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남자를 내 것으로 만드는 23가지 남자 사냥법

김유정 지음

볼륨 2012년 11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왕언니의 남자 헌팅 코치! 왕언니에겐 아지트가 있다. 그 아지트에서는 매일 재미난 수다들이 펼쳐진다. 주로 남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왕언니는 소주에 족발이라면 어떤 연애상담도 마다하지 않는다. 각자 자신만의 노하우로 남자들을 유혹하는 그녀들이 왕언니에게 그 노하우와 과정을 털어놓는다.
왕언니는 그녀들이 간과하고 있거나 키포인트가 될만한 점들을 핵심을 짚어가며 설명해주고 들려준다. 일반적인 연애서에서 보여주는 명령조의 어투와 해라체는 없다. 그저 왕언니와 각자 매력있는 언니들이 풀어놓는 수다 속에 노하우가 녹아 있다.
자, 이제 23명의 각기 다른 여자들이 써내려 가는 남자사냥법 기대하시라!

목차

1. 강한 남자에겐 강하게, 약한 남자에겐 약하게
-잘난 남자일수록 당돌하게 밀어붙이는 테크닉

2. 남자도 물건도, 현명한 판단을 할 땐 솔로몬의 지혜를 빌자
-두 남자를 사이에 둔 비교견적 테크닉

3. 외모만을 탓한다면 그대 이름은 아직 나약한 여자
-목소리로 남자의 마음을 훔치는 테크닉

4. 열 마디 말로는 대신할 수 없는 한 번의 부드러운 손길
-때와 장소에 적절한 스킨십 테크닉

5. 공과 사는 별개? 때로는 사업과 연애를 한 번에
-회사의 오너를 공략할 줄 아는 테크닉

6. 세상은 넓고 쇼핑할 남자는 많다는 진리
-직업적 특성을 100% 활용하는 테크닉

7. 맛있는 사랑, 감칠맛 나는 섹스
-남자도 음식도, 다양하게 요리할 줄 아는 테크닉

8. 애인 만들기 전, 음주 테스트는 기본 중의 기본
-술 취한 남자를 정확히 판단할 줄 아는 테크닉

9. 남자와 여자 사이에도 우정은 존재할 수 있는가?
-친구와 연인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줄 아는 테크닉

10. 21세기형 현모양처를 꿈꾸는 그대를 위해
-조신한 우아함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테크닉

11. 꽃미남에 휘둘리는 여자가 되어선 안 된다
-보통남자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낼 줄 아는 테크닉

12. 여왕거미는 거미줄에 걸린 먹잇감을 절대 놓치지 않는 법
-무관심한 척, 차디 찬 내숭 속에 밀고 당기는 테크닉

13.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 NO! 아홉 개의 얼굴을 가진 여자가 되라
-꼬리 아홉 개 달린 구미호의 테크닉

14. 자기 자신을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셀프 이기주의 시대
-다재다능한 본인의 능력을 십분 활용할 줄 아는 테크닉

15. O형의 여자라면 A형의 남자를 공략하라
-추진력과 카리스마로 남자를 사로잡는 테크닉

16. AB형의 여자라면 B형의 남자를 공략하라
-팔색조 매력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테크닉

17. 향기가 없는 꽃은 벌에게도 외면당하기 쉬운 이치
-향기로 남자를 취하게 할 테크닉

18. 남자에게 극존칭의 애칭을 붙여주는 귀여운 애교 발사
-내 남자를 소중히 여기는 반면 뒤에서 조종하는 테크닉

19. 남자를 만나기 위한 최적의 장소는 바로 클럽
-진정한 클러버, 클럽의 Queen이 되는 테크닉

20. 말을 잘하는 여자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여자가 되라
-리액션의 여왕으로 남자의 반응을 컨트롤할 수 있는 테크닉

21. 세상은 넓고 인터넷에 남자는 많다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즐길 줄 아는 테크닉

22. 때로는 상담자로, 때로는 사랑의 점쟁이로
-본인의 사주팔자는 본인이 개척해 나갈 줄 아는 테크닉

23. 여자의 날카로운 양면성에 긴장하는 남자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남자를 적절히 훈련시키는 테크닉
？

출판사 서평

여자도 남자를 헌팅할 수 있다! 이제 여자도 남자를 헌팅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에 헌팅이 남자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젠 시대가 바뀌어 여자들도 헌팅을 한다. 다만 남자들처럼 노골적으로 거리에서 대시하는 방식은 아니다. 만나봤는데 나름 괜찮은 남자가 있다고 여기면 마수를 뻗치는 것이다. 물론 여자가 섹시하고 예쁘다면 상황은 쉽게 진전될 수 있다. 그러나 세상에 그런 여자가 얼마나 되나.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그리고 자기에게 주어진 장점을 바탕으로 유혹을 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자들은 수동적인 상황에서 선택받는 것에 익숙한 나머지 먼저 남자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남자가 단세포라고 하지만 그건 착각이고 남자들도 까탈스럽고 섬세하고 가끔은 정형화되지 않게 움직인다. 그런 남자들을 헌팅하기 위해 우리의 큰언니가 나섰다. 필자는 다양한 방면에서 끼를 발산해왔다. 노래면 노래, 글이면 글, 춤이면 춤 거기에 술까지 완벽하게 남자를 압도하고 유혹할만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의 젊은 동생들의 연애 상담을 도맡아 해왔다. 이미 에스콰이어를 비롯한 많은 잡지에 관련 칼럼을 연재해왔다. 이번 ‘원하는 남자를 내 것으로 만드는 23가지 남자사냥법’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아닌 주변의 꼬리 아홉 달린 연애고수들과의 밀착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적어도 한국의 남자 유형이 아무리 많아도 최소한 여기 나온 노하우를 써서 안 통할 남자는 없다. 얼마나 그 노하우를 자기 것으로 완벽하게 만들어서 남자를 내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자 이제 책을 읽고 남자사냥에 나서 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김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