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서로 천자문을 읽는다

편집부 지음

온이퍼브 2013년 09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행서로 천자문을 읽는다』는 고전 목판본의 멋을 그대로 살려 붓으로 직접 쓴 느낌의 필사를 그대로 재연한 책으로 행서체 천자문 125개 문장의 사언시 전문을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한자 서체 중에 정서(正書)체를 약간 부드럽게 흘려 쓰는 ‘행서(行書)체는 한자 모습에서 해서와 초서의 양면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었으며, 가장 흔하고 대중적인 한자 글씨체로 이를 통해서 천자문 전문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목차

이 책을 내면서
전문 수록

출판사 서평

현재에도 흔히 많이 쓰고 있는 행서는 글자를 알아보고 읽기에도 충분한 형식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서의 속필로써 사용하는 행서는 필획에서 비수(肥瘦)와 곡직의 멋으로 글자를 그대로 재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필사를 그대로 옮긴 것으로 천자문 학습의 친근한 행서체를 직접 읽어보고 느끼는 재미로 한자실력을 한층 배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책은 한자를 배우려는 일반인이나 학생들을 위하여 원문을 그대로 실어 읽어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의 훈과 음은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행서는 평소에 한자를 쓰는데 익숙한 글씨체로 한자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뜻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