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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이 읽은 베스트셀러

김철관 지음
미디어북

2014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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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기본적으로 나는 좋은 책 나쁜 책을 구분하는 것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지은이 각자의 생각과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서점가의 ‘베스트셀러’라고 한 것은 서점에서 판단했을 때, 많이 팔렸다는 의미이지, 그 책이 의미가 있고 사람들의 가슴에 심금을 울리는 책이라고는 감히 장담할 수 없다. 막상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책을 읽으면 느낌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즉 베스트셀러를 대부분 좋은 책이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 독자들의 취향과 철학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방송드라마의 시청률이 높다고 좋은 프로그램일까.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내가 생각하기로 대부분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을 보면 폭력과 외도, 삼각관계 등이 개입돼 있다. 선정적인 프로그램이 많다는 얘기다.

물론 독자 취향에 따라서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으나, 나는 기본적으로 시청률이 낮아도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 있고, 기억이 되는 그런 프로그램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시청률이 높은 것과 프로그램의 질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책도 마찬가지이다. 독자들의 취향에 따라 오랜 기억 속에 남은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서점에서 책을 많이 팔았다고 베스트셀러라고 하지만 이것은 서점의 기준이다. 책을 읽은 독자들의 가치판단에 따라 결정한 책이 좋은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2000년 초부터 현재까지 인터넷매체에 서평을 써왔다. 초창기는 읽고 싶은 책을 서점에 가 골라 직접 읽고 책을 썼으나, 지금은 서평을 읽고 느낌이 있는 출판사에서 가끔 책을 보내온다. 거기에는 반드시 홍보성 보도자료가 삽입돼 있다.

지금까지 단언한데 보도자료를 읽고 서평을 써 본적이 없다. 서평을 써 기사를 보낸 후 보도자료를 읽어보면 가끔 문장이 겹치는 경우는 있었다. 책을 읽고 느낌이 좋으면 반드시 서평을 쓴다. 나의 가치기준으로 의미를 담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읽은 책은 서점에서 말한 베스트셀러는 없다. 내 스스로 읽고 베스트셀러라고 말하고 싶을 뿐이다. 오직 독자인 나의 기준일 뿐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서평은 인터넷매체에 소개한 글들이다. 인터넷 오마이뉴스, 대자보, 인천뉴스, 기독일보, 미디어인뉴스, 풀뿌리미디어, 기자뉴스 등에 기고한 글을 간추렸다.

많은 서평을 써 왔지만 이를 책으로 묶어 출판하게 될 줄은 몰랐다. 전자책이지만 책을 출판하게 도움을 준 서울교육방송 장창훈 보도국장과 ‘미디어북’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죽을 때까지 책을 읽고 서평을 쓸 생각이다. 서평을 잘 썼다고 말할 수 없지만 시간이 없는 독자들에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여러 권의 책을 읽은 효과를 내는 ‘후발성 이익’을 주고 싶다. 그래서 앞으로도 책을 읽었거나 읽을 책의 서평을 모아 엮을 생각이다. 지식은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야 아름다운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2월 20일

