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검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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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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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묻힌 진실을 파헤치는 동양 판타지 소설이 (주)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일본정벌기>를 비롯한 역사소설과 전쟁소설, 공포단편 등을 발표한 바 있는 작가 안병도는 역사소설에 근접하는 고증과 자료를 통해 단순한 무예 이야기가 아닌, 하나의 역사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작품을 내놓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 소설을 쓰게 된 동기가 '신라와 왜국이 이웃하고 있으므로 그 춤추는 칼이 반드시 일본에 전해졌을 것이나 상고할 수 없다'는 <동국여지승람>의 구절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현재 1, 2권 출간).
작가는 이 작품에서 일반적인 무협소설을 뛰어넘는 기법과 탄탄한 구성으로 검술을 다룸으로써 기존의 무예 이야기나 판타지와는 다른 독특한 세계를 창출하고 있다. 또 실제 역사인 일본 전국시대에서 빌려온 가상세계를 바탕으로 일본과 조선, 중국과 유럽의 무술 및 세계관을 결합한 동양적 판타지를 구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이 <본국검법>은 몇몇 뛰어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아닌 검술의 유파나 인물, 역사 등에 대한 최대한의 고증과 참고를 통해 정통 역사소설에 가까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 작품은 상고시대 이래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뒤지지 않는 무예를 갖고 있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발전한 독특한 검술이 일본으로 건너가 그들의 무사문화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작가는 지금은 증명할 길이 없지만 분명히 역사 속에 존재해 왔을 우리의 지나온 길을 추적하고 형상화해 나가고자 한다.
일본을 뒤흔드는 조선 최고의 검법!!
검술의 달인인 아버지로부터 중국과 조선, 일본을 통틀어 최고의 검술로 알려졌던 검법을 전수받은 조선 소년 준은 배를 타고 몰래 일본으로 건너온다. 하지만 도중에 폭풍우를 만나 배는 좌초되고 준은 일본의 한 해안으로 떠내려온다. 이때 일본에서 손꼽히는 검객인 하나기리가 이 조선 소년을 발견, 구해 줌으로써 소년이 간직한 검법을 둘러싼 소용돌이가 시작된다. 이 검법이 바로 본국검법이다.
우리나라의 진정한 검법은 거의 실전(失傳)되었다. 지금 남아 있는 검법은 모두 원래의 검법 중 껍데기와 가장 하수(下手)의 기술만이 남아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우리는 우리의 가장 뛰어난 고유의 검법을 알지 못한다. 진정한 우리의 검법이자 최강의 검법인 본국검법을…….
그는 여자보다도 더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때문에 그의 춤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마치 천상의 선녀가 춘다는 춤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었지만, 춤이 끝난 후 땅에 떨어진 벚꽃들이 모두 정확히 두동강나 있음을 보고는 경악한다.
--준아. 너도 조금만 더 있으면 당당한 나의 아들로서 저 백호검의 주인이 될 수 있단다. 준은 고개를 돌려 아버지가 가리킨 쪽에 있는 백호검을 보았다. 대대로 집안 가보로 전해 내려오던 그것은 신라 때부터 전해진 것으로 본국검법의 계승자가 된 표식이라 했다.
--본문 중에서
삼검신의 하나로 불리는 하나기리는 조선 소년 준을 구하고 보호해 주는 자신을 발견하고 의아해한다. 준은 조선에서의 모든 기억과 자신의 검술조차도 머릿속에 남아 있지 않다. 하지만 풍마닌자에서의 피비린내나는 싸움 뒤에 하나기리는 강해지고자 하는 준의 소망을 받아들여 자신의 스승 기하라가 있는 청풍관에 소개해 준다. 준은 그후 일본의 검술을 익히면서 자신의 조국과 아버지, 아버지가 전수해준 본국검법을 하나하나 찾아가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중국과 조선, 일본과 유럽의 검술 사이에 일대격돌이 이루어지고 진정한 고수가 되기 위한 검객들의 대결과 피나는 노력이 계속된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서양의 문화나 분위기도 아니고 중원의 무협 분위기도 아닌 하나의 동양 판타지로서의 가능성을 보아주기를 바란다고 적고 있다. <본국검법>은 작중인물들의 개성만큼이나 맑고 찬 이미지의 밀도 있는 문장과 탄탄한 구성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이며 줄거리 전개에서 느끼는 재미도 상당하다. 또한 역사 속의 의문을 찾아 제시하고자 하는 남다른 의지가 판타지 특유의 환상적 요소와 결합되어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안병도
1973년생. 18세부터 소설을 집필하여 PC통신에 공포단편을 연재하기 시작. 장편 <소혼사 이야기>, 통신연재. 1999년 역사소설 <일본정벌기>(3권) 출간. 2000년 장편소설 <만월의 나라> 출간. 2001년 역사전쟁소설 <격류>(공저, 3권) 출간. 현재 <본국검법> 2부 <화풍검영>을 집필중이며 SF와 공포를 아우른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작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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