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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칼에 찔린 자국(Stab)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23
김인숙 지음 | 손석주 옮김
아시아

2013년 06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6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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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21MB)
ECN 0102-2018-800-002637384
쪽수 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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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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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한「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현대 소설」 시리즈 제 23권 『김인숙: 칼에 찔린 자국』. 이번 세트2는 자유, 사랑과 연애, 남과 북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한국 현대사에서 익숙한 문제의식이지만 젊은 세대나 외국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카테고리에 대한 간소한 설명과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짧지만 심도 있는 해설과 작가 소개를 수록하였다.

"※알립니다
이 도서는 모두 영어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
책소개/목차/책속으로/서평의 내용은 참고용으로 한글원문도 함께 기재하였으니, 참고하여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
칼에 찔린 자국
Stab

해설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Abot the Author

김인숙은 삶의 상처 속에서 소통의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작가이다. 그녀는 1983년 등단한 이래 현재까지 놀라운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칼에 찔린 자국」은 성인이 되어서야 자신을 돌아보게 된 중년 남자가 느끼는 뒤늦은 상실감에 대한 기록이다. 그는 성공을 위해 청춘을 다 소비한 후에야 자신의 삶이 얼마나 끔찍하게 예속되어 있었는지를 깨닫는다. …… 우리가 순정이라 믿고 있는 그 이면에는 어떤 방식의 폭력이 있을 수 있음을, 우리는 자기 상처에 취해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상대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칼의 흔적을 남길 수 있음을 이 소설은 알려준다.

*『바이링궐 에디션 김인숙: 칼에 찔린 자국(Stab)』은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칼에 찔린 자국이 원전입니다.

한국 단편 소설의 매력으로 문학 한류를 이끈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현대 소설 2》
‘자유’, ‘사랑과 연애’, ‘남과 북’ 세트 출간


발표된 지 20년 이상이 지났지만「새벽 출정」의 세계는 여전히 낡지 않은 모습으로 생생하게 다가온다. 노동자와 자본가의 관계는 어떠한 수정도 없이 요지부동 작동하고 있으며, 신자유주의의 공세가 날로 거세지는 데 따라「새벽 출정」의 세계가 반복되는 양상으로 현실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벽 출정」의 미덕은, 이는 방현석 소설 전반에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한데, 계급투쟁이 구체적인 사건들을 통해 재현됨으로써 생동감 획득에 성공한다는 점이다. 농성장을 떠나는 동료들, 농성장 내부의 갈등과 긴장, 생산량 증가를 유도하는 사용자 측의 전략, 농성하는 이들에게 가해지는 학교와 집 등에서의 압박, 위장 폐업으로 갈등을 회피하고 정리하려는 사장의 선택 등. 노동 현장을 다루는 소설이 방현석 출현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는 자신의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전의 생경한 관념성을 뛰어넘어 계급의식이 분출하는 구체적인 상을 제시해 내었다. 「새벽 출정」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에서 빛을 발한다.

도서출판 아시아에서 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여,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현대 소설》 시리즈(이하 “《바이링궐 에디션》”)의 두 번째 세트를 출간했다. 분단, 산업화, 여성이라는 주제로 작년 7월 첫 선을 보인 아시아 출판사의 《바이링궐 에디션》은 그간 해외 명작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대역으로 출판하던 출판계의 선례와 달리, 한국 문학을 영어로 번역하여 이중 언어로 읽을 수 있게 했다는 데서 신선함을 주었다.

