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간의 미국횡단 일주기
2013년 03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12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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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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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열다섯 살인 딸, 열한 살인 아들과 함께 한 이 기록에서는 미 대륙이 보여준 대자연의 힘과 그런 자연 속에 문명을 이룬 미국 역사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이 곳곳에서 묻어나온다. 또한 미국 동서부의 자연 환경의 차이, 국립공원과 문화유적지의 역사와 보존상태, 미국의 도로 체계와 주유 방법, 각 지역의 숙소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미국 이민가족으로서 겪어 온 크고 작은 어려움 및 적응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수록된 200여 점의 수준 높은 사진들을 통해 미국 횡단여행이나 미국 이민에 관한 정보를 보다 생생하게 전해준다.
미국의 국립공원
예지네 가족의 미국생활
[1-10 day]
위싱턴 주에서 몬태나 주까지
몬태나 주 글레이셔 국립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 가는 길
그랜드 텐톤 국립공원
데빌스 타워에서 사우스 타코타까지
크레이지 호스 기념관에서 배드랜드 국립공원까지
콘 플레이스에서 미네소타를 거쳐 위스콘신 주 매디슨까지
위스콘신 주 매디슨에서 일리노이 주 시카고까지
나이애가라 폭포를 향해
뉴욕 시로 가는 길
[11-20 day]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
워싱턴 DC
미국의 독립기념일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올랜도, 시월드
마이애미
파나마 시티에서 앨라배마까지
앨라배마-미시시피-루이지애나-텍사스
텍사스
[21-30 day]
빅 밴드 국립공원
화이트 샌드
타오스 푸에블로
애리조나 앤텔로프, 모뉴멘트 밸리,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의 천국 유타 주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세콰이어 국립공원
샌프란시스코
오리건 크레이터 레이크
돌아온 워싱턴 주
30일간 함께한 촬영장비
일상을 떠난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입니다. 게다가 태어나 자란 조국을 떠나 자리잡은 낯선 이국땅을 가족과 함께 횡단일주한 여행은 더욱 각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인 한가족이 2003년 6월, 그들이 정착한 워싱턴 주 타코마를 출발하여 뉴욕을 돌아오는, 30일간 31개 주 20,933킬로미터의 긴 여정을 정리한 아주 특별한여행기입니다. 사진가 정상원 씨는 한국에서 사진학원을 운영하다가 1999년, 구제금융(IMF)의 여파로 일가를 이끌고 그의 표현대로 도망치듯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미대륙 횡단여행은 어느덧 그들의 생활터전이 되어 버린 미국 땅을 직접 밟으며 미국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자 하는 마음과 미 대륙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자연풍광을 사진으로 담아 보자는 의도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대륙을 패키지 관광하듯이 둘러본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살아가야 할 생활터전으로 인식한 것이겠지요. 카메라 장비와 한국인에게는 필수인 밥통을 비롯한 생활필수품을 싣고 워싱턴 주를 출발한 가족은 미국 대륙을 관통하며 하루하루의 여정을 일기를 쓰듯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아내와 열다섯 살짜리 딸, 그리고 열한 살 된 아들과 함께한 그 기록에는 사진으로도 글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매번 감탄과 경이로 마주할 수밖에 없었던 미 대륙이 보여준 대자연의 힘과 그러한 자연 속에 문명을 이룬, 짧지만 굴곡 많았던, 서부 개척과 인디언 추방이라는 미국 역사의 단면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이 곳곳에 묻어나옵니다. 또한 미국 동서부의 확연한 자연 환경의 차이, 미국의 국립공원과 문화유적지의 역사와 보존상태, 위치와 이용 방법, 미국의 도로 체계와 주유 방법, 각 지역의 숙소에 대한 세세한 정보 등과 함께, 이제 7년째에 접어드는 미국 이민가족으로서 겪어 온 크고작은 어려움과 적응의 노하우, 같은 처지의 이민 가족들을 보며 느낀 이민자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사진을 찍는 데 이용한 촬영장비 목록과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준비 방법 등을 덧붙여 사진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급속한 보급으로 누구나 사진을 찍어 출판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지만 아무나 사진집을 출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이 책에 수록된 200여 점의 수준 높고 다양한 사진들은 여행기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어렵게 결행한 이민. 이민 5년째에 실천한 온 가족의 미 대륙 횡단여행은 정상원 씨 가족에게 중요한 몇 가지 변화를 주었습니다. 결코 만만치 않았던 30일간의 횡단여행으로 인해 정상원 씨 가족은 미국과 미국인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털어놓습니다. 미국을 세계 최고 강대국으로 자리잡게 한 뿌리가 무엇인지, 미국인들이 가진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이 일상에서 어떻게 힘을 발휘해 장점으로 전환되는지를 여행을 통해 만난 미국의 대자연과 그 속에서 미국인들이 이뤄낸 문명과 역사를 통해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광활한 미 대륙에서 마주친 자연의 힘과 경이로움 앞에서 인간은 누구든지 지극히 겸손해질 수밖에 없고, 그러한 자연에의 경외감은 일상에서의 타인에 대한 소소한 배려와 애정의 마음으로,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이기심을 버리고 대의를 위해 하나로 결속할 수 있는 힘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것이었다고 필자는 힘주어 말합니다. 30일간의 미국 횡단일주여행은 또한 정상원 씨 가족 개개인에게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낯선 땅에서의 긴 여행길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서로간의 애정과 결속감, 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아이들 몸에 자연스럽게 밴 책 읽는 습관 등은 정상원 씨 가족이 미 대륙을 횡단하며 얻은 또 하나의 가치 있는 소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미국은 전쟁을 부추기고 이끄는, 그래서 찬미와 반미로 극명하게 나뉘어 마주할 수밖에 없는 나라지만, 여기 한 권의 책으로 엮인 한 이민 가족의 여행기는 어쩌면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미국의 소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또 태어나 자란 협소한 한국을 떠나 자신은 물론 다음 세대까지도 살아갈 삶의 터전으로 미국을 선택해 ‘이민’을 결행한 세대로서의 남다른 각오와 ‘이민’에 대한 사소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서까지 저자는 조심스럽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자 정상원 씨가 서문에서 밝혔듯, 이 짧은 여행기가 가족들이 함께해 갈 앞으로의 또다른 여행의 디딤돌이 되고, 또
작가정보
저자(글) 정상원
지은이 정상원은 사진집『장승』(눈빛, 2000), 사진기술서『사진입문』(눈빛, 2002)을 펴낸 바 있으며, 각각 미국 타코마와 시애틀에서「아메리카 풍경」(보더스 갤러리, 2002),「한국 장승전」(아시안 소치 갤러리, 2002)을 열었다. 현재는 워싱턴 타코마 주에 시애틀 포토 인텔리전스 네트웍(Seattle Photo Intelligence Network)을 열고 대표로 있으면서 주로 사진관련 일을 중심으로 생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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