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play

김광휘 , 박하랑 , 서은지 , 신예영 , 이재림 지음

M&K 2014년 07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혼자놀기에 미숙한 20대 에디터들이 직접 혼자놀기를 체험해 쓴 『개인 play』

항상 혼자놀기에 익숙한 작가 쓴 글을 보느라 지겨우셨지요?
개인 play에 막 입문한 소심한 당신에게, 색다른 곳을 원하는 당신에게,
정말 조용히 남 눈치보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맞춰진 책
남들 다 하는 혼자 놀기가 아닌 정말 ‘개인’에 특성화 된 장소들을 둘러보시죠.

목차

프롤로그

10,000원 이하로 혼자 놀기
- 이찌멘(음식점)
- 델문도(카페)
- 수노래방(놀이)
- 지구당(음식점)
- 집밥(놀이)
- 마들 콜라보(술집)

10,000원 이상으로 혼자 놀기
- 하나샤부정(음식점)
- 애견카페(카페&놀이)
- 영화(놀이)
- 모힝(음식점)

돈 없이, 혹은 적은 돈으로 혼자 놀기
- 운동기구가 많이 배치되어있는 공원
- 무료자전거 대여소
- 집에서 칵테일 만들어 먹기
- 혼자 바리스타 놀이하기
- 서점 나들이가기

부록
- 혼자 놀기 소품
- 혼자 마인드

인물정보

저자(글) 김광휘

[sequence는 어떤 팀일까?]

*김광휘_ 14년 7월 기준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과에 2학년으로 재학 중. 처음에는 글을 쓰는 작가를 준비했었으나, 뜻하지 않게도 글쓰기가 아닌 출판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처음에는 심지어 부모님이 인쇄업을 하시든 말든 출판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지금은 생각 이상으로 출판 계열의 일이 적성에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닫고 편집 디자이너를 준비하고 있다.
_ 무리보다는 혼자가, 조별보다는 개인이 편한 남자. 한때는 ‘함께’가 아닌 혼자 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오히려 할 수만 있다면 혼자서 이것저것 해보기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혼자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오히려 함께 하는 일이 어색해져서 조금 고민 중이다.

*박하랑_ 작은 변화가 사람을, 나아가 세상을 바꾼다는 걸 믿는 사람. 작은 원룸에 살며 작은 학교에 다니지만 그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믿고 천천히 걷고 있는 20대 젊은이다.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 한 권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알고 있기에, 책에 대한 깊은 애정이 남다르다.
- 연애를 상품으로 팔고 있는 시대지만, 진짜 중요한 건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것’ 이란 일념으로 이 책을 기획하기에 이르렀다. 설령 연인이 있는 사람이라도 본인만의 삶의 사이클을 갖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솔로, 커플 여부와 상관없이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길 원하는 독자들에게 바친다.

*서은지_ 책을 읽음으로써 이 삭막하고 회색빛인 세상이 조금 더 빛을 갖고 사랑스럽게 다가 올 수 있도록, 내가 바라던 세상을 보고 체험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비전인 사람이다.
_ 책을 읽음으로써 이 삭막하고 회색빛인 세상이 조금 더 빛을 갖고 사랑스럽게 다가 올 수 있도록, 내가 바라던 세상을 보고 체험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느 것이 비전인 나는 이 책을 통해 혼자가 좋고 혼자가 편한 이 세상 에서 마음 편히 개인 플레이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편하고 쉽게 혼자 놀 수 있는 파라다이스를 찾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신예영_ 혼자 놀기가 무서운 사람들 처럼 ‘혼자’ 노는 것에 대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만든 책을 통해 외로움에 눌리지 않기를 바란다.
_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외로움’은 절대로 적응할 수 없는 환경인 것 같다. 혼자 있는 시간을 외롭게 만들지 말고 즐겁게 보내길 원하는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재림_ 서일대학 미디어출판과에 재학 중. 책을 좋아하는 차분하고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이며 출판사 편집부에 취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_ 혼자서 논다고 하면 보통 ‘아싸’나 왕따를 떠올리기 쉽다. 식당이나 카페, 술집 등에서 혼자있는 사람들은 흔히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지만, 실상은 혼자서 돌아다니거나 놀러가는 것은 여럿이서 같이 돌아다니는 것에 비해 자립심, 자존감을 높여주는 등 좋은 방향의 향상심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

저자(글) 박하랑

저자(글) 서은지

저자(글) 신예영

저자(글) 이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