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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사물들

장석주 지음
동녘

2013년 12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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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2MB)
ISBN 9788972978220
쪽수 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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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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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물에 인생의 지혜가 숨어 있다!
『철학자의 사물들』은 우리 시대 다독가 장석주가 사물과 더불어 사유와 철학을 철학에세이로,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여러 사물들을 이모저모를 살피고 그 철학적 의미를 되돌아보았다.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마주하는 서른 개의 사물을 각기 서른 명의 철학자의 ‘생각’과 절묘하게 연결시킨다. 세탁기-헤겔, 진공청소기-스피노자, 담배-프로이트, 선글라스-니체, 비누-장 보드리야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사물과 중요한 현대철학자들이 등장하여 인간의 사유와 일상,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욕망과 무의식, 꿈과 환상에 대해서 말한다.

평소에는 그 존재를 특별히 의식하거나 눈여겨보지 않았던 서른 개의 익숙한 사물들은 저자의 예리한 눈썰미로 무장한 시선, 단아하고 명료한 문장에 의해 새로운 철학적 의미를 얻게 된다. 일상의 사물들에 대하여 묘사하고 철학자들의 생각과 연결시키는 것은 사물을 이용하거나 착취하는 인간들의 욕망에 대하여 말하기 위해서이고, 이러한 인간의 모습을 저자는 철학의 통찰력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풀어나간다.
이 책은 여러 철학자들이 그들만의 독특한 생각을 사물을 매개로 펼쳐나간다.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사물의 인상과 사용 후기, 사물의 역사와 변천, 사물에서 촉발된 영감과 직관, 그리고 덧없는 상념들을 자유자재로 버무려내면서 철학자들의 사유와 인식을 풍성하게 보여준다.
서문 나는 행복한 사물 감식가

1부 관계
신용카드-마우리치오 라자라토
휴대전화-미셸 세르
자동판매기-르네 데카르트
세탁기-게오르크 헤겔
진공청소기-바뤼흐 스피노자

2부 취향
담배-지그문트 프로이트
선글라스-프리드리히 니체
비누-장 보드리야르
욕조-사사키 아타루
면도기-막 오제
거울-자크 라캉

3부 일상
가죽소파-장 폴 사르트르
탁자-에밀 시오랑
침대-에마뉘엘 레비나스
변기-장 자크 루소
카메라-롤랑 바르트와 수전 손택
텔레비전-올리비에 라작

4부 기쁨
책-움베르토 에코
화로-가스통 바슐라르
사과-스티브 잡스
병따개-에피쿠로스
냉장고-질 들뢰즈
조간신문-마샬 맥루한

5부 이동
시계-발터 벤야민
구두-마르틴 하이데거
여행가방-알랭 드 보통
우산-쇠얀 키르케고르
활-지그문트 바우만
망치-제러미 리프킨
추-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

발문 한 고독한 독학자의 철학적 탐닉(권성우)

부록 이 책에 나오는 철학자들

《철학자의 사물들》은 사물과 더불어 유유자적한 사유와 철학을 즐긴 흔적이다.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여러 사물들의 이모저모를 뜯어보고 그 철학적 의미들을 반추하는 동안 나는 사물의 행복한 감식가 노릇에 만족한다. 당신을 이 자유분방한 사유의 축제에 초대하니, 여기 와서사물의, 사물에 의한, 사물들을 위한 축제를 즐겨라! - ≪서문≫ 중에서

우리는 신용카드라는 장치를 통해 이미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에 ‘장악’당하고, ‘부품’으로 전락한다. 내가 신용카드를 쓰는 한 내 주체적 의지나 선택과는 상관없이 나는 부채인간이고, 기계적 금융 시스템에 예속된 노예이다. - ≪신용카드-마우리치오 라자라토≫ 중에서

휴대전화는 시공을 초월한 ‘나’의 확장이다. 이것을 가짐으로써 사람들은 ‘나’의 시공을 무한대로 확장하고, 그 대신에 ‘나’의 핵심이라고 할 자아가 자아로써 있도록 단단한 지지대 역할을 하는 고독의 온전함과 자유는 한꺼번에 잃어버렸다. - ≪휴대전화-미셸 세르≫ 중에서

