 본서의 기획과 편집 방향도 단연히 미 Hollywood 영화에 맞춰 편성됐습니다. 본서에서는 동양, 한국영화는 일절 게재하지 않았음을 밝혀 둡니다. 이 책의 속집(니벨룽겐의 영화소개1,2)에는 동양, 한국영화를 편집, 수록했습니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21세기의 최근 미 Hollywood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은 현란하고 화려한 시각특수효과에 계속 감탄하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창작물이라기보다는 20세기에 이미 만들어졌던 영화들을 리메이크한 경우가 다반사이고 20세기에 이미 공개된 영화의 속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현상입니다. 필자는 대학시절 전공이상으로 관심을 두었고 전직(half.ebay.com film-cinema distribution)에 기초해 지나간 20세기 100년사에서 메이저 영화사의 대작들보다는 찾기 어려운 드문 걸작선을 선별해 본서에 수록했습니다. 수록하는 과정에서 영화 성격상의 통합을 실시해 Action-Adventure-War(액션-어드벤처-전쟁), Science Fiction-Fantasy(공상과학-판타지), Horror-Thriller-Mystery(공포-스릴러-미스터리), Drama-Western(드라마-웨스턴) 이상 크게 4개의 장르로 구분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영화 제목을 찾기 편하도록 각 장르 내에서 알파벳(Alphabet) 순서로 묶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문에는 알파벳 통합 색인(Index)을 첨부해 용이하게 찾을 수 있도록 편성했습니다. 일러두기에서는 이 책의 구성을 보충 설명했습니다. 20,000여 편이 넘는 20세기의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드물고 귀한 영화의 선별 과정(94편 선정)은 정말 힘들고 어려웠음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많은 시간의 투자(5년 소요)와 고충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한편 메이저 영화사의 대작이라도 필히 주목할 만한 영화들은 긴 줄거리와 함께 본서에 실었습니다. 아울러 해당 영화의 포스터를 필수적으로 첨부해 작품에 대한 시각적 참조를 돕도록 했습니다. 이 책(eBook)이 영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영화매니아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Introductory Remarks 일러두기

★ Action, Adventure, War : 액션, 어드벤처, 전쟁

1. BATTLE OF BRITAIN (1969) 영국 공군 대전략
2. BATTLE OF THE BULGE (1965) 불지 전투
3. BLACK SUNDAY (1977) 블랙 썬데이
4. BLUE THUNDER (1983) 블루 썬더
5. CLASS OF 1984 (1982) 폭력교실 1984 a.k.a. 크라스
6. CODE OF SILENCE (1985) 코드 오브 사일런스 a.k.a. 사이렌스
7. CROSS OF IRON (1977) 철십자 훈장
8. DEAD BANG (1989) 죽음의 총성
9. DEATH HUNT (1981) 죽음의 추적자
10. DEATH WISH 2 (1982) 데스 위시 2
11. DEFIANCE (1979) 도전 a.k.a. ‘잔 마이클 빈센트’의 도전자
12. DILLINGER (1973) 딜린져
13. EXECUTIVE DECISION (1996) 집행결정 a.k.a. 화이널 디씨젼
14. EXTREME PREJUDICE (1987) 더블 보더
15. FORCE OF ONE, A (1979) 포스 오브 원 a.k.a. 로건
16. GETAWAY, THE (1972) 게터웨이
17. GRAY LADY DOWN (1978) 위기의 핵 잠수함
18. MAD MAX (1979) 매드 맥스
19. MALONE (1987) 말 론
20. ROLLING THUNDER (1977) 롤링 썬더
21. SCARFACE (1983) 스카페이스
22. SHARKY'S MACHINE (1981) 샤키 머신
23. STREETS OF FIRE (1984) 스트리트 오브 화이어
24. STUNT MAN, THE (1980) 스턴트맨
25. STUNTS (1977) 스턴스
26. TO LIVE AND DIE IN L.A. (1985) L.A.에서의 삶과 죽음
27. USED CARS (1980) 중고차
28. WALKING TALL (1973) 워킹톨
29. WANTED : DEAD OR ALIVE (1987) 집행자
30. WARRIORS, THE (1979) 전사들
31. WILD GEESE, THE (1978) 와일드 기스 a.k.a. 지옥의 특전대
32. WORLD WAR 3 (1982) 제3차 세계대전
33. YEAR OF THE DRAGON (1985) 용의 해 a.k.a. 이어 오브 드라곤

