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구한 13인의 경제학자들
2008년 05월 08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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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37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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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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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치를 정신적 삶에 대한 추구에서 찾았던 성리학과 달리, 조선 경제학자들은 부국안민과 부국강병을 위해 물질적 가치가 더 우선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봉건 체제 내부의 경제 현상은 물론, 근대적인 경제 현상과 징후들을 분석하고 발전 경로를 밝혔다. 이 책에서는 피폐한 백성들의 삶을 구제하려 했던 경제학자 13인의 삶과 사상을 살펴본다.
저자는 조선 경제학자 13인의 경제 이론과 사상을 다루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경제학자로서의 참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자 했다. 아울러 역사를 따라 흘러내려온 중상주의와 중농주의의 흐름을 함께 살펴본다. 18세기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지혜와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조선을 구한 경제학자 13인의 가상 좌담
1. 조선 최고의 관료 경제 이론가, 김육
백성의 생업 안정을 통한 국가 경제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다
2. 시장과 상업 활동의 자유를 옹호한 관료 경제학자, 채제공
신해통공을 이끌어 조선의 상업 발전에 큰 물꼬를 트다
3. 조선 유일의 여성 실학자이자 경제학자, 빙허각 이씨
가계 경영 능력이 국가 경제의 뿌리임을 밝히다
4. 지리경제학의 개척자, 이중환
전국을 돌며 사회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의 해법을 찾다
5. 중상주의 학파의 브레인, 박제가
조선이 나아갈 길은 북학과 중상주의임을 밝히다
6. 중농주의 경제학의 대부, 유형원
토지 개혁만이 부국강병의 지름길임을 주장하다
7. 중상주의 학파의 개척자, 유수원
맬서스 〈인구론〉의 맹점을 60년 앞서 비판하다
8. 18세기 조선 실학과 경제학의 거두, 이익
농업 중심의 자급자족 경제 체제를 꿈꾸다
9. 양반 사대부 출신 대상인, 이지함
조선 최초로 중상주의를 통해 부국을 지향하다
10. 북학과 중상주의 경제학의 리더, 박지원
부국강병을 위해서는 오랑캐라도 섬기고 배워야 한다
11. 농업과 일상의 경제학을 완성한 학자, 서유구
널리 흩어져 있는 서적들을 모아 〈임원경제지〉를 펴내다.
12. 중농주의 경제학을 집대성한 학자, 정약용
토지 공유와 경자유전의 원리를 가장 합리적으로 밝히다.
13. 근대 개화파 경제학의 창시자, 박규수
통상 개화를 통한 자주적 부국의 길을 밝히다
작가정보
1966년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광주로 전학 와서 무등중과 석산고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메이지 유신을 전후한 일본사에 대한 관심 탓에 대학에 가서 꼭 일본 근대사를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동국대 사학과에 입학한 후 당시 대학을 둘러싼 정치적 · 사회적 분위기 탓에 정작 역사 공부보다는 사회과학 공부에 심취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과학 공부를 하면서 갖게 된 소신대로 사회활동을 시작했으나, 이상과 현실 사이에 놓여 있는 거대한 장벽 앞에서 좌절해 삶의 방향을 잃어버렸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를 빌어서 서양과 동양 및 우리나라의 옛 문헌과 서책들을 접하고, 고전과 역사 속에서 우리가 현실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게 되었다. 그 뒤 역사와 고전을 현대인들의 문화적 혹은 사회적 욕구에 맞도록 해석해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저술 활동을 시작하여, 특히 고전이 학자와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데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을 구한 13인의 경제학자들', '영웅격정사-인물 비교로 보는 사기와 플루타르크영웅전', '천자문뎐-신화·역사·문명으로 보는 125가지 이야기', '한국사 천자문', '조선의 거상, 경영을 말하다'가 있으며, 쓰고 엮은 책으로는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와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조선 지식인의 말하기 노트', '조선 지식인의 아름다운 문장', '조선 지식인의 비평 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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