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주는 사람들의 9가지 좋은 습관

사이토 시게타 지음 | 오유리 옮김

스테디북 2006년 05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10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다년간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9가지 좋은 습관에 대해 설명한 책. 일상에 대한 아주 사소하면서도 좋은 습관이 1년 혹은 10년 후에는, 현재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된다고 설명하고,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 습관과 좋은 습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들이고 나쁜 습관을 버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목차

PART ONE 못마땅한 얼굴을 하지 않는 사람
PART TWO 말 씀씀이가 고운 사람
PART THREE 꿈을 시작하는 사람
PART FOUR 땀 흘리는 사람
PART FIVE 조금은 응석받이 기질이 있는 사람
PART SIX 사람을 키우고 길러내는 사람
PART SEVEN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사람
PART EIGHT 자신의 앞날을 멀리까지 내다보는 사람
PART NINE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잘 어울리는 사람

출판사 서평

◆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표정에서도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나오게 된다. 그만큼 사람의 감정은 그 사람의 표정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고 한다. 흔히 우리 주위에서 겪는 일이지만 같은 음식을 놓고도 “아휴 난 이런 거 절대로 못 먹어!”하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과 “그래도 먹음직스러운데?”하며 자신을 컨트롤 할 줄 아는 사람이 있다. 만약 주위 사람들이 자신의 말투에 대해 서먹서먹하게 대하는 경우에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한 번쯤 체크해 보는 것이 어떨까? “절대로 그렇지 않아.” “이런 건 상식이야!”라는 식의 말투와 표정은 항상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표현이 아닐까? 상대방에 따라 같은 뜻이라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아’ 다르고 ‘어’가 다른 법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무심코 내뱉는 말투와 표현 하나에도 그 사람의 인격이 나타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 일에 대해 절대로 간섭하지 말라는 완고함, 상대방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식의 싸늘한 눈빛,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항상 불평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사람 등등……. 그럴 경우에는 신중하게 자기 자신을 한 번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 각자 사람의 성격과 습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일에 대해 낙담해 있는 친구를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고자 이런 저런 말로 격려를 하고 조언을 해주다가 오히려 상처만 주고 화를 돋구게 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 상대방에 대한 깊은 동정심일수록 어떤 백 마디 위로의 말보다 그저 가만히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에게 큰 힘이 되지 않던가. 따라서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습관이 현재 내 자신의 삶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인가?를 96가지 사례를 각각의 상황에 맞게 그려나가고 있다. 마음을 열어주는 사람들의 9가지 좋은 습관을 통해서 그렇게……. - - ◆ 습관을 바꾸면 당신의 인생이 달라진다 -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곤 한다. “저 사람은 항상 어떤 부탁이 있을 때에만 연락을 하지?” “저 사람하고는 이유 없이 상대하기 싫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왜 자꾸만 트집을 잡는 거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에 대해 실망스러운 일 혹은 자기 자신의 아주 사소한 것들 때문에 어떤 곤란한 상황에 빠져 있을 때, 때로 과민 반응을 보이거나 지나치게 긴장을 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에게 짜증을 부리거나 일부러 화를 내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곤 한다. 이렇듯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간혹 좋은 습관보다 나쁜 습관 즉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났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아직 많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곧 주위 사람들에게 좀더 긍정적인 좋은 면을 심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부정적인 면에 집착함으로써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사람들을 오히려 짜증나게 만드는, 별로 좋지 못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얼마나 많은가? 이 책에서 저자 사이토 시게타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나쁜 습관 대신 96가지 좋은 습관으로 어떤 부탁을 받아도 항상 못마땅한 얼굴을 하지 않는 사람, 말 씀씀이가 고운 사람, 꿈을 시작하는 사람, 땀 흘리는 사람,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사람, 자신의 앞날을 멀리까지 내다보는 사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잘 어울리는 사람 등등…… 9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통해 그 사례를 아주 명쾌하게 진단하고 있다. 저자의 핵심적인 조언은 앞에서 예를 든 것처럼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 습관, 일을 아주 더 복잡하게 만드는 습관, 자기 자신을 바보같이 보이게 하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낡은 습관을 버리고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즉 열린 마음으로 어떤 일을 하든 좋은 습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라고 우리 모두에게 충고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일상에 대한 아주 사소하면서도 좋은 습관이 1년 혹은 10년 후에는, 현재 당신의 삶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쁜 습관보다 좋은 습관을 통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과 자신의 좋은 점을 발견해 낼 수 있는 ‘눈’인 것이다. 훌륭한 인간관계는 나쁜 습관보다 좋은 습관을 통해서 출발한다는 말은 결코 평범한 충고가 아니지 않는가

작가정보

저자(글) 사이토 시게타

- 저자 사이토 시게타 일본 도쿄 출생으로 메이지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게이오대학 의학부에서 정신의학을 전공, 의학박사로서 사이토병원 명예원장으로 있다. 일본여행작가협회 회장, 일본펜클럽 이사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는 그는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중에 겪는 인간관계의 고민을 가장 명쾌하게 진단하고 처방한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그는 뛰어난 문장력을 지닌 수필가로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저자이다. 저서로는 『내 인생의 정답은 나에게 있다』, 『까닭없이 다시 보고 싶어지는 사람의 법칙』, 『1분만에 의욕이 솟구치는 200가지 힌트』, 『느낌이 좋은 사람』 등 다수가 있다. - 역자 오유리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도련님』, 『마음』, 『안녕, 기요시코』 등 다수가 있다.

번역 오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