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뚝딱! 인물사진레시피

백승휴 지음

아이이북 2016년 02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진은 동사다. 살아서 움직이며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보는 순간 감정을 자극한다. 사진에는 찍은 사람의 심리가 담겨 있어, 찍은 이의 생각을 훔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전국민을 사진작가로 만들었다.
누구나 사진을 찍는다. 따라만 해도 인물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방법이 있다. 바로 이 책이다. 몇년간 초보자들이 고민하며 만들어낸 멋진 작품에서 답이 보인다.

사진의 메카,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의 결실을 e-book으로 출간했다. 그 이유는 방법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이다.
이 책에는 조명과 포즈를 주로 다뤘다.
이것만 알아도 인물사진의 완성이다.
또한 촬영과정에서의 에피소드도 넣어 재미있게 구성했다. 이 책에서 설명한 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멋진 작품을 촬영할 수 있다.
여러분에게 사진이 즐거운 놀이의 도구가 되길 바랄 뿐이다.

목차

프롤로그

사진으로의 수다 - 백승휴

- UNITY FOUR
- THE HIGHEST WORSHIP
- THE WILD BEAST
- ALONE
- DO WE RESEMBLE CACH OTHER?


14기 : 이야기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어시스턴트의 고난 - 14기 남창희
- 남성성과 여성성 - 14기 남창희
- 잉태의 신비 - 14기 박응태
- 기다림 - 14기 박응태
- 자화상 - 14기 박종숙
- 삶 - 14시 박종숙
- 14기 조명과 촬영방법

15기 : 현장에서 우선 순위는 컨셉이다
- Indian Chef - 15기 서정화
- 아름다운 자태 - 15기 이지수
- MAKE UP - 15기 이지수
- SINGER - 15기 정동운
- 사진가 - 15기 정동운
- 15기 조명과 촬영방법

16기 : 때로는 오브제가 단서이다
- 도자기 작가 - 16기 신평호
- 화가 - 16기 신평호
- 내면과의 대화 - 16기 오영란
- 철학하는 사진가 - 16기 오영란
- 16기 조명과 촬영방법

17기 : 모델과의 소통이 실력이다
- 기타리스트 - 17기 김언화
- 모녀 - 17기 김재필
- 즐거움 - 17기 윤현규
- LOVE - 17기 이철희
- FATHER - 17기 이철희
- WOMAN - 17기 조정화
- DAUGHTER - 17기 조정화
- 향기 - 17기 황의진
- 지휘자 - 17기 황의진
- 17기 조명과 촬영방법

18기 : 인물들의 스토리를 상상하자
- 호기심 - 18기 곽영미
- 성인식 - 18기 곽영미
- 화가의 꿈을 찍다 -18기 김세린
- 뮤지션을 꿈꾸다 - 18기 김세린
- MAKE UP - 18기 양영지
- 영향력 - 18기 이재현
- 어린 아티스트의 열정 - 18기 이재현
- MUSICIAN - 18기 채은미
- MUSICIAN 2 - 18기 채은미
- 18기 조명과 촬영방법

19기 : 조명은 필요한만큼 쓰자
- Language of Movement - 19기 구자범
- Language of Movement - 19기 구자범
- 거룩하시다 순결하시다 - 19기 박민숙
- 몸짓에서 나타난 금반소리 - 19기 박민숙
- 댄서의 비밀을 캐다 - 19기 노의균
- 밸리댄서의 비밀을 캐다 - 19기 노의균
- 밸리댄서의 비밀을 캐다 - 19기 노의균
- 나를 본다 - 19기 심재창
- 고백 - 19기 임경숙
- 부모님 - 19기 임경숙
- 열광하는 피아니스트 - 19기 이권훈
- 꿈을 찾는 바이올리니스트
- 사유하는 첼리스트 - 19기 이권훈
- 19기 조명과 촬영방법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사진은 선물이다.
수료 전의 작품에 글을 입히면서 다시 한 번 깨달은 사실이다.
아이에게 꿈을,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부모님께 추억을,
뮤지션과 댄서의 프로필 등등
사진이 좋은 선물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자화상은 자신에게 강력한 선물이었다.
세상을 창조했던 그 빛이 사진을 통해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준다.
사진은 공간을 시간 속에 담아내는 작업이다.
또한 형태 속에 보이지 않는 생각을 숨겨 놓는 작업이 바로 사진찍기이다.

세계적 석학 Jeremy Rifkin은 <소유의 종말>에서 세상이
소유에서 접속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소까지도 시간으로 활용되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이 아님을 말해준 것이다.
춤을 추자 춤을 춰. 이 세상 끝나는 그날까지 즐거움으로…….

"인물사진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면 중앙대학교 인문사진컨텐츠 전문가 과정을 권한다."

-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mail] -

작가정보

저자(글)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009년 최고의 사진작가에게 부여하는 ‘사진 명장 (Master of Photographer)’을 받은 백승휴 작가는 스스로 ‘포토테라피’라는 영역을 개척했다. 그는 사진을 통한 자아인식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묵묵히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있다. 2010년 공개입양아들의 <치유와 행복>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2012년에는 장애인들을 지도해 세계장애인사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 전문가과정 주임교수이며 한국사진문화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작가는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