★ Science-Fiction, Fantasy : 공상과학, 판타지

34. ALWAYS (1989) 영혼은 그대 곁에
35. ALIENS : Director's Cut (1986) 에일리언2 : 감독편집판
36. CAPTAIN NEMO and the underwater city (1969) 네모 함장
37. CRITTERS (1986) 크리터스
38. EXCALIBUR (1981) 엑스칼리버
39. IVANHOE (1982) 아이반호
40. KING KONG (1933) 킹콩
41. LONG SHIPS, THE (1964) 전함 바이킹
42. MOON 44 (1990) 문 44
43. QUATERMASS AND THE PIT (1967) 쿼터매스 지구 심연 5백만년
44. RETURN, THE (1980) 귀환
45. TIME MACHINE, THE (1960) 타임머신
46. ULYSSES (1955) 율리시즈
47. WESTWORLD (1973) 웨스트 월드 a.k.a. 이색 지대
48. ZARDOZ (1974) 자도즈

★ Horror, Thriller Mystery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49. AMERICAN WEREWOLF IN LONDON, AN (1981) 런던의 이리 인간
50. BLOODY BIRTHDAY (1986) 피투성이의 생일 a.k.a. 무서운 아이들
51. BROOD, THE (1979) 부루드
52. CANDYMAN-Farewell to the Flesh (1995) 캔디맨 2
53. CUJO (1983) 쿠조
54. DEAD ZONE, THE (1983) 데드 죤 a.k.a. 초인 지대
55. GRIZZLY (1976) 그리즐리 - 회색 곰
56. HALLOWEEN (1978) 할로윈
57. HILLS HAVE EYES, THE (1977) 눈달린 언덕 a.k.a. 공포의 휴가길
58. HOUSE ON SORORITY ROW, THE (1982) 공포의 여대생 기숙사

(중략략)

★ Drama, Western : 드라마, 웨스턴

74. ALAMO BAY (1985) 알라모 만(灣) a.k.a. 알라모의 총성
75. ALL THAT JAZZ (1979) 재즈의 모든 것 a.k.a. 재즈 클럽
76. BAD BOYS (1983) 배드 보이즈
77. BONNIE AND CLYDE (1967)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78. BOUND BY HONOR - BLOOD IN BLOOD OUT (1993) 블러드
79. BRING ME THE HEAD OF ALFREDO GARCIA (1974) 가르시아
80. BUSTER AND BILLIE (1974) 버스터와 빌리
81. CHINA GIRL (1987) 차이나 걸
82. CLOCKWORK ORANGE, A (1971) 시계태엽장치 오렌지
83. CORVETTE SUMMER (1978) 질주하는 청춘
84. HEAVEN'S GATE (1980) 천국의 문
85. HIGH PLAINS DRIFTER (1973) 원한의 유랑자
86. KING OF THE GYPSIES (1978) 방랑족의 왕
87. LONG RIDERS, THE (1980) 롱 라이더스
88.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1968) 웨스턴
89. OPERATION DAYBREAK (1975) 새벽의 7인
90. SAILOR WHO FELL FROM GRACE WITH THE SEA, THE (1976) 오후의 예항
91. SOLDIER BLUE (1970) 솔져 블루
92. SOMEWHERE IN TIME (1980) 시간의 어딘가에 a.k.a. 사랑의 은하수
93. SON OF THE MORNING STAR (1991) 샛별의 아들 a.k.a. 풍운아 커스터
94. TRADING PLACES (1983) 대역전

※부록(후기, AFI Best Thriller 20, 추천사1, 추천사2)

책 속으로

기획부터 완성까지 무려 5년의 기간이 소요됐다. 그만큼 산재해있는 드문 수작들을 선별해내고 감독의 작품세계를 축약해서 기록하는 일은 정말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한마디의 말로 전체의 뜻을 다 요약해 말함)를 적용하는 것은 역시 어려운 일이다. 또 관련 포스터도 가급적 영화의 성격과 잘 어울리는 것을 고르다보니 시간이 더 투자된 것. 틈새시장 공략과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경영 용어가 있는데 이 책의 기획의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코미디물(Trading Places：1983년)은 드라마 장르에 포함시켰다. 겨우 한 편이기 때문에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정말 주목할 만한 작품 몇몇은 긴 줄거리를 실었다. 보석과도 같은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상영시간은 미국 원판(Original Version)기준으로 명시했다. 정성들여 완성한 두툼한 책이, 더욱이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모든 것을 종합해 더없이 기쁘며 보람을 느낀다. 좋은 책 한 권을 만드는데 고통과 인내, 피땀(노력)이 수반된다고 했는데 이번에 절실히 느낀 것 같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한다. 중도에는 ‘과연 내가 이걸 끝까지 다 완성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생겼지만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매달이 모여 일 년이 되고 하는 Step by Step 섭리(攝理)근성을 책 만들 때 적용해 보았다. 그래서 결국 끝을 본 것이다. 영화(특히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애착과 전문지식이 없었다면 이 책은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그대로 하는 게 행복이라고 한다. 이번에 그런 행복을 달성한 것 같다. 이 책(eBook)을 갖는 독자들도 그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필자로서는 정말 감사할 뿐이다.

