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감독과 함께 레디, 액션!

이재엽 지음

M&K 2015년 07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예비감독과 함께 레디, 액션!』
: 남녀노소 불문!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단편영화 만들기.


인터넷에 올라오는 재밌는 영상.
그리고 단편 영화.
누구나 한번쯤 만들고 쉽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카메라 성능 좋은 스마트폰이 있지만,
촬영을 한다고 하면 두려워 막상 피하는 당신.
필자의 리얼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여러분에게 누구나 쉽게 단편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려고 한다.

『예비감독과 함께 레디, 액션!
: 남녀노소 불문!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단편영화 만들기.』

영상으로 세상을 바꾸고, 카메라로 스토리를 디자인하며
만든 단편 영화를 사람들에게 보여고 싶어하는 당신!
그렇담, ‘레디, 액션!’하는 주인공이 되어보자!


[기획의도]
모두가 인터넷에 올라오는 재밌는 영상이나 단편 영화를 보면서 한번은 자신이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촬영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또한, 촬영이란 자체를 너무 크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 나의 리얼한 경험담과 지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단편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법을 알린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영화인이다
나의 첫 단편영화

#1 Pre-production
cut1 팀을 꾸려라.
cut2 상상하라.
cut3 생각을 정리하라. 시나리오.
cut4 다양한 준비 다섯 가지
Take1 배우님을 모셔보자.
Take2 촬영은 어디에? 로케이션!
Take3 체계적인 스케줄.
Take4 촬영의 디테일. 소품과 의상.
Take5 장면을 정리하라. 콘티.
Take6 촬영에 장비가 없으면 죽음이다.
*촬영 장비 대여 업체 소개 (GO cam)

#2 Production
cut1 레디, 액션!
Take1 촬영의 지휘관인 감독 및 연출.
Take2 모든 것을 담아낸다. 카메라맨.
Take3 촬영과 편집의 길잡이. 슬레이트 및 스크립터.
Take4 아름다운 소리를 전달하는 붐 오퍼레이터.
cut2 화면의 디테일을 더해주는 조명.
cut3 누구나 쉽게 가능한 스마트폰 촬영.
cut4 촬영 시 이것만은 지키자.
*전문 촬영 감독의 노하우(김문일 촬영감독)

#3 Post-Production
cut1 다시 고생의 시작. 편집
cut2 개봉박두! 영상 상영.
cut3 영상인의 잔치. 공모전 및 영화제.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본문 속으로]
영화는 혼자서 못 찍는다. 최소 카메라맨과 배우만 해도 2명 이상이다. 그렇기에 자신과 마음 맞는 사람을 찾아 팀을 꾸려보자. 예로 필름 메이커스나, 영화제 공모전 카페 같은 곳에 같이 제작할 사람들을 모집하는 글을 올려 팀을 꾸릴 수 있다. 그렇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두렵다면, 자신의 주위에 지인들을 찾아보자. 하지만, 지인도 지인 나름. 영화에 관심 없는 지인과 팀을 맺는다면, 촬영 내내 팀워크가 떨어지고, 영화의 퀄리티도 떨어질뿐더러, 그동안 유지되던 우정도 떨어질 것이다.
_‘#1 Pre-production - cut1 팀을 꾸려라.’ 중에서

대충 촬영일이 정해지면 배우를 캐스팅해보자. 필름 메이커스나 배우 카페에서 시나리오에 적합한 캐릭터의 이미지에 맞게 배우의 프로필을 보고 뽑거나 배우를 구한다는 글을 올린다. 글을 올릴 시 지급하는 출연료 액수나 원하는 조건을 올리되, 시나리오 내용은 올리지 않도록 한다. 자신의 보잘 것 없는 시나리오라도 나중에 어떤 가치를 지니게 될지 모르니 배포되는 것을 방지한다. 영화 찍을 돈이 궁핍하여 전문 연기자 배우의 출연료가 부담이 된다면, 스텝을 구했던 것과 동일하게 주위 사람들 중에 찾아보자.
_‘#1 Pre-production - cut4 다양한 준비 다섯 가지 - Take1 배우님을 모셔보자.’ 중에서

많은 영상 전공 학생들이 사운드 실수가 많다. 현장에서 학생들이 붐대를 들고, 카메라와 연결된 헤드폰을 들으며 사운드를 체크한다. 하지만, 자세히 듣지 않는 경우도 있거나 자세히 들었지만, 마이크 선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선에 마찰이 일어나서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들어가는 경우가 빈번하다. 붐 오퍼레이터는 소리에 민감해져야 하고 배우의 목소리와 발음이 들리는 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_‘#2 Production - cut1 레디, 액션! - Take4 아름다운 소리를 전달하는 붐 오퍼레이터.’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이재엽

[이재엽 작가소개]
경기 하남에서 태어나 세명대학교를 진학했다. 대학교에서 4편의 논픽션과 다큐멘터리 3편을 제작했다. 그리고 교내에서 영상 동아리 장으로 2년간 지내어, 4편 정도의 영상을 만들어 공모전에 냈다. 또한, 방학에 동네 친구와 단편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리고 요즘 취미로 드론을 이용하여 항공 촬영도 하고 있다. 또한, 한중 합작 상업영화 ‘두 도시의 이야기’에 제작부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한 촬영과 영상 제작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 더 크게 내 촬영 기법과 스타일을 넓게 펼치고 싶다는 꿈이 있다.

[작가들의 말]
나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책을 제작했다.
지식은 나의 것만이 아닌, 다른 곳에 도움도 받았다.
촬영을 하는 과정과 그 속에 팁을 수록했다.
주관적인 생각만이 아닌,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책이니
부담 없이 보면 좋겠다. 또한, 이 책의 방식이 꼭 정답이 아니니,
이 책을 촬영을 하는데 참고하는 정도로 봐주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