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가상정치소설

패거리당은 가라(체험판)

진정인 지음
아이이북

2016년 08월 23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23MB)
ISBN 9788994384948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무료

판매가 0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정치가 왔다.
가상 정치소설 [패거리당은 가라]


- | 프롤로그 | 중에서

기적이라던 압축 성장이 모래성으로 허물어지는가. 위기감이 절박하다. 그 절박감은 정치에서 오는데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리 정치는 항상 그랬고, 백성은 항상 위기감에 몰렸다. 과거의 신문을 찾아보라.
휘황찬란하던 중후장대산업 동산에 녹슨 쇳덩어리가 뒹굴고, 국정 현장은 문명의 말폐가 썩는 냄새로 악취가 진동한다. 도덕적 타락, 부정부패, 치열한 당쟁, 막가파 언동, 천민자본주의, 물신주의…. 무엇이 잘못됐는가. 장사하면서 지켜야 할 상도나 정치가 지켜야 할 치도가 병든 탓 같다. 병인은 오래 된 정치관행에 따라 붙는 패악이고, 또 하나는 새로 받아들이는 민주문화가 오접, 오작동하기 때문 같다.
치도와 상도는 서로 물려 있다. 하나가 병들면 다른 하나도 병이 든다. 결국은 정치로 귀결된다. 더 근원적으로는 한국 지성의 문제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조선의 정치는 정치도 아니었다. 나라를 어떻게 부강하게 만들겠다, 국민을 어떻게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도는 찾지 않고, 치자들끼리 출세자리 놓고 무한당쟁을 벌이는 이전투구로 시종했다. 간지의 경연이 벌어지고, 피가 튀었다. 간절히 빌면 악몽을 선몽으로 바꿔준다는 몽위관음상에라도 빌고 싶은 정치 상황이었다.
민주화가 되면 그 악순환의 고리에서 풀려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가졌는데 기대는 무너졌다. 민의의 용광로 구실을 해야 할 민의의 전당은 허구한 날 싸움질로 더럽혀지고, 민족이 웅비할 방략을 찾는 중지는 모아지지 않고, 국민의 기상을 하나로 모을 국론·공론은 갈가리 찢어져 증오와 갈등, 분노를 분출한다. ‘민주화’를 절대신 같이 내세우지만 실은 민주화 개념, 민주화의식도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것이다.
탈출구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여기서 공상의 날개를 펴본다.
실현 가능한 방략을 찾기는 어렵다. 시민에 의한 정치혁명. 정치의 틀을 다시 짜야 한다. 민주정치=정당정치라는 구조를 깨본다. 만악의 근원 같은 붕당·패당을 깨고, 펀더멘탈리즘에 빠져 허우적대는 이념에서 벗어난다. 국가 지도부를 최고의 현인, 최고의 전략가, 최고의 테크노크랫, 최고의 덕망가로 짜 나라가 웅비하지 않을까.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다. 사람들의 얼굴엔 희망이 번지고, 웃음이 서리지 않을까. 신나는 일이 아닐까. 미국에도 이런 꿈을 꾸는 No Labels 운동이 있단다. 좌도 없고, 우도 없고, 오직 나라의 전진만 생각한단다.
일본은 근대화하면서 공자의 ‘경재도’를 지표로 삼았단다. 그 힘으로 선진국에 올랐다. 그러나 공맹의 나라인 우리는 치도도 상도도 생각하지 못했다. ‘잘살아보세’는 목표였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길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우리는 길이 없이 그냥 달리기만 했다. 조타수역할을 해야 할 정치는 방향을 잃었다.
세계는 제4의 산업혁명기다. 그와 어깨동무하려면 우리는 제4의 정치혁명을 이뤄야 한다.

과연 무엇이 제4의 정치혁명인가?
그것은 바로 시민의 자기혁명이다. 시민이 달라져야 한다. 구각을 벗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 큰 산고가 따를 것이다.
| 프롤로그 | - 시민의 자기 혁명
01 승리의 함성
02 맥을 이어서
03 혁명의 초석
04 옥인덕의 길
05 공동전선
06 패당정치를 깬다
07 이념을 버린다
08 얽매이지 않는 정치
09 광장 속으로
10 노동도 자본이다
11 ‘생각하라'
12 현자에게 길을 묻다
13 재야 원로의 다른 면모
14 ‘동굴에서 나오시오'
15 스님의 통찰
16 즐거운 졸업식
17 은퇴 정치인의 회한
18 새로운 모색
19 성자와의 대화
20 인(仁)과 서(恕)의 세계
21 멘토를 찾아서
22 추대를 받아서
23 분노의 마차에서 내려라
24 국민의 선택
25 인사를 배우다
26 인재 찾기
27 협의 또 협의
28 장관을 모신다
29 존중으로 변화시킨다
30 철학을 담은 취임식
31 국정논의
32 국무회의는 토론장
33 지적 사대주의 청산
34 교육의 진로
35 민족얼로 통일
36 영령 화해
37 통곡의 날
38 하늘에서 내리는 쌀비
39 문명의 대화
40 일본과 밀고 당기기
41 EU·러시아를 통일 후원자로
42 중국과의 질긴 인연
43 내일을 여는 제야의 종소리

이 시대! 지금 우리들이 바라는 ‘진짜 정치’!!

이 소설 [패거리당은 가라]는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현재의 정치권에서 비일비재하게 행해지고 있는, 정당정치의 폐단을 얘기하고 있다.
오늘날의 정당은, 마치 조선시대에 있어서 나라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도모했던 그들과도 같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일삼은 패거리들로 전락하고 말았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 소설을 통해 현재의 정당정치의 폐해에 대해 다시 한 번 숙고해볼 계기를 던져주고 있다. 아울러 정치의 근본 개념부터 정치인의 자질, 그리고 민주주의의 원칙 등에 대하여 소설의 형식을 빌어 문제를 제기한다.
물론, 이 소설은 [가상 정치소설]이며,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현실 정치에 대한 완벽한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에 대한 정답은 단 하나가 아니며, 어쩌면 정답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현실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풀리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시키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리라 믿는다.

진짜 정치를 실천하는 정치인들이 등장하기를 희망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진정인

전(前) 언론인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패거리당은 가라(체험판)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패거리당은 가라(체험판)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가상정치소설 패거리당은 가라(체험판)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