특히, 영어 번역의 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브루스 풀턴(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테오도르 휴즈(컬럼비아 대학교), 안선재(서강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 전승희(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연구원) 등 한국 문학 번역 권위자들은 물론 현지 내러티브 감수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그간 한국 문학을 영어로 번역했을 때 느껴지는 외국 문학이라는 어색함을 벗어던진, 영어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텍스트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영어로 번역된 한국 문학작품들 가운데에는 번역투라는 걸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시리즈의 작품들은 내가 구사하는 것보다 수준 높은 영어로 되어 있어 번역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_브래드(브래들리 레이 무어), 밴드 버스커버스커 드러머, 상명대 영어영문학부 교수

“그동안 외국 독자들과 만날 때면 소통 기반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 이번 기획이 그런 소통의 기반을 마련해줄 것 같아 기쁘다.”
_단편 《하나코는 없다》의 소설가 최윤

“학교 다닐 때 영한대역판으로 외국 작품을 많이 읽었는데 내 작품도 그런 식으로 소개됐다니 기쁘고 재밌다. 영어로 작품을 접한 독자들이 받는 느낌이 한국어 독자들이 받은 느낌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_단편 《중국인 거리》의 소설가 오정희

세트 1번의 1~15권을 출간한 이후 《바이링궐 에디션》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과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과거 한국 독자들이 한국어로 번역된 영미문학을 통해 유럽과 미국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왔듯이 이제 외국인들이 《바이링궐 에디션》을 통해 한국 문화 속에서 상상력을 자극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 중심에 수준 높은 영어 번역의 질을 자랑하는 《바이링궐 에디션》이 있다.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바이링궐 에디션》은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도 미국 독자들에게 판매되어 한국과 한국 문학을 알리고 있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컬럼비아대 동아시아학과, 보스턴 칼리지, 워싱턴대학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아시아학과 등의 교재로 사용되면서, 벌써 이후 발간될 시리즈를 기다리는 독자들을 확보

작가정보

저자(글) 김인숙

저자 : 김인숙
저자 김인숙은 1963년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에서 태어났다. 1987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조선일보》신춘문예에 단편「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중국 다롄 등 해외에서 거주하기도 했다. 대표작『미칠 수 있겠니』『그 여자의 자서전』『소현』『안녕, 엘레나』『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칼날과 사랑』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1995), 현대문학상(2000), 이상문학상(2003), 이수문학상(2005), 대산문학상(2006), 동인문학상(2010), 황순원문학상(2012) 등을 수상했다.

역자 : 손석주
역자 손석주는 《코리아타임스》,《 연합뉴스》기자로 일했다. 제34회 한국현대문학번역상, 제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을 받았고, 2007년 대산문화재단 한국문학번역지원금을 수혜했다. 인도 자와할랄 네루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호주 시드니대학에서 포스트식민지 영문학의 섹슈얼리티 등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로힌턴 미스트리의 장편소설『적절한 균형』,『 그토록 먼 여행』, 조지 E. 스트레이트마이어의『한국전쟁 일기』등을 국역했으며, 김인숙의『바다와 나비』, 김원일의『어둠의 혼』, 신상웅의『돌아온 우리의 친구』등을 영역했다. 계간지 등에 단편소설, 에세이, 논문 등을 40편 넘게 번역했다.

역자 : 캐서린 로즈 토레스
역자 캐서린 로즈 토레스는 외교관이자 작가이다. 2010년 단편소설「카페 마살라」, 2004년 공상소설『틈새』로 필리핀 카를로스 팔랑카 기념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2년 대한민국 국정홍보처 주최 다이나믹 코리아 에세이 콘테스트에서『변화무쌍한 만화경』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 싱가포르, 필리핀의 문예지와 잡지에 단편소설 및 에세이 등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주재 필리핀 대사관에서 영사로 근무 중이다.

감수 : 전승희
감수자 전승희는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아시아 문예 계간지《ASIA》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대 한국문학 및 세계문학을 다룬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바흐친의『장편소설과 민중언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등을 공역했다. 1988년 한국여성연구소의 창립과《여성과 사회》의 창간에 참여했고, 2002년부터 보스턴 지역 피학대 여성을 위한 단체인 ‘트랜지션하우스’ 운영에 참여해 왔다. 2006년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에서 ‘한국 현대사와 기억’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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