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어린이 교리 길잡이

프랜신 M. 오코너 지음

성바오로 2009년 06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의 제일 친한 친구는 하느님이라는 것 알고 있지요?
예수님이 지금 어디 계시는지 혹시 아세요?
하느님이 정말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지 궁금했던 적은 없나요?

이 책은 가톨릭 신앙에 대한 안내서입니다. 『꼭 알아야 할 가톨릭 교리 길잡이』(성바오로, 2008)를 본뜬 이 책은 우리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거예요. 책을 읽는 동안 우리가 얼마나 하느님과 교회 공동체에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될 겁니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겨 주신 유영종, 정은귀 선생님은 인하대학교 영문과에서 어린이ㆍ청소년 문학과 미국 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가는 세상을 바라며 주로 평화, 환경, 인권 문제 등을 다루는 어린이ㆍ청소년 책을 소개,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각 장의 제목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고려해서 선정했고, 부모님을 위해서 각 장의 기본 주제를 제목 아래에 괄호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또 귀여운 삽화, 창조적인 비유, 단순한 문장으로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가톨릭 신앙생활의 기초가 되는 부분을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 둘, 셋 : 위대한 신비!’, ‘예수님께서 불러 모으신 가족’, ‘교회의 드높은 별들’처럼 각 장의 제목들은 가톨릭 신앙의 기초인 삼위일체, 교회, 그리고 모든 성인의 통공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 친구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어린이들에게 정체성을 깨달을 수 있는 뿌리와 전통에 관해 충분히 알려 주지 않지만, 이 책 『꼭 알아야 할 어린이 교리 길잡이』는 가톨릭 신자로서의 정체성과 믿음의 영속성을 높여 줄 것입니다. 어린 친구들을 즐겁고 유익하며 성숙한 신앙의 길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느님에 대해 배우고 알아가며 즐겁게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정 안에서도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세요. 어쩌면 이게 가장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어요. 어린 친구들은 서로 싸우기 마련이고요. 부모님들은 일 때문에 피곤하셔서 기분이 언짢으실 수도 있답니다. 이럴 때 하느님은 우리에게 특별한 은총을 주셔서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게끔 하신답니다.”(15장 ‘기쁜 소식을 나누는 일’ 중에서)

※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주일학교 초등부 선생님들, 초등부 어린이들, 자녀를 주일학교에 보낸 부모님들
- 아이들에게 하느님을 알릴 수 있는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목차

차례

시작글
부모님께

1장 하느님과 우리 : 영원한 친구
2장 우리의 놀라운 믿음
3장 하나,둘,셋 : 위대한 신비
4장 우리 안의 하느님
5장 예수님께서 불러 모으신 가족
6장 우리를 사랑하시는 어머니
7장 하느님의 말씀
8장 죄에 관한 모든것 - 하지만 더 큰 사랑
9장 표징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기
10장 교회의 드높은 별들
11장 게임의 법칙
12장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사랑하라고!....
13장 우리를 돌보는 교회
14장 교회를 돌보는 우리 자신
15장 기쁜 소식을 나누는 일

작가정보

저자(글) 프랜신 M. 오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