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시장 뒷이야기 1
2012년 0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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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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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 본문 중에서
2. 무일푼에서 1천억 자산가로
3. 어음할인금리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4. 해병대 출신 사채업자
5. 공무원에서 사채업자로
6. 사채업자들은 법무(法務) 전문가
진작 나왔어야 하는 글이 아닌가?
서평을 써오며 이런 생각이 든 건 거의 처음이다. 정말 솔직하게 하나 더 말하자면, 모든 서평에는 약간의 ‘찬양’을 섞어서 쓴다. 책이 팔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글 만큼은 정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된 공략 층은 대체 어떤 독자들일까? 이 시대를 사는,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이 돈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모든 사람이 공략 층인 것이 아닌가.”
사채업자. 그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혐오스러움 그 자체이다. 미디어에서 그들의 모습은 야구배트를 들고 거들먹거리며 돈 안내놓으면 당장에라도 죽일 듯한 그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돈을 굴리는 가장 최초이자 마지막 사람들이다. 정말 철저하게 분석하고, 공부하고, 상대를 파악해 돈을 움직인다. 한 사채업자의 이야기 안엔 너무나 많은, 그리고 섬뜩 하리만큼의 상세한 돈의 속내가 그 파릇하고 비릿한 냄새를 풍기며 당신의 지갑 속에 들어있는 현금처럼 살아있는 숨을 내뿜는다.
사채업자의 진짜 징글맞은 돈 이야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글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그러나 글이 무작정 길다고 그 내용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이글은 말 그대로 군더더기를 모두 덜어낸 생 살 덩어리다. 그리고 몇 번이나 다시 읽을 필요성도 있다. 쉽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니다. 딱 보는 순간, 이건 정말 도움이 되고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다는 것을 느끼게 될 테며, 그렇기에 두 번 읽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세 번째쯤에는 다른 이들에게 권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건 정말 최소한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이야기이기에.
작가정보
저자(글) 이진희
이진희
필자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로 편입학 해서는 아랍어학을 전공하였다. 낙천적 성격과 도전적 성격이 어우러져 많은 경험을 하였다. 특히 알제리에 거주할 당시에는 사하라 사막 버스 종단 여행을 두 차례 하면서 불법체류자로 오인받아 1주일여 동안 옥살이를 한 후 알제리 사막도시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풀려나기도 하였다.
이라크 자이툰사단 통역군무원, 무역업체 해외영업팀, 홈쇼핑업체 전략기획팀, 건설사 전략사업팀 등에서 근무하며 아랍 국가를 누비고 다녔다.
2009년부터 명동 사채시장에 입문하여 밑바닥부터 배우기 시작하였다. 재무제표의 '재'字도 모르는 상태에서 입문하여 미친듯이 재무분석을 반복하였다. 명동의 사채업자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인사도 나누고, 정보를 취득하였지만 잡상인 취급받기 일쑤였다. 이런 생활을 반복하며 사채업자, 전주, 은행 심사역, 평가회사 연구원, 건설자재 업체 영업담당자, 어음할인 손님, 시행사업자 등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기업정보 취득/분석 노하우를 체득하게 되었다.
일부 언론에서 필자의 정보를 중히여겼기에, 매주 고정적으로 명동 사채시장 동향에 관한 글을 기고 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몇몇 기업 정보는 주식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그 이후 사채시장 및 기업정보 수집방법에 관한 강연도 수 차례 진행하기도 하였다.
일반인들은 명동 사채시장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래서 필자의 얘기를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동 사채시장의 뒷 이야기를 듣고 매우 재미있어 한다. 하지만 사채업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기 꺼려한다. 그래서 필자는 천기(天氣)를 누설한다는 심정으로 그 동안 틈틈이 메모해 두었던 수 백개의 에피소드 가운데 일부를 공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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