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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소울메이트

2013년 07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7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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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060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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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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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다시 태어난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아우렐리우스의 인생철학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명상록》의 12개 테마를 6개 주요 테마로 재분류하고, 77개 칼럼으로 완전히 재정리했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기의 존재가 무엇인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란 존재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보살필 수 있는 경구와 친절한 칼럼이 더해졌다. 두 번째 테마에서는 언젠가는 죽음을 마주해야만 하는 인간에 대한 아우렐리우스의 혜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 번째 테마에서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마음의 평정을 되찾도록 해주는 충고를 읽을 수 있다. 네 번째 테마에는 인간 내면의 정신을 고양시킬 것을 강조하는 경구와 칼럼으로 꾸며졌고, 다섯 번째 테마는 화해와 용서를 주제로 구성했으며, 여섯 번째 테마에서는 정의와 공공의 이익, 선한 의지로 정진할 것에 대한 조언을 전한다.
프롤로그 _ 21세기에 다시 읽는 『명상록』

1장 나는 이 세상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는 모래알과도 같은 존재다
자연의 목적에 따라 모든 사물이 생겨났다 사라진다
자연의 이치에 대해 논쟁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애초에 예정되어 있었다
기쁘든지 괴롭든지 일상의 일을 보고 놀라지 마라
자연의 활동에 익숙한 사람만이 충만한 기쁨을 누린다
나는 끊임없이 변화를 경험하면서 비로소 존재한다
이 세상에 정지해 있는 사물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런 목적 없이 사는 것은 우주의 목적에 어긋난다
모든 활동의 적당한 때를 정하는 것은 자연의 몫이다

2장 내일부터의 인생을 특별 보너스라고 여겨라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죽는다는 데는 예외가 없다
생이 마치 천 년이나 남아 있는 것처럼 살지 마라
내게 죽음의 순간이 언제 닥칠지 전혀 개의치 마라
내가 세상에 머문 시간이 긴들 짧은들 아무 차이가 없다
죽음 그 자체가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사람들의 선의와 사랑을 간직한 채 죽음에 임하라
죽는다고 해서 내 생명이 완전히 끝나는 게 아니다
사려 깊은 사람은 오히려 죽음을 미소로 맞이한다
나는 목숨이 다할 그 순간까지 자연의 길을 따라가리라
세상과의 작별에 그 어떤 주저함도 없는 삶을 살라
내일부터의 인생을 특별 보너스라 여기면서 살아라
살아생전의 명성은 신기루마냥 헛된 일에 불과하다
사후의 평가에 집착하는 인생은 너무나도 덧없다

3장 내 영혼 속보다 더 조용하고 평온한 곳은 없다
내면의 움직임에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여라
내 영혼 속보다 더 조용하고 평온한 은신처는 없다
힘들고 괴로울수록 자아라는 작은 영역으로 물러서라
어떤 본성이 나를 인도하는가에 내 시선을 집중시켜라
나를 지배하는 이성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내라
이성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도 예속되어서는 안 된다
타인의 가식적인 찬사에 영혼이 병들게 하지 마라
내 인생의 동력 장치는 육체가 아닌 내면에 숨겨져 있다
외부적인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일들에 동요되지 마라
내 영혼의 능력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지 자문하라
인생의 참된 기쁨은 자연이 준 본분을 다하는 데 있다
행동을 할 때 그 목적에 대해 자문하는 습관을 들여라
자연은 나의 정신과 몸을 뒤엉키게 섞어 놓지 않았다

4장 인생의 길에서 내 영혼이 비틀거리게 하지 마라
나에겐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할 힘이 있다
나를 괴롭히는 고민의 대부분은 내가 빚어낸 것들이다
사람들이 비난을 퍼부어도 순수한 마음은 바뀌지 않는다
쾌락과 욕망의 꼭두각시 노릇을 지금 당장 멈춰라
가지지 못한 것들 대신 내가 가진 축복들을 헤아려보라
올바르지 않으면 행하지 말고, 진리가 아니면 말하지 마라
허세야말로 인생을 좀먹는 가장 간교한 사기꾼이다
남의 평가보다는 스스로의 자신에 대한 평가가 소중하다
내일의 명성에 연연하지 말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라
사람들의 찬사와 비난은 칼의 양날과도 같음을 알아라
지금 나에게 지워져 있는 짐은 오직 현재만의 것이다
괴로워하는 대신에 고통을 없애기 위해 실행에 옮겨라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지인들의 장점을 떠올려봐라

5장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은 인생의 소중한 의무다
서로를 개선해가든지 아니면 내가 포용하든지 하라
내 이해관계의 척도로 누군가의 선악을 논하지 마라
다른 사람의 악행은 그냥 그곳에만 머물게 하라
소문이 나를 어떻게 비방해도 나의 본질은 변함없다
비난을 퍼붓는 사람들에게마저 친절히 대하라
한 점에 불과한 우리가 화해하지 못하는 것은 덧없다
그와 똑같아지지 않는 것이 가장 고상한 형태의 복수다
상대의 잔인함에는 온유로, 악행에는 치유책으로 맞서라
황당하고 분하더라도 그를 용서하는 것은 나의 의무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내 탓이라고 생각하자
화를 내는 것은 연극배우에게나 어울리는 일이다
타락의 늪에 빠진 사람조차도 기꺼이 사랑하라
나의 잘못을 바로잡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받아들여라
사람을 사귐에 있어 위선을 피하고 진실로 대하라

