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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의 즐거움 7(역사의 트렌드)

김문성 지음
휘닉스

2008년 07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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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6MB)
ECN 0102-2018-000-002390397
쪽수 3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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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9
유식의 즐거움
22,000
유식의 즐거움 10
7,500
유식의 즐거움 9(동화의 축제)
6,000
유식의 즐거움 8(유쾌한 과학사)
6,000
유식의 즐거움 6
5,000
유식의 즐거움 5
6,000
유식의 즐거움 3
6,000
유식의 즐거움 2
6,000
유식의 즐거움 1
6,0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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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트렌드를 살펴보는 <유식의 즐거움> 제7권. 트렌드는 일반적으로 사소한 것으로부터 생겨나지만, 그 시대 사람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문화 현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유행은 통치차나 권력자로 대표되는 소수의 특정 행동 양식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공통 분모적 가치관, 행위라는 점에서 인류 역사의 진정한 흐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 책은 역사 속에서 유행을 찾아 나서며 유행의 유래, 의미와 시대 배경을 살펴본다. 유행의 탄생기 또는 절정기를 주된 관찰 대상으로 삼아, 역사와 더불어 문화와의 상관 관계를 함께 비교한다. 인류의 삶을 지배해 온 유행과 생활 풍속을 살펴봄으로써 엄숙한 역사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역사 속 감춰진 진실
정교한 피라미드 속 벽화의 비밀/ 한자의 창시자가 된 점쟁이/ 문자의 지각 변동을 일으킨 알파벳 정신/ 그때 그 시절의 올림픽/ 디오니소스의 대축제/ 황금비율로 화려한 파르테논 신전/ 로마 콜로세움 속 검투경기의 진실/ 상상초월, 중세 기사들의 만행/ 철없는 연금술사의 위대한 업적/ 광기로 눈먼 마녀 사냥의 역사/ 휴머니즘을 강조한 르네상스 부활/ 주인이 뒤바뀐 문명의 빛/ 종교개혁의 기름을 부은 면죄부 반박문/ 약육강식의 산 증인, 노예/ 18세기 미술계 팔방미인 로코코/ 신기한 강장제를 파는 레스토랑/ 프랑스 혁명이 낳은 변화들/ 간소화 된 사형 집행 기계는 대향 살인 기계?/ 진짜 튤립의 왕국은 터키다/ 여우같은 상류층의 여우 사냥/ 대를 이은 왈츠사랑/ 전염병 치료제로 등장한 대중 목욕탕/ 소 때문에 좌측통행한 사연/ 역사의 축소판 인형의 집/ 여성이 동경하는 표적/ 소리의 향수를 자극한 심리전/ 먹고 먹히는 복권의 원리/ 미군들은 코카콜라를 마실 권리를 위해 싸웠다/ 불끈불끈 힘 자랑의 표시, 문신

그때도 존재했던 이야기들
시신의 매장은 영생을 기원한다/ 인류 최초 왼손잡이들의 특기/ 선사 시대에도 집을 분양했다/ 고대 사냥꾼도 스피드를 즐겼다/ 삼발이 솥은 다리가 날씬했다/ 촌지의 시초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림과 그림이 겹쳐진 문자 이야기/ 불에 구운 흙으로 만든 최초의 미술조각품/ 인류 최초의 서커스 탄생/ 화려한 세상을 만든 황금 장신구/ 아름다운 조각의 예술혼/ 당대 최고의 누드 모델 아프로디테/ 최초의 주화는 신들의 초상이었다/ 태양력의 달력을 남긴 카이사르/ 꺼진 불속에 남겨진 폼페이의 보석/ 실크로드 시대의 주역, 만능 낙타/ 귀신 쫓는 불꽃놀이/ 로마네스크와 손잡은 피사의 사탑/ 고딕 건축으로 재탄생한 고딕의 어원/ 그림 속의 3차원 세계, 트롱프뢰유/ 심심해서 만든 분수가 지금의 관광지?/ 패션의 선두주자 러프/ 이유있는 얼굴, 불독/ 화려함 속에 감춰진 베르사유 궁전/ 억압된 목소리의 전달자, 팸플릿/ 얼굴에 찍힌 점으로 정당을 알 수 있다고?/ 권위만 있으면 너도나도 지팡이를/ 시골 마을의 장인정신이 한 나라의 예술품으로