나는 닳아 뭉툭해지다가 나중에는 소실점 너머로 사라지는 비누를 통해 사물들의 끝과 소멸에 대해 생각한다. 이 닳아 없어짐이 비누의 죽음이다. 사물은 죽는다! 사라지는 사물의 끝, 사물의 죽음은 멜랑콜리하다. - ≪비누-장 보드리야르≫ 중에서

우리는 잠시 존재의 여행을 멈추고 존재의 하중을 침대에게 맡긴다. 마침내, 나는, 쉰다. 세계의 유일성과 지속가능성을 전적으로 믿고 있듯이 나는 침대에 대해 어떤 의심도 품지 않는다. 침대는 전 존재의 비밀과 공허를 지탱하는 그 무엇이다. - ≪침대-에마뉘엘 레비나스≫ 중에서

우산은 가난한 존재들이 숨을 수 있는 무릉도원과 깨지지 않는 우정에 대한 일종의 은유이다. 우산은 사랑으로 생긴 상처와 울음을 치유한다. 실연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비오는 거리에서 우산을 쓰고 걸어보라! - ≪우산-쇠얀 키르케고르≫ 중에서

우리 시대 다독가 장석주의 신작!
철학자의 사물들

일상의 사물들 속에 인생의 지혜가 숨어 있다!
철학의 통찰력과 문학의 상상력이 만나 펼치는 생각의 향연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마주하는 서른 개의 사물을 각기 서른 명의 철학자(사상가)의 ‘생각’과 절묘하게 연결시킨 철학에세이다. 세탁기-헤겔, 진공청소기-스피노자, 담배-프로이트, 선글라스-니체, 비누-장 보드리야르, 가죽소파-사르트르, 거울-라캉, 책-움베르토 에코, 냉장고-질 들뢰즈, 시계-발터 벤야민, 추(錘)-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 등 우리에게 익숙한 사물과 중요한 현대철학자(사상가)들이 다수 등장한다. 저자는 이러한 사물을 통해 인간의 사유와 일상,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욕망과 무의식, 꿈과 환상에 대해서 말한다.

“우리는 신용카드라는 장치를 통해 이미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에 ‘장악’당하고, ‘부품’으로 전락한다. 내가 신용카드를 쓰는 한 내 주체적 의지나 선택과 상관없이 나는 부채인간이고, 기계적 금융 시스템에 예속된 노예이다.” ≪신용카드─마우리치오 라자라토≫ 중에서

“나는 휴대전화가 내 사생활에 불쑥 끼어드는 이 불시 침범이 끔찍하다. 휴대전화는 생각을 끊고, 일을 중단시키고, 생활의 질서를 헤쳐 놓는다. 그 행태가 매우 난폭하다. 나는 번번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자유를, 고독 속에서 자아의 온전함에 침잠해 있을 수 있는 자유를 빼앗긴다.” ≪휴대전화─미셸 세르≫ 중에서

“자동판매기에는 깊이가 아예 없다. 교양과 지혜가 없고, 그것을 만들 생각도 없다. 내면으로의 여행, 사유, 멜랑콜리, 가치를 생산하는 노동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한다.” ≪자동판매기─르네 데카르트≫ 중에서

저자가 이렇게 신용카드, 휴대전화, 자동판매기 등등 일상의 사물들에 대해서 묘사하고 탐문하며, 철학자들의 생각과 연결시키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 사물에 종속되거나 매혹당하는, 혹은 사물을 이용하거나 착취하는 인간들의 욕망에 대해서 말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이런 인간의 모습을 철학의 통찰력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풀어나간다.

이 책은 드넓은 지식, 다양한 사물들에 대한 면밀한 관찰력, 인간의 욕망과 행위를 투시하는 혜안을 엿볼 수 있는 충분히 개성적인 철학에세이다. 또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그 사물들의 존재와 특성 그리고 이에 연계된 인간의 실존을 걸출한 철학자들의 독창적인 사유와 연계시켜 해석한다. 우리가 평소에는 그 존재를 특별히 의식하거나 눈여겨보지 않았던 서른 개의 익숙한 사물들은 저자의 유려한 묘사와 예리한 눈썰미, 단아하고 명료한 문장에 의해 홀연 새로운 철학적 의미를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달리 표현하면 그 과정은 현대 철학자들의 심오한 문제의식이 일상의 다양한 사물과의 만남을 통해 그야말로 구체적으로 우리 삶의 피부로 와 닿는다.