(중략)

젊은 著者이므로 비록 著述活動이 日淺하여 여러 가지 體制 構成 文章內容에 洗練味는 未洽한 点 있더라도 讀者諸賢의 寬大하신 雅量으로 惠諒하시고 젊은 作家의 깊이 있는 映畵鑑賞 接近眼目과 作品內面世界의 眞面目을 探索하시는 機會가 되기를 바랍니다.

骨董品이 稀少價値가 있듯이 歲月의 뒤안길로 사라져 없어진 映畵들 만을 千辛萬苦로 發掘해내어 映畵同好人의 鄕愁를 불러일으키고 뒤늦게나마 그런 映畵의 眞面目을 다시 鑑賞?吟味하게 하는 作業은 意味深長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21세기는 知性과 野性과 感性의 綜合藝術인 文化産業이 脚光받는 時代라고 합니다.
특히 映畵産業이 代表走者로 浮刻되면서 全世界 映畵市場을 席卷하고 있는 映畵의 産室메카 美國 HOLLYWOOD 스튜디오를 硏究하는 努力이 어느 때보다 切實한 때라고 봅니다.
우리 韓國映畵도 많은 映畵人의 努力과 政府 學界의 支援으로 長足의 發展을 해오고 있는 것은 慶賀할 일입니다.

此際 이 책의 出刊이 할리우드를 벤치마킹하는 一助가 되고 틈새시장(Niche Market)을 공략하는 마케팅전략의 一環이 되었으면 하는 期待를 하면서 다시 한 번 이 책의 出刊을 眞心으로 祝賀합니다.(추천사2-서울女子大學校 社會科學大學 經營學科 名譽敎授 經營學博士 金 南 一)

출판사 서평

- 책 속 한 문장

1. 영화 매니아와 영화 학도를 위한 이정표! 20,000여 편이 넘는 20세기의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드물고 귀한 영화만을 선별(94편 선정)해 엄중 수록! 메이져 영화사의 대작이라도 필히 주목할 만한 작품은 보석과도 같은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긴 줄거리와 함께 수록. 시각적 참조(이해)를 위한 주옥같은 영화 포스터 각각 첨부.

2. 알라모 만 (1985) :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니라 동양인에 대한 극심한 인종차별을 보여주며 아메리칸 드림을 무너뜨린다. 실제 사건에 기초한 작품이다. 북미 지역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면 그전에 꼭 봐야할 작품.

3. 천국의 문 (1980) : 동양인의 눈으로 봐도 여러 신기한 설정과 교훈을 주는 상황(미 백인들이 이민자들에게 “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외치는 대사)이 많이 발견된다. 본토 미국인들은 자기들의 개척 역사이면서도 이 영화를 그렇게 외면해 버린게 의아스럽다.

4. 웨스턴 (1968) : 고유 제목인 ‘Once Upon A Time...’의 창시자는 Sergio Leone로 이후 타감독들이 이 제목을 연거푸 도용해 물의를 빚었다. 그중엔 한국 감독도 있다.

5. 대역전 (1983) : “영화는 재미있게 볼 수 있어야”라는 말이 있다. John Landis감독은 천부적인 감각을 살려 이 말(기대)에 부응하는 대표적인 연출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엽

서울 출생으로
초등학교 2~3학년 시절 미국 시카고 인근 킹스쿨(초등학교) 수료.
군복무(육군현역복무)를 마치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SU) 상과대학 경영학과 졸업(B.A).
미 half.ebay.com-film cinema distribution part.
미 half.ebay.com marketing researcher.
CNM(Culture & News Media)정치부 기자.
現 sykm2 distribution co. 대표(CEO).
영 화 평 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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