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스_Three Times

뭐라고 부르실래요 지음

펜립 2013년 10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의 이름은 권철, 나이는 29세. 평범한 직장인.
어느 날, 전에 봤던 최익철 형사님께서 내게 전화를 거셨다.
그는 디바인 에리어에서 열리는 성악가 김혜연씨의 공연을 같이 보자고 권유했고, 나는 내 여자 친구인 지연이가 동행하는 조건 하에 가기로 약속했다.
크고 넓은 디바인 에리어.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웅장한 공연장. 그곳에서 우리는 김혜연씨의 공연을 맘 놓고 즐겼다.
공연이 끝나서 밖으로 나온 우리들. 그런데 밖에서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최형사님. 형사님께서는 자신의 감을 믿고선 어디론가 달려가기 시작하셨다. 그를 뒤따라 도착한 곳은 디바인 에리어의 ‘분장실’ 그 안에 김혜연씨가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었다. 컵에 따라져 있던 오렌지주스를 마시고는 독살당한 것이다. 그 사건의 초동수사는 SOP 소속 경마준 형사님께서 맡으셨다. 그것이 나와 경형사님의 첫 만남이었다.
용의자는 세 명이다. 매니저인 ‘마기성’씨, 스텝인 ‘한진태’씨, 김혜연씨의 제자인 ‘가여운’씨. 첫 번째로 경형사님께서 매니저인 ‘마기성’씨를 범인으로 지목하셨으나, 뒤늦게 밝혀진 모순에 의해 추리가 성립하지 않음을 보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모순으로 인해 사건은 더욱 꼬이고 말았으니........그 끝에서 알아낸 것은 이 사건에 ‘트릭’이 존재한다는 것...

목차

1) 천공을 울리는 목소리
2) 바가지머리
3) First Time
4) 최악의 반전
5) Second Time
6) Third Time
7) Trick Break
8) 최고의 역전
9) Divine Area

출판사 서평

성악가들 사이에서 신성한 장소라 불리는 ‘Divine Area’ 그리고 세계적인 성악가 ‘김혜연’
나(권철)와 내 여자 친구 지연이는 최익철 형사님 덕분에 그 공연을 볼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선 그녀의 죽음과 대면하게 되는데.......
연속되는 반전과 변수가 연달아 이어지는 사건 속에서 과연 우리 일행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작가정보

저자(글) 뭐라고 부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