사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
설탕을 유럽에 퍼뜨린 알렉산더 대왕/ 품위보다 생존에 가까웠던 당나라의 차(茶)문화/ 독일인의 피로회복제는 맥주/ 사랑의 묘약이 돼버린 초콜릿/ 담배는 원래 치료제였다?/ 상류층의 귀한 대접을 받은 아이스크림/ 귀하시고 비싼 몸값을 자랑했던 유리창/ 편리함도 모른 체 천대받던 포크/ 19세기부터 시작된 지하철 신문 가판/ 짝짓기 행사에서 유래된 발렌타인 데이의 전설/ ‘커피?’, ‘카페?’ 헷갈리지 말자/ 맥주는 탄산음료의 어머니/ 약초에서 점점 음지로 향한 아편의 변천사/ 음악의 아버지도 외면했던 피아노/ 웃다가 웃음거리가 된 가스/ 생활 속 예술로 임명된 자수/ 때론 우아하게, 때론 거칠게 다뤄진 차(茶)/ 사랑한다면 순결을 뜻하는 꽃다발을/ 당대 최고의 스피드감, 털털이 자전거/ 껌의 왕 리글리의 끈질긴 성공기/ 패스트푸드의 대명사 핫도그와 햄버거/ 비바람 속 바바리의 탄생기/ 전쟁이 발판이 된 손목시계의 대중화/ 팬시 상품 1호는 그리움을 전하는 카드/ 세계적인 거버 이유식의 창시자는 다니엘 거버/ 코카콜라 마시는 산타클로스/ 해수욕장을 휴양처로 만든 비키니 패션/ 라면 박물관 일본

위대한 인물 남겨진 전설
대중을 사로잡는 위대한 웅변술/ 엄한 교육이 강한 사람을 만든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역사 속 달변가들/ 유럽인을 깨우친 방랑 설교자/ 강렬한 남성미의 상징, 전차 경주/ 위대한 인물 속에 등장한 카메오/ 질투심에서 시작된 관 뚜껑의 등신대 조각상/ 원조를 빼앗긴 브라질/ 페르시아 융단, 하늘을 날다/ 신사는 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비틀어짐의 미학, 바로크/ 폐병과 매독은 아름다움의 상징?/ 바다의 무법자 해적선도 쓸모가 있다/ 그녀가 하면 모두 유행이 된다/ 하늘을 나는 일, 상상에서 현실로/ 산에 오르면 상금이 보인다/ 비밀결사 조직의 결의가 대통령 취임선서가 될 줄이야/ 거대한 바다 스케이팅을 즐기러 스웨덴으로/ 여행의 필수조건 <베데커 여행 안내서>/ 사춘기 소년들, 운동장 돌린 이유/ 이젠 보지 말고 즐겨라/ 황금의 땅 서부의 노다지는 따로 있다/ 방울뱀을 쫓는 청바지/ 휘황찬란한 도박의 광야 카지노/ 서민문화이 대표 펍과 다트/ 간결한 숫자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죽여야 산다/ 자본의 기념비적인 호텔/ 겨울철 신선한 제전 눈썰매

도덕과 부도덕 사이
동성애는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 뜨거운 목욕탕에 덴 로마/ 시대의 혁명자 헤어스타일/ 정조대 덕에 나팔 분 열쇠공업/ 흑사병이 낳은 <데카메론>/ 벽난로와 사생아의 오묘한 역학관계/ 금발은 아름다워/ 사랑

