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암유록 상

석욱수 , 석미현 지음

좋은땅 2012년 12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나라 대표적 예언서인 격암유록은 격암 남사고 선생께서 450여 년 전 신인을 만나 비결을 전수받고 쓰신 책으로 남사고 비결이라고도 부른다. 총 6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조선왕조가 무너진 후 부터 2020년대 중반까지의 일을 예언하고 있으며, 일본과의 경술국치 조약, 8.15광복, 6.25전쟁, 5.18민주화 운동,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등, 우리 민족이 겪었던 억압과 핍박에 대해서도 기록되어 있어 남사고 선생의 예지력과 통찰력이 돋보인다. 그러나 격암유록을 보는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진인과 정도령의 출현에 대한 것이며, 이 부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위서(僞書)라고 치부하고 있으나, 이는 지금까지 정확한 해석과 뜻 전달이 되지 않은 탓이다.

지난 450년간 무수한 학자들과 종교 단체들이 격암유록을 해석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며 여러 해석서를 발간했으나, 대다수가 자신들의 종교에 관한 내용으로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격암유록을 보았을 때, 이 책은 명백히 현대 정치사에 관한 이야기이며, 신인께서 남사고 선생을 통해 앞으로 한반도가 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지금 시대를 사는 조선인들에게 전달하시고자 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목차

？머리말
첫 번째 예언서 남사고비결 南師古秘訣
두 번째 예언서 세론시 世論視
세 번째 예언서 계룡론 鷄龍論
네 번째 예언서 내패여언육십재 來貝予言六十才
다섯 번째 예언서 말운론 末運論
여섯 번째 예언서 성산심로 聖山尋路
일곱 번째 예언서 사답칠두 寺畓七斗
여덟 번째 예언서 석정수 石井水
아홉 번째 예언서 생초지락 生初之樂
열 번째 예언서 새삼십오 賽三五
열한 번째 예언서 새사십일 賽四一
열두 번째 예언서 새사십삼 賽四三
열세 번째 예언서 새사십사 賽四四
열네 번째 예언서 라마단이 羅馬簞二
열다섯 번째 예언서 라마일이십삼조 羅馬一二十三條
열여섯 번째 예언서 가전 哥前
열일곱 번째 예언서 무용출세지장 無用出世智將
열여덟 번째 예언서 새육십오 賽六五
열아홉 번째 예언서 궁을론 弓乙論
스무 번째 예언서 도하지 道下止
스물한 번째 예언서 은비가 隱秘歌
스물두 번째 예언서 농궁가 弄弓歌
스물세 번째 예언서 가사요 歌辭謠
스물네 번째 예언서 조소가 嘲笑歌
스물다섯 번째 예언서 말운가 末運歌
스물여섯 번째 예언서 극락가 極樂歌
스물일곱 번째 예언서 정각가 精覺歌
스물여덟 번째 예언서 길지가 吉地歌
스물아홉 번째 예언서 궁궁가 弓弓歌
서른 번째 예언서 을을가 乙乙歌

작가정보

저자(글) 석욱수

구술 해동
四住八字天受生이 修身濟家한然後에
遠理遠理자던잠을深理奧理깨고난後
石崇公의 大福家로萬人救濟먼저하고
-|方朔의 延年益壽 千年萬年살고지고

해역석욱수
대구영남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졸업
현재 행정고시 준비 중

해역석미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저자(글) 석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