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김기획 지음

M&K 2015년 07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혼자 밥을 먹을 수 없는 사람들, 혼자 돌아다는 것을 부끄러워 하는 사람들, 혼자 영화 보는 것도 민망한 사람들.
지금 세상은 혼자 사는 세상이다.
혼자 다는 것에 A TO Z 혼자 사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마라.
이 책을 읽으면 당신도 혼자 다닐 수 있다.

나 혼자 산다! 요즘 흔히 말하는 나 홀로 족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가구는 2011년 436만 명에서 올해 506만 명으로 5년 동안 무려 14% 증가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나 혼자 놀거리, 볼거리 등 혼자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정보와 팁도 매우 중요한 시대이다.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나 홀로 족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가 발달하였는데 일본에서는 대부분 식당마다 개인용 칸막이가 있으며, 고기 집에는 1인용 불판이 있는 고기집도 있고, 인형과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고, 심지어 최근에는 같이 밥을 먹어주는 DVD도 생겨서 인물을 선택하면 함께 밥을 먹는 기분을 낼 수 있는 것도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저런 문화가 많이 활성화 되있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나 혼자 서도 충분히 놀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것들의 정답이 이 책에 들어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소개 하는 것에 그치면 안되는 일이다. 나 홀로 족들은 무언가를 홀로 처음하게 될 때 혼자해도 괜찮은지 민망한지 눈치 보이지 않는지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따라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 혼자 할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등을 글과 사진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각각 취향도 성격도 다른 3명의 저자가 각각의 장소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평가들도 함께한다. 나 혼자 즐기면서 놀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펼쳐보며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

목차

1. 나 혼자 사는 세상에 대하여
-나 혼자 살까?


2. 나 혼자 논다
-나 혼자 노래방 간다! ‘홍대 수 1인 노래방’
-나 혼자 읽는다! ‘홍대 만화카페 즐거운 작당’
-나 혼자 쇼핑한다! ‘코엑스’

3.나 혼자 본다
-나 혼자 연극 본다! ‘대학로 소극장’
-나 혼자 영화 본다! ‘코엑스 메가박스’
-나 혼자 영화 본다2! ‘광화문 인디펜더스’
-나 혼자 박물관 관람한다! ‘국립 중앙 박물관’


4.나 혼자 간다
-나 혼자 고궁 간다! ‘광화문, 경복궁, 덕수궁 돌담길’
-나 혼자 서점 간다! ‘광화문 교보문고-종로 영풍문고’
-나 혼자 거리 간다! ‘인사동 문화의 거리 쌈지길’


5.나 혼자 팁

출판사 서평

>홍대는 서울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이다. 홍대에 가면 수많은 커플들, 수많은 친구들, 수많은 모임 등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이 홍대에서 나 홀로 족들이 설 자리는 없는 것인가? 아니다! 우리 나 홀로 족들도 홍대에서 충분히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놀 수 있다. 먼저 추천 해 줄 곳은 ‘수 1인 노래방’이다. 노래방은 흔히 친구들끼리 서로 노래에 빠져 웃고, 즐기는 장소로 알고 있으며, 평소에 혼자가기는 좀 눈치도 보이고, 돈도 많이 들고 해서 혼자 놀기엔 적합하지 않은 장소로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홍대 수 1인 노래방이라면 이 모든 편견을 깰 수 있다
_나 혼자 노래방 간다 ‘홍대 수 1인 노래방’ 중에서

서울은 조선시대의 수도였던 만큼 조선시대의 문화재들이 굉장히 많다. 그 중 문화재를 대표할 만한 것이 바로 고궁이다. 또한 고궁은 서울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집에 있는 사진 앨범을 들여다보면 어렸던 시절 고궁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상당 수 있을 것이다. 고궁에서 뛰어놀며 가족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간단히 김밥 같은 것도 먹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는다.
_나 혼자 고궁간다! ‘광화문, 경복궁, 덕수궁돌담길’

작가정보

저자(글) 이김기획

이김기획 작가 소개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전자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토대로 각각 직접 체험기를 바탕으로 출판했다. 직접 장소에 가서 체험을 하고, 원고를 작성함으로써 나 홀로 족들에게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하였다.


작가의 말

각각 성격도 흥미도 취미도 다른 세 명이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몸소 체험을 한 체험기를 토태로 주말에도 심심하게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는 나 홀로 족들에게 혼자서도 놀고,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해 주었다. 또한 체험을 하고 간단한 평가 글도 함께 담아 나 홀로 족들에게 큰 놀거리를 제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