피임은 자동차 보험


태초에 쾌락이 있었다. 인류에게 ‘피임’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교미기에만 발정하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인간의 섹스는 시도 때도 없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기원전 3000년경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은 ‘애를 배는 것은 즐겁지만, 배가 불룩해지는 것은 다분하다’는 속담을 중얼거리곤 하였다. 때문에 인류는 임신으로 섹스를 방해받지 않기 위해 부단히 피임 방법을 연구했다.
그리스 여성들은 후춧가루를 좌약으로 사용하였고, 대장간의 냉각용 물통에서 떠 온 물을 월경이 끝날 때마다 계속 마셨다. 로마 여성은 성교 뒤 곧바로 일어나서 무릎을 굽히고 주저앉은 자세로 재채기를 하였다. 이집트 여성들은 악어 똥을 먹거나 솥 위에 걸터앉아 약초 연기를 쏘였다. 중국 여성들은 배꼽 아래에 약쑥 뜸질을 했다. 10세기경 이슬람 여성들은 재치기를 여러 번 하고 콧방귀를 뀌면서 큰 소리로 고함을 쳤다. 중세 유럽의 여성들은 고양이 발톱 가루와 박하탕을 먹었다. 독일 여성들은 버드나무 잎을 달이는 주전자를 쉴새없이 불에 얹었다 내렸다 했으며, 모로코 여자들은 꿀벌 시체가 들어 있는 벌집 토막이 섞인 빵을 먹였다. 북아메리카의 아파치족 여자는 모닥불 밑에서 가열된 흙을, 말레이시아 여성들은 잘 익은 파인애플을 이스트(효모)로 발효시켜 먹었다. 20세기 초까지도 영국 여성들은 구리 동전을 삶아 낸 탕을 마셨다.
피임을 위한 여성들의 희생은 이토록 눈물겨웠지만 남성의 노력은 그리 많지 않았다.
성애 지침서까지 있었던 인도인과 중국인의 피임법은 의외로 단순했다. 그들은 성교를 하되 사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피임 목적뿐만이 아니라 정액이 뇌로 들어가 기(氣)로 변한다고 믿었던 까닭이다. 그래서 성교를 하면서도 절정에 도달하지 않도록 애썼으며, 못생긴 여자를 떠올리며 흥분을 억제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성애 지침서는 당시 상류 계급 사람들에게만 읽히고 있었으며 일반 대중은 자유롭게 사정하였다. 오늘날 인도와 중국의 인구 문제는 거기에서 비롯되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섹스를 즐기면서도 피임은 소홀히 다루었다. 당시의 명의 히포크라테스도 피임 문제를 거의 형식적으로밖에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여성들에게 권고하길, 성교 직후 발뒤꿈치가 엉덩이에 닿도록 펄쩍펄쩍 뛰어서 정액을 배출하라고 했다. 무식하기는 로마인들도 마찬가지였다. 로마 여성들은 기 ․ 미혼을 불문하고 조산원의 손을 빌려 임신 중절을 서둘렀다. 로마인들의 섹스는 격렬함이 없는 완만한 생식 행위였는데, 이 사실은 카이사르나 안토니우스 같은 로마 장군들이 부인보다 클레오파트라를 상대하는 데 골몰하도록 만든 원인이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피임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교회는 그 침묵을 피임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것은 사도 바올의 책임이 컸다. 바올은 출산 목적의 섹스만을 인정하였던 것이다. 13세기의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피임을 ‘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악덕’이라고 비난하였고, 그 견해는 가톨릭의 정식 교의가 되었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인간에게 주어진 성은 생식을 위한 것’으로 여겨 왔기 때문에 부부간의 지나친 사랑도 간음죄와 같은 것으로 규정했다.

그러다가 16세기에 들어와서 피임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프랑스인은 교회 규정을 거역하고 섹스의 목적이 생식뿐만 아니라 쾌락에도 있음을 천명한 최초의 국민이었다. 피임 동기는 귀부인과 숙녀들이 아름다운 몸매를 잃기 싫어한 데 있었으며, 아울러 생활비 절약이라는 경제적 용인에도 있었다. 여성을 임신시킨 남성은 ‘비열한 자’라는 치욕을 감내해야 했다. 따라서 16세기 중엽의 프랑스 남자들은 질 외 사정을 통해 피임을 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18세기 중엽의 유명한 바람둥이 카사노바(1725~1798)는 콘돔을 피임 용구로 사용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카사노바에 의하면, 콘돔은 ‘여성을 불안으로부터 구제하기 위하여 영국 사람이 발명한 예방용 자루’였다. 프랑스 사람들은 실용적인 질 외 사정과 스펀지 삽입의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여성의 질 세척용으로 비데가 만들어졌다.
프랑스 사람들이 피임을 자연스럽게 실천한 데 반해 영국에서는 사정이 달랐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영국은 ‘부르는 남자와 따르는 여자’라는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있을 만큼 섹스 관념이 매우 보수적이었다. 따라서 쾌락적 섹스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고 피임도 부자연스런 행위로 인식되었다. 자연히 인구 문제가 심각해질 수밖에 없었고, 경제학자 멜더스는 그 문제에 주목하여『인구론』을 발표함으로써 피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에 이르렀다. 프란시스 플레이스는 피임 선전문을 만들어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배포하는가 하면, 빈

‘유행’의 옷으로 갈아입은 역사의 트랜드를 만나보자!

