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은 오르는 길이고 물길은 흐르는 길이다

한명호 지음

두원출판미디어 2013년 03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성공과 출세는 시기선택과 운용에 기인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단순하고 평범한 이야기 같아도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 놓은 도서이다.

목차

제 ？ 장----- 출세(出世)편------------------17


춘(春)

계절로 논한다면 이른 봄과 같은 시기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것이다. 아직은 약간 쌀쌀하지만 동장군은 물러간 것이다.
새로운 도약과 새 시대를 맞는다.
손가락을 자르던, 안 자르던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적응해야 한다.
지금 그냥 이대로가 아니다. 변혁이요, 혁신이다.

1. 첫 째 마당-----시작이요, 탄생이다. 백수탈출이다.--------------------------------25
시작이 반이다.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하다.
망설인다는 것은 이미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2. 둘 째 마당 -----탈바꿈, 꿈에서 깨는 것이다. 이상과 현실이다.-------------------41
무거운 것은 내려놔야 멀리 간다.
마음을 비우라지만 텅 빈 속으로 무엇을 한단 말인가?
지나치면 무거우니 약간 덜고 편하게 가야한다.

3. 셋 째 마당 -----모양새를 갖춘다. 벌거숭이가 아닌 것이다.-----------------------53
안개속이라도 가까이 갈수록 더 잘 보인다.
어려움을 헤치고 나가는 혜안이 필요하다.
제 ？ 장----- 출사(出仕)편 ------------------71


하(夏)

본격적인 여름이다. 그동안 이루어놓은 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기다.
많은 난관이 닥치지만 슬기롭게 이겨나가야 한다.
땀 흘린 뒤의 휴식은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한다.
준비된 군주는 없다. 다 준비가 되었다면 그것은 반역이다.
역적이다. 군주를 없애고 자기가 그 자리에 앉는다.
진정성이 있다면 기다리는 것이다.

4. 넷 째 마당 ----- 출사(出仕), 앞이 보인다.--------------------------------------73
길이란 앞으로 나가기 위한 것이다.
고속도로를 갈 것인가? 비포장도로를 갈 것인가?
산길로 갈 것인가? 물길로 갈 것인가?
5. 다섯 째 마당 ----- 등극(登極)이다. 겨우 올라온 것이다.------------------------103
정상이란? 피안 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열반의 세계에 도달하는 일. 또는 그 경지.
↔차안(此岸).
의 도피처다.
정상이란? 올라서면 디딜 곳이 없어 내려와야 하는 곳이다.
6. 여섯 째 마당-----하산(下山)을 한다. 부산물을 정리하는 것이다.----------------123
승부란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
내려가는 길이 더 위험하다.
제 ？ 장-----낙향(落鄕)편 -----------------143

추(秋)

노력한 결과를 바라보며, 애쓴 대가를 취한다.
후회와 기쁨과 만감이 교차하는 어지러운 시기다.
뒤돌아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이미 지나온 길이다.

7. 일곱 째 마당----- 병(病)드는 시기다. 외부의 변화이다.------------------------145
꽃이 시드는 것은 열매를 맺기 위한 서곡이다.
열매란? 따지 않으면 곯는다.

8. 여덟 째 마당 ----- 사망(死亡)의 시기다. 초라해 보인다.----------------------159
구렁이가 담을 넘어 들로 가는 이유다.
내 뜻대로 가는 것이 아니다. 다 남의 뜻이다.

9. 아홉 째 마당----- 묻히는 시기다.(묘). 잠시 잠깐 쉬는 것이다.-----------------175
후세에 판단을 묻고, 흐름에 맡긴다는 것은 말 속에 말이 있는 말이다.
다 자기 합리화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다만 입방아에 오를 뿐이다.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지요?
지금 당신은 어디로 가는지 아시는지요?
지금 당신은 어떠한 시기인지 아시는지요?
제 ？ 장----- 재기(再起)편 -----------------193

동(冬)

모든 것을 정리하는 시기다. 오히려 더 바쁜 시기다.
미련과, 애착과, 애증이 표현되는 시기다. 앞으로의 먼 길이 더 중요하다.
잊혀 진 시간이라지만 다시금 되새기며 분발을 다짐한다.
명이 붙어있는 한, 미래라는 존재는 항상 나를 기다린다.

10. 열 째 마당 ----- 숙성하는 시기다. 암중모색이다.------------------------------195
인생은 100세가 아니고, 120세다.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희망사항이다.
회전이란 두 번을 돌아야 완전히 도는 것이다.

11. 열 한 째 마당-----잉태(孕胎)하는 시기다. 재기를 노린다.---------------------209
또 다시 꿈이 영그는 것이다.
시작한다는 것은 항상 새로운 것이다.
끝도 시작이다. 시작도 끝이다.

12. 열 둘 째 마당 ----- 태교(胎敎)하는 시기다. 부지런히 움직인다.---------------231
꿈을 먹고 사는 것이 참다운 청춘이다.
보지도 못한다면, 생각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다.


제 ？ 장----- 출세(出世)편

출판사 서평

출세와 성공을 바라는 것은 누구나가 다 갖고 있는 삶의 목표중 하나다.
과연 그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근본적인 가장 정확한 핵심을 일러주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