실연을 당했다면 우산부터 챙기고 거리로 나서라!
비누, 침대, 시계, 여행가방…에 관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것들

“비누의 참다운 매혹은 그 덧없는 사라짐에서 나타난다. 비누가 영구불변하는 사물이었다면, 그 사라지지 않는 비누란 얼마나 끔찍한가!” ≪비누─장 보드리야르≫ 중에서

책 속에 나오는 이 글에서 비누는 다만 있는 그대로 존재할 뿐이다. 오히려 여기서 문제적인 것은 그 비누의 사라짐을 해석하는 저자의 관점, 비누의 불멸을 상상하는 인간의 감정이다. 이런 맥락에서 저자는 인간의 의식과 욕망이 투사되어 있는 사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숭고함과 비천함에 대해, 인간의 마음이 지닌 복합성과 균열에 대해 좀 더 투명한 시선으로 이해하는 데 이른다. 저자는 자동판매기의 ‘깊이 없음’을 인간의 성격에 투사하여 이렇게 말한다.

“감정이 들떠 있는 사람은 사물이건 무엇이건 고요히 응시하지 않는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피상적으로 느끼고 판단함으로써 자주 실수하고 낭패를 본다.” ≪자동판매기─르네 데카르트≫ 중에서

이런 과정을 통해 저자는 “사람은 가장 비열한 존재이면서도 숭고하고, 가장 숭고한 존재이면서도 비열하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저자는 또한 세탁기나 여행가방, 우산 속에서 우리들의 ‘멜랑콜리’를 들여다보기도 한다.

“우울한 날에는 빨래를 하자. 세탁기가 우리를 대신해서 빨래를 하는 동안에 세탁기의 옆에서 세탁기의 노래를 듣자. 옷들이 건조대에서 마를 때, 그것이 어떻게 눈부신 자기 갱신을 이루는가를 지켜보자.” ≪세탁기─게오르크 헤겔≫ 중에서

“여행가방이 작을수록 여행은 알차고 실속은 커지지만 그것이 클수록 여행은 그 본질에서 벗어나며 지루하고 고달파진다. 여행의 즐거움은 여행가방의 무게와 반비례하는 법이다.” ≪여행가방─알랭 드 보통≫ 중에서

“우산은 가난한 존재들이 숨을 수 있는 무릉도원과 깨지지 않는 우정에 대한 일종의 은유이다. 우산은 사랑으로 생긴 상처와 울음을 치유한다. 실연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비오는 거리에서 우산을 쓰고 걸어보라!” ≪우산─쇠얀 키르케고르≫ 중에서

여기서 저자는 세탁기에서 빨래가 때를 빼고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보면서 우울했던 날의 기억을 벗어버리고, 여행가방의 크기와 여행의 즐거움 사이의 방정식을 이야기한다. 또한 무엇인가를 상실한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우산’이라는 심리적 방어막을 건네며 비오는 거리로 나가보라고 권유한다. 이런 방식으로 저자는 사물과 인간의 속성을 근본적으로 성찰해나간다.

그런가 하면, ≪선글라스-프리드리히 니체≫ 편에서는 ‘가면’이라는 의미망을 통해 니체 철학에 접근하는 통로를 제공하기도 한다. 저자에 의하면 “니체는 가면의 철학자다.” 니체의 가면은 보통 사람들의 선글라스에 해당된다. 니체의 콧수염은 하나의 존재 속에서 무수히 분열하는 수많은 자아를 숨기는 가면이고, 니체가 앓았던 질병들은 그의 위대한 건강을 가리는 가면이고, 정신착란은 니체 철학이 도달한 최후의 심오함을 가리는 가면이다. 니체를 조금이라도 읽은 이라면 이와 같은 서술이 니체 철학의 어떤 핵심을 성공적인 비유로 포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다. 선글라스-가면-니체의 철학으로 이어지는, 즉 점차 구체적 사물에서 추상적 철학으로 이어지는 ‘비유의 연쇄’를 통해 니체 철학의 비밀을 이해하는 열쇠가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스피노자, 니체부터 레비나스, 바우만을 넘나드는 철학 읽기
일상 사물을 철학의 눈으로 들여다본 독창적인 인문학 에세이!