6장 정의를 성취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성공이다
선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스스로 시험해보라
선행을 하는 데 있어 어떤 보상이나 평판도 바라지 마라
사회 전체의 완성을 위해 내가 맡은 역할을 감당하라
공공의 이익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공공의 이익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타인의 일에 관여 마라
사회에 봉사하는 일은 혼신의 힘을 다할 가치가 있다
내 삶의 목표는 오로지 공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공익의 안녕에 반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우주의 본성이 하는 일이란 사물들을 뒤섞고, 바꾸고, 교체하며, 이 상태에서 저 상태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만물은 변화의 과정 속에 있다. 당신은 끊임없이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그 변화란 다름 아닌 일종의 분해이다. 당신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가 다 그렇다.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과연 변화 없이도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자연이 변화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더 적절히 생각하는 것이 또 어디 있겠는가? 장작이 연료로 변화하지 않는데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음식물이 변화를 거부하는데 어떻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인가? 변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도 사물이 유용하게 된다는 것은 도무지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일어나는 변화역시 이와 유사한 것이며, 자연의 섭리가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니겠는가? 예기치 못한 변화무쌍함으로 인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만물을 관장하는 우주의 본성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으며, 사물의 배합 방식 또한 동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_ p.28~29

어떤 일이라도 적절한 순간에 그만둔다면, 그 때문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없다. 또한 행하는 주체도 그것을 그만둔 것 때문에 해를 입지는 않는다. 우리의 모든 활동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인생도 마찬가지다. 적절한 때에 정지하면 그 정지 때문에 상처를 남기지 않으며, 일련의 활동을 적시에 마친 사람도 부당하게 해를 당하는 일이 없다. 그러나 그 적당한 시간과 시기를 정하는 것은 자연의 몫이다. 때때로 우리가 늙어가는 문제처럼 인간 자신의 본성에 의해 추진되는 일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건은 자연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자연은 자신에 속한 각각의 부분들을 끊임없이 새롭게 함으로써 우주가 언제나 젊고 활기에 넘치도록 한다. 그래서 이러한 자연의 이치에 따르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든지 항상 아름답고 활짝 핀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죽음 역시 악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또한 공익의 문제와 관련된 사항도 아니기 때문이다. _ p.32~33

당신이 3천 년, 혹은 3만 년을 산다고 할지라도 사람은 누구든지 그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 이외에는 어떤 것도 잃지 않으며, 또한 그가 소유한 것도 오직 상실해가고 있는 현재의 삶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장수를 누리는 삶이나 단명한 삶이나 결국은 마찬가지일 뿐이다. 왜냐하면 현재라고 하는 시간은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소유하고 있는 것이지만, 한번 지나가 버린 시간은 더이상 우리의 소유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잃게 되는 것은 덧없이 지나가는 순간뿐이다. 아무도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나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를 잃을 수는 없다. 어떻게 소유하지도 않은 것을 잃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언제나 두 가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첫째, 만물은 태초부터 반복되는 형태를 가지고 주기를 거듭해왔다. 그래서 이 동일한 광경을 당신이 백 년, 이백 년, 아니 영원히 관조한다할지라도 달라질 것은 없다. 둘째, 아주 오래 살다 죽은 사람이
나 아주 일찍 요절한 사람이나, 그들이 잃게 되는 것은 정확하게 같다. 두 사람 다 오직 공통적으로 소유하고 있던 ‘현재’라는 것만을 잃을 뿐, 그가 소유할 수 없는 그 밖의 것은 잃을 수도 없다. _ p.40~41

모든 존재하는 사물이나 혹은 이후에 생겨나게 될 사물조차도 얼마나 빨리 우리를 스쳐 지나가며 사라져 버리는지를 거듭 생각하라. 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흐르는 강물과 같아서 멈춤이 없고, 그 활동은 영원토록 변화를 거듭하며, 그 원인 또한 무한히 바뀌어간다. 결국 이 세상에 정지해 있는 사물은 아무것도 없다. 바로 우리 곁에는 무한한 과거와 미래가 위용을 자랑하고, 모든 사물은 깊은 영원의 심연 속으로 자취를 감춘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인생의 시간이 마치 영원한 것처럼 갈망하고, 노여워하며, 안달하는 인간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자신의 체중이 300파운드에 채 미치지 못한다고 해서 애통해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자신의 수명이 더 오래 주어지지 않는다고 안달인가? 당신에게 주어진 체중에 만족하는 것처럼 당신의 수명에도 만족하라. 오늘 나에게 임종의 순간이 다가와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고 간주하라. 그러면 앞으로 주어질 시간들은 계약서에도 없는 특별 보너스처럼 느껴지게 될 것이다. 그 보너스를 가지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라. _ p.54~55

거품 같은 명성 때문에 괴로워하는가? 그렇다면 모든 것이 당신의 눈앞에서 얼마나 빨리 잊혀지는지, 또한 우리의 전후에 영원의 심연이 둘러싸고 있음을 기억하라. 갈채의 메아리는 얼마나 공허하고, 찬양하는 자들의 판단은 얼마나 변덕스