저자 김철관
1. 강민숙 시인 세 번째 시집 '꽃은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
2. 권금상 교육사회학 박사 펴낸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 눈길
3. 해머튼의 지적 즐거움, 삶에 지친 지적 노동자의 즐거움을 위하여
4. 조한상 교수의 공공성이란 무엇인가
5. 김진경의 소설 <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6. 설봉식 교수의 <유통학 코드> 눈길
7. 신성욱 KBS 읽기혁명 제작팀 프로듀서 <뇌가 좋은 아이>
8. 노희석 시인의 <세상을 이기는 77가지 생각>
9. 이시현 작가의 영혼 치유서 <법정기행>, 법정 스님 궤적 순례
10. 이윤옥 시인의 <서간도에 들꽃피다>
11. 이윤옥 시인의 <서간도에 들꽃 피다 2> 시집
12. 송양민 보건학 박사의 <밥, 돈, 자유>
13. 김현영 작가의 <다시 일어서는 당신에게 힘주는 말>
14. 류정민 기자의 <락 더 보트> 정치 여론조사 분석
15. 김안숙 승무원감성코칭센터 원장의 <스튜어디스 합격을 위한 실전 트레이닝 북>
16. 노봉수 교수의 음식이야기 '우리집 건강식탁 프로젝트'눈길
17. KBS첨단보고 뇌과학 제작팀 <태아성장보고서>
18. 토니 하컵 영국세필드대 교수의 <저널리즘 원리와 실제>
19. 브루스 H. 립튼 신생물학자와 스티브 베어맨 작가의 자발적 진화
20. 나널 코헤인 교수의 <성공하는 리더십의 조건>
21. 임태희 부인 권혜정이 쓴 <당신만 함께한다면>
22. 김인성 외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언론과 지식인 각성 촉구
23. 오동명 화보집 <사랑의 승자> 눈길, 김대중의 삶과 궤적
24. 김지윤 작가의 <코리아 브랜드, 세계를 매혹시키다>
25. 김영호 칼럼리스트의 <경제민주화시대 대통령>눈길
26. 필윤 교수의 '재즈 앤드 더 시티' 책 눈길
27. 김영조 소장의 <아무도 들려주지 않는 서울문화이야기>
28. 김영조 소장의 <키질하던 어머니는 어디 계실까?>
29. 장두석 선생의 <병은 없다>... 우주의 병, 사회가 만든다
30. 한무 배재대 명예교수 '이르토와 잔혹연극'
31. 김철재 교수의 <장례서비스 경영론>, 장례 지침서
32. 김영조 선생의 책 <하루하루가 잔치로세>
33. 송기호 변호사의 <한미FTA 핸드북 >
34. 곽종운 교수의 <4차원 인생의 힘>
35. 설봉식 교수, 박정희 경제정책 파악해야, 경제선진화 빨라진다

함께 하다

이번에 ‘김철관이 읽은 베스트셀러’ - 언론보도 서평모음집 출판에 함께 하게 되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의 ‘김철관의 세상읽기 깨소금’ 책 집필에도 함께 했던 터라, 2번째 작품집에도 동참하게 된 것이다. 수십년동안 언론계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김철관 회장의 글들을 다시 읽는 것은 책을 읽는 것처럼 기쁜 일이었다.
그가 쓴 서평은 책의 압축이다. 시는 인생을 담는 작은 그릇과 같고, 서평도 그와 같다. 바쁜 일상에서 책을 읽는 시간조차 초침처럼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세상은 그렇게 빨라졌고 인생은 해야할 일들이 산처럼 많아졌다. 정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업그레이드된다. 오늘 하루만에도 새롭게 출간될 책은 수천권은 넘을 것이다. 결국 압축이 필요한 것이다.
이미 지나간 책들은 새로운 책들에 묻혀서 보이지도 않는다. 오래전 책이라고 해서 그 지식이 낡은 것은 결코 아니다. 이번에 서평집에 모아진 그의 책은 ‘베스트셀러에 준하는 내용’들이라고 할 것이다. 책은 인생을 압축하고, 서평은 그 책을 압축하고 있어서, 가만히 읽기만 해도 ‘산삼 드링크’를 마시듯 뇌에 좋은 영양분을 제공할 것 같다.
양심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약속을 지키며 행한다는 것이다. 나는 ‘信’이 좋고, 두렵다. 옛날 우리 조상 동이족은 ‘信’을 써놓고, ‘믿음’의 척도로 삼았다. 사람과 말의 결합 글자가 ‘믿음의 잣대’가 된 본질은 ‘말의 실천’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도 누군가의 신실함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이 뱉은 말대로 그 사람이 행하는지를 본다. 말해놓고 말한대로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신실하지 못한 인물이고, 말해놓고 말한대로 한 사람은 진실하고 신실한 인물이다. 과연 이러한 인물이 얼마나 될까? 나는 그런 인물이 되길 꿈꾼다.
내가 오늘도 누군가에게, 어딘가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 그게 참 행복하다. 오늘도 나는 사람으로 살아간다. 책출판에 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김철관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2014년 2월 20일
장창훈 미디어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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