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명 詩 선집

노천명 지음

도서출판 앱북 2011년 10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목차

사슴 · 8
가을의 구도 · 9
고독 · 10
구름같이 · 11
말 않고 그저 가려오 · 12
귀뚜라미 · 14
소녀 · 15
돌아오는 길 · 16
자화상 · 17
바다에의 향수 · 18
교정 · 19
슬픈 그림 · 20
사월의 노래 · 21
포구의 밤 · 22
동경 · 23
박쥐 · 24
호외 · 25
맥진 · 26
장날 · 27
연자간 · 28
성지 · 29
야제조 · 30
출범 · 31
생가 · 32
길 · 33
남사당 · 34
묘지 · 36
별을 쳐다보며 · 37
어떤 친구에게 · 38
저녁별 · 39
하일산중 · 40
춘분 · 42
아-무도 모르게 · 43
동기 · 44
망향 · 46
푸른 오월 · 48
작별 · 50
장미 · 51
저녁 · 52
한정 · 53
수수 깜부기 · 54
촌경 · 55
잔치 · 56
추성 · 57
여인부 · 58
춘향 · 60
창변 · 62
향수 · 64
희망 · 65
검정 나비 · 66
설중매 · 67
아름다운 얘기를 하자 · 68
그리운 마을 · 69
산염불 · 70
이산 · 71
눈보라 · 72
그네 · 73
봄의 서곡 · 74
거지가 부러워 · 75
님은 가시밭길 헤치고 · 76
당신을 위해 · 77
사슴의 노래 · 78
개 짖는 소리 · 80
비원송 · 81
들국화 · 82
추풍에 부치는 노래 · 83
고별 · 86
캐피탈 웨이 · 88
아름다운 새벽을 · 90
독백 · 92
유월의 언덕 · 94
오늘 · 96
대합실 · 98
그대 말을 타고 · 100
오월의 노래 · 102
저버릴 수 없어 · 103
밤중 · 104
내 가슴에 장미를 · 105
작약 · 106
만추 · 108
봄비 · 109
곡 촉석루 · 110
그믐날 · 112
고함을 칠 것 같아 · 113
언덕 · 114
콩 한알은 황소가 한마리 · 115
누가 알아주는 투사냐 · 116
유명하다는 것 · 118
약속된 날이 있거니 · 119
아들 편지 · 122
산딸기 · 123
시인에게 · 124
제야 · 126
임 오시던 날 · 127
이름없는 여인 되어 · 128
노천명(盧天命) 연보 · 129

작가정보

저자(글) 노천명

1912년 황해도 장연군 순택면 비석포리에서 태어나 1957년 재생불능성빈혈(백혈병)로 세상을 떠난 시인이자 수필가이다. 진명여고보와 이화여전 영문과(8회)를 졸업한 후 조선중앙일보, 조선일보사 ‘여성’ 편집부, 매일신보 학예부 기자를 거쳐, 해방이 되자 서울신문, 부녀신문 등에서 총 13년간 근무했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중앙방송국에서 근무했다. 생전에 시집 『산호림』 『창변』 『별을 쳐다보며』를 출간했고, 사후에 나온 유고 시집 『사슴의 노래』가 있다. 수필집 『산딸기』 『나의 생활백서』 『여성서간문독본』 등 생전에 3권을 출간했다. 노천명은 생애 두 번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상처 입고,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어 내면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둘려, 씻을 수 없는 행적으로 고고한 ‘사슴’ 시인의 이미지를 지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