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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전 영어 흥보와 놀부전 영문판

온이퍼브

2014년 0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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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70MB)
ISBN 9788969103062
쪽수 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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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5
우리고전 영어 흥보와 놀부전 영문판
8,000
우리고전 영어 홍길동전 영문판
8,000
우리고전 영어 춘향전 영문판
8,000
우리고전 영어 심청전 영문판
8,000
우리고전 영어 견우와 직녀 영문판
8,0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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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전 영어 흥보와 놀부전(원제; Hyung bo and Nahl bo, Or, The swallow-king's rewards)』이며 1889년 발간한 것으로 당시 선교사, 의학박사, 주한 미국공사관 공사이었던 ‘알렌’이 조선에 있으면서 민간에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모아 기술한 영문판 한국설화집이다. 전체 소개하고 있는 7편의 이야기들은 최초 영어로 된 우리 옛이야기를 외국에 소개한 최초의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 소개하는 작품은 그중 심청전, 춘향전, 홍길동전, 견우와 직녀를 각각 소개한다.
작가소개
Prelude
본문(흥보와 놀부전)
Hyung bo and Nahl bo.(Or, The swallow-king's rewards)

알렌은 우리 역사의 서양의학 시발점을 모색한 인물로 본래 그는 의료선교 활동을 위해 중국에서 대부분 할애했으며 그때 의료선교사인 언더우드 부인 릴리어스 호턴도 조선에 들어와 명성왕후 궁중 어의(侍醫)로 활동했는데, 이 시기는 정치적으로 혼란의 소용돌이와 개화사상에서 문명의 이기에 혼란한 정세였다. 알렌은 미국공사관으로 조선에 파견되어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를 잘 이용하여 전화위복을 이루었으며 우선 그는 의료전문가로 한국 근대의학 발달에 개신교 전파와 함께 갑신정변의 대변혁기 명성왕후 조카 민영익을 치료한 대가로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제중원)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가 한국문화를 소개했던 대표 저서 ‘Things Korean’은 선교와 외교활동, 공사관 활동과 대부분 중국과 한국에서의 일상기록 및 회고담으로 우리나라의 역사, 풍물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기술한 책이다.
먼저 ‘춘향전’은 해외에 오래전에 알렸으며 당시에는 이미 ‘그리피스’라고 하는 미국 역사가가 쓴 ‘은둔의 나라 조선’이라고 하는 책을 써서 조선의 역사를 간단하게나마 소개가 되었다. 그래서 마침내 알렌은 1889년 그는 조선에 있는 고대의 설화를 수집하여 영국 런던에서 발행시킨 것이 ‘Korean Tales(조선의 이야기)’라고 하는 책이다.

이 책은 먼저 조선의 짐승과 새들에 관한 설화이야기나 신기한 술병으로 인해서 개와 고양이가 원수가 된 이야기, 하늘에서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애절한 사랑을 다룬 견우와 직녀의 설화 등을 다루었다. 그리고 고전의 문학의 ‘흥부와 놀부전’, ‘심청전’, ‘춘향전’, ‘홍길동전’을 골라 번역해 놓은 것이다.
내용 속에 춘향전은 ‘정숙한 무희(舞姬)의 사람’이라고 하는 제목을 붙였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것은 미국사람들이었다. 다른 외국인들은 단지 민속학적 자료로 이것을 소중히 여기게 될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춘향전을 비롯하여 조선의 문학이 해외로 소개된 것은 이것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에 이 책은 독일의 H·G ‘아르노우스’가 ‘조선의 동화와 전설’이라고 하여 ‘라이프치히’의 빌헬름 프리드리히 서점에서 발행했다. 물론 그 속에 실렸던 춘향전도 같이 번역된 것이다.
춘향전의 원본은 일찍이 ‘가뵈렌츠’라고 하는 사람이 파리에 있는 현대조선어학교에 기증을 했었던 것으로 유명한 ‘모리스 쿠우랑’의 조선서지(朝鮮書誌)에도 그의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이 춘향전을 프랑스에 소개한 쟝되로니는 조선말을 몰랐다. 그래서 그는 1891년부터 1893년까지 파리의 ‘기메’ 박물관의 촉탁으로 와있던 홍종우(洪鍾宇)에게 그 내용을 설명시켜가며 번역을 한 것이다. 그런 이유로 모리스 쿠우랑의 말과 같이 이것은 춘향전을 번역했다기보다는 그것을 전달받아 프랑스어로 각색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서문에도 다소의 착오가 있다고 하고 있다. 어쨌든 춘향전의 요약한 줄거리를 설명하는데 지나지 않는 앨런의 작품보다도 좀 더 의도가 있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1892년 쟝되로니는 이 춘향전에 삽화를 넣어 같은 파리에 있는 E·당뛰 서점에서 ‘기욥-소총서(小叢書)’의 하나로 발간을 했다. 이 번역에 도움은 조선사람 홍종우였다.

그 뒤에 1895년에 이르러 이 춘향전의 번역은 다시 ‘이도령과 아름다운 청춘의 사랑’이라고 하여 파리의 ‘레뷔데 레뷔’(잡지) 7·8월 호에 연재되었다.
이밖에 홍종우는 쟝되로니와 함께 ‘고목재화(枯木再花)’라고 하는 소설을 프랑스어로 번역해 냈는데 아직 나는 이 소설의 원본이 어떤 것인지를 자세하게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그 내용만은 매우 조잡한 것이어서 이것만으로 미루어 보더라도 춘향전의 번역이 어떠한 것이었으리라는 것은 대강 짐작을 할 수 있다. 또한, 홍종우는 조선의 점성술에 관한 책을 프랑스의 학계에 소개하여 사실은 춘향전 외 다른 고전보다 먼저 유럽학계에 큰 파문을 던져주었다.

지금에 와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런 이야기들이 진부하고 고루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들이 느끼고 감동을 했던 우리문학의 면모를 다시 일깨워준 것만은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인 우리 역사의 단편을 오랫동안에 이런 발자취를 남겨놓았다는 것은 분명히 극찬할만하며 어렴풋이나마 자료로 남아있다는 것에 감동을 받는다.

작가정보

*호러스 알렌(Horace Newton Allen)(1858~1932)

미국출생
주한 미국공사관. 선교사, 의사, 외교관, 이름 안련(安連)
웨슬리대학 신학부 졸업 마이애미 의학박사
북미 장로교 의료선교사
중국에 파견 후 조선에 입항한 최초 개신교 선교사
1891년 일본식 근대신문 ‘korean Repository’간행
영국 왕립 아시아협회 우리나라 지부 결성
1885년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병원 ‘광혜원(제중원)’ 설립 기반 마련 및 의료 활동
고종에게 훈장 제수 받음
현재 연세의료원의 시발점이 된 인물

<대표 저서>

Our first letter from korea, Korean Tales, Korean-American Relations,, The Awakening of Korea, Medical work in korea, Some korean customs, A fortune-teller’s fate, Bicycle experience in korean, An Old book on korea, korea;Fact and fancy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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