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왜 젖꼭지가 있을까

스티븐 주안/김영수 지음

시아퍼블리셔스 2013년 03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음직한 인체의 신비에 관한 150여 가지 기발한 궁금증과 그에 대한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답을 제시한 인체잡학사전. 문화인류학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간 연구가로 평가 받으며 인간의 모든 것들에 대한 ‘해설자’로 스스로를 규정하는 스티븐 주안 박사가 발생부터 죽음까지, 불가사의하고 흥미진진한 인체의 신비를 재미있게 풀이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인체에 관한 호기심 백서
어린 시절 누구나 우리 몸에 관한 궁금증이 있는데 막상 묻기가 꺼려진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몰라 애태웠던 적이나 주변에 물어볼 만한 사람이 없어 답답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남자는 왜 젖꼭지가 있는지, 배꼽은 왜 있는지, 하품은 왜 나오는지, 목욕을 하고 나면 왜 피부가 쪼글쪼글해지는지. 조금 어리석게 들릴지 모르지만 잘린 사람의 머리를 살아 있는 상태로 간수할 방법은 없는지 등등 누구나 한 번쯤 인체에 관해 의문을 품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 질문들 중에는 해결하지 못하고 마음 한 구석에 오랫동안 처박아 두었다가 영영 잊어버리게 된 것도 있을 것이다. 만약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은 바로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
호주에서 ‘기묘한 것들에 대한 마법사Wizard of Odds’라 불리는 ‘인간의 모든 것들에 대한 해설자’ 스티브 주안이 쓴 이 책은 오래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음직한 인체에 대한 의문들―중요한 것, 사소한 것―모두를 담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이런 질문들을 해왔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진부하고 어리석고 괴상하고 기이하며, 흥미를 끄는 질문을 선호한다. 이 책을 통해 기억 속에 오랫동안 저장해 왔던 궁금증이 명쾌하게 풀릴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스티븐 주안/김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