이 책에는 여러 철학자들이 등장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사물의 인상과 사용 후기, 사물의 역사와 변천, 사물에서 촉발된 영감과 직관, 그리고 덧없는 상념들을 섞고 비비고 발효시키면서 그런 철학자들의 사유와 인식들을 풍성하게 만든다. 이미 고전 반열에 오른 에피쿠로스·스피노자·데카르트·키르케고르·헤겔·니체·프로이트, 철학사에서 확고하게 자기 위상을 차지한 라캉·사르트르·하이데거·발터 벤야민·롤랑 바르트·장 보드리야르·에마뉘엘 레비나스·에밀 시오랑·가스통 바슐라르·질 들뢰즈·아도르노·호르크하이머·수전 손택, 비교적 젊은 철학자들인 알랭 드 보통·올리비에 라작·사사키 아타루, 독자에게 낯설 수도 있는 마우리치오 라자라토·미셸 세르·막 오제, 그리고 기업가인 스티브 잡스와 미디어 이론가로 명성을 얻은 마샬 맥루한, 문명 비판의 영역에서 더 돋보이는 제러미 리프킨까지를 망라한다.

저자는 “혀의 미각에서 얻는 쾌락과 지적인 것의 충만감이 만드는 정신의 기쁨은 어느 한쪽이 더 우월하지 않다. 주린 위장의 배고픔과 정신의 공허가 초래하는 고통이 그렇듯이. 그 둘은 하나로 포개진다. 그런 맥락에서 철학은 차고 뜨거우며 쓰고 달콤한 음식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오래 전부터 참을 수 없는 정신적 탐식에의 욕망으로 온갖 철학을 삼키고, 위와 장에서 삼킨 것들을 소화시켰으며, 마침내 이 화사한 철학들을 몸속으로 녹여낸’ 저자의 내밀하면서도 발랄한 고백이다. 이 책의 저자 장석주는 이렇게 사물과 더불어 유유자적한 사유와 철학을 즐긴 흔적들을 책으로 정리하며 자신을 ‘행복한 사물 감식가’라고 칭한다.

●추천사
《철학자의 사물들》에서는 철학의 통찰력과 문학의 상상력이 결합되면서, 늘 정신없이 바쁜 현대적 일상에 의해 망각되어 있던 사물의 고유한 신비와 매력, 본질과 육체가 비로소 드러난다. 장석주는 이 책을 통해, 그 어떤 난해하고 오묘한 철학적 문제의식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물과 일상 속에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나는 《철학자의 사물들》을 읽으면서, 내게 충분히 체화되지 않았던 어떤 철학적 사유의 빛나는 순간들이 아주 구체적인 실감과 현실 속에서 생생하게 솟아오르며 의미화되는 장면(스토리텔링)을 체험할 수 있었다. -권성우(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문학평론가

작가정보

저자(글) 장석주

저자 장석주는 시인이자 비평가, 독서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책, 산책, 음악, 햇빛, 바다, 대숲, 제주도를 사랑하고, 서재와 도서관을 사랑한다. ‘고려원’의 편집장을 거쳐 ‘청하’를 설립해 대표로 일하고, 동덕여자대학교, 명지전문대학,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강의하고, EBS라디오와 국악방송 등에서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했다. 고전들에 대한 폭넓은 독서력을 바탕으로 세계일보(2010. 3~2012. 11)에 ‘인문학 산책’을, 월간 《신동아》(2011. 1-2011. 12)에 ‘크로스인문학’을 연재하고, 엠비씨 라디오의 ‘성경섭이 만난 사람들’에서 ‘인문학카페’를 1년 동안 꾸렸다. 《풍경의 탄생》(2005), 《들뢰즈 카프카 김훈》(2006), 《장소의 탄생》(2006), 《이상과 모던뽀이들》(2010), 《일상의 인문학》(2012), 《마흔의 서재》(2012), 《장석주의 크로스인문학-동물원과 유토피아》(2013) 같은 감성적 문장과 인문학적 통찰이 돋보이는 책들을 내며 주목을 받는다. 시집 여럿과 그밖에 책들을 포함해서 70여 권 책들을 써내고, 애지문학상(2003), 질마재문학상(2010),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사랑상(2012), 영랑시문학상(2013) 등을 수상한다. 지금은 서울 서교동의 집필실과 안성의 ‘수졸재’를 오가며 다양한 책을 쓰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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