이제껏 우리가 배워 온 역사는 통치자 중심의 정치, 군사, 경제적 시대사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브레인에서 나온 《유식의 즐거움7-역사의 트랜드》는 엄숙한 표정의 역사가 익살스런 얼굴로 나타난다. 이 책은 바로 ‘유행’의 옷으로 갈아입은 역사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따분한 역사가 보는 각도를 조금만 달리 하면 신기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솟아나는 보물상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유식의 즐거움7-역사의 트랜드》는 유행의 탄생기 또는 절정기를 주된 관찰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역사와 더불어 문화와의 상관 관계를 더불어 비교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유행은 그 시대 사람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문화 현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유행은 통치자, 권력자로 대표되는 소수의 특정 행동 양식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공통 분모적 가치관, 행위라는 점에서 인류 역사의 진정한 흐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역사 속에서 유행을 찾아 나서고 유행의 유래, 의미와 시대 배경을 살피는 이유가 이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이 책의 의미도 바로 여기에 있다. 역사와 맞물려 돌아가는 바로 ‘유행’이라는 것은 근엄한 정장을 차려입은 역사의 또 다른 모습인 것이다.

따분한 역사에 대한 지식을 ‘즐거움의 코드’로 바꿔 읽는다

특히 ‘초콜릿은 정력제인가, 최음제인가’의 이야기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장점은 딱딱한 강의실이나 어두컴컴한 고고학 연구실에서나 있을 법한 역사의 흐름을 ‘유행’이라는 흥미로운 옷으로 갈아입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초콜릿은 1519년 멕시코의 아즈텍족을 정복한 에르난 코르테스가 몬테수마의 궁정에서 쓴 맛 나는 음료를 대접받은 후 이를 스페인에 들여 온 것이 시초라고 한다. 당시 황제 몬테수마는 하루에 50잔의 초콜릿을 마심으로써 정력을 과시했다 한다. 때문에 이런 소문을 들은 유럽인들은 초콜릿을 사랑의 묘약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초콜릿이 유럽 전역에 전해지게 된 것은 스페인 왕녀가 프랑스 왕실로 시집갔을 때 몰래 반출하여, 은밀히 신방(新房)에서 나눠 마시면서부터이다. 초콜릿 제조법은 프랑스에 소개되기 전까지 거의 1백년 동안 스페인의 비밀로 남아 있었다. 당시 해양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던 스페인에서 신대륙의 선물(초콜릿)을 상류 사회의 최음제(催淫濟)로 즐기면서 1백 년 동안이나 외국 반출을 엄하게 금지하였던 까닭이다.

-‘초콜릿은 정력제인가, 최음제인가’중에서

이 초콜릿에 대한 역사 이야기 이외에도 ‘코카콜라 마시는 산타클로스’, ‘우스꽝스러웠던 여자들의 피임법’, ‘금기시됐던 침대가 대중화되기까지’, ‘정조대 덕에 나팔 분 열쇠공업’, ‘대통령의 이름으로 탄생한 테디 베어’, ‘교회 곳곳에 숨겨진 마케팅 전략’ 등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이 책은 엄숙한 표정의 역사 대신, 이야기꾼의 재미난 얼굴로 독자들을 반길 것이다.
유행을 알면, 사람을 알게 되고 역사를 알게 되며, 나아가 뿌리를 알게 되는 소득이 있다. 유행은 인류의 진정한 역사다. ‘진짜’ 역사를 알려 한다면 이제라도 인류의 삶을 지배해 온 유행과 생활 풍속을 살펴봄으로써 관습의 유래와 함께 생활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여야 한다. 《유식의 즐거움7-역사의 트랜드》를 통하여 독자 여러분은 ‘진짜’ 역사에 대한 지식과 그 즐거움의 맛에 흠뻑 빠져보기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문성

김문성 편저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순천고등학교를 졸업, 서울에서 중앙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에서 직장생활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학연수를 하고 귀국하여 출판사를 거쳐 잡지사 등에서 번역일을 하였다. 잡지사를 그만 두고 전문 번역가로 활약하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하면서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번역서로는 ‘성공한 사람에게 이런 것을 배워야 한다’, ‘무소유의 철학’,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심리학의 즐거움’, ‘좋은 인생 좋은 습관’ 등 다수가 있다. 또한 ‘독서와 논술’의 주요 집필진으로 참여 했으며, 저서로는 ‘에피소드 세계사’, ‘교양의 즐거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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