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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광시곡. 2

(완결)
이선민 지음
라떼북

2013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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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광시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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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광시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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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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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셨군요.”
매무새를 다듬던 손을 멈추고 놀란 표정으로 뒤를 보니 목소리 주인공 모습이 햇살 속에서 빛나고 있었다. 오뚝하게 선 콧날은 시원하게 뻗어 있었고, 서글서글한 눈매가 파고들 듯 응시하고 있었다. 올리브색 브이넥 스웨터가 정말 잘 어울렸지만 그에겐 어떤 색깔도 빛을 바랠 것만 같았다.
“여기가 어디죠? 바다를 보러 온 것은 기억이 나는데…….”
“작은 어촌입니다. 어제 무심코 백사장에 나갔다가 쓰러져 있는 당신을 발견했고, 이곳으로 데려온 것입니다. 밤새 열이 났는데 보건소 가기도 여의치 않았고, 정말 미안한 일이었지만 임시방편이나마 옷을 벗겨야 했어요. 깨어나서 많이 당황했죠?”
“네, 좀 놀랐어요. 하지만 저도 그런 상황이라면 그렇게 행동했을 거란 생각은 들어요. 하여튼 고맙습니다.”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눈망울 위엔 속눈썹이 길게 드리워져 그늘을 만들고 있었고, 넓지도 좁지도 않은 이마로 흘러내린 한 올의 머리카락 끝엔 빛들이 매달려 그네를 타고 있었다. 그 모습이 단단한 벽들을 허물어 버리고 마음속 피사체로 들어오는 것 같았다. 가만히 손을 내밀었다.

-본문 중에서
9. 인연의 고리
10. 민우의 과거
11. 재회
12. 설렘의 시작
13. 결심
14. 오해의 틀
15. 사랑의 완성
16. 사랑의 속삭임
17. 악연의 고리
18. 불행의 그림자
19. 장밋빛 미래
20. 비극
21. 비극의 시작
22. 이별
23. 송인(送人)
24. 삶의 의미
25. 핫라인
26. 서막
27. 초대
28. 시작
29. 실마리
30. 증거자료
31. 술래잡기
32. 덜미
33. 아픔
34. 함무라비 법전
35. 포석
36. 도화선
37. 고백
38. 약육강식
39. 게임의 끝
40. 마침표
에필로그

“수아, 항상 머릿속에 맴돌았던 건데……. 당신 누드 그리고 싶어. 허락해 줄래?”
“민우 씨는 항상 그림만 생각하죠? 전 그림에 밀리는 거 싫어요. 그러니까 그림보다 날 더 사랑한다고 말해 줘요. 그럼 혹시 들어줄지도 모르죠.”
“김민우는 그림보다 이수아를 더 사랑합니다. 영원히 이수아만을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다.”
“……뭐. 워낙 비싼 몸이라 모델료가 만만치 않지만 민우 씨에겐 모델료 안 받고 봉사해 드리죠. 됐죠?”
“그 봉사…… 모델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쓰지 않을래?”

혹독한 시련 끝에 마주한 바닷가
그 치유의 공간에서 시작되는 가슴 시린 사랑

먹구름이 짙게 낀 비 오는 바닷가, 민우는 백사장에 죽은 듯이 쓰러져 있는 수아를 발견한다. 창백한 낯빛으로 의식을 잃은 그녀를 들쳐 업고 작업실로 내달리면서, 열이 오른 그녀의 젖은 옷을 벗기면서 민우는 불의의 사고로 죽은 아내를 떠올리며 아련한 슬픔을 맛본다. 수아의 삶 역시 평탄치 않다. 전남편은 수아 집안의 재력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람이었다. 전남편과의 불화를 겪던 중 어렵게 가진 아이를 유산한 기억이 수아를 질기게 괴롭히고 있었다. 지난 사랑에 신음하던 그들은 그렇게 우연히 만났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복수를 위해 단단한 갑옷으로 마음을 무장시킨 여자
그리고 그녀의 곁을 지키는 한 남자의 순애보

“당신의 날개가 지쳐 쉬고 싶다면 언제든 오세요. 그 끝엔 항상 제가 있을 거니까요.”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중 미심쩍은 사고로 연인을 잃은 수아는 무너져 내린다. 수아의 부탁으로 한국으로 온 제임스는 담담한 척하려 애쓰는 그녀의 모습에 가슴이 아파온다. 제임스는 오래전부터 수아를 사랑했지만, 상하관계로 묶여 있던 터라 그녀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었다. 수아는 제임스를 통해 민우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고의 진실을 전해 듣고, 마침내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되는데…….
새로운 사랑을 위해 바다가 연주하는 음악! <바다의 광시곡>

바다의 광시곡 / 이선민 / 로맨스 / 전2권 완결

작가정보

저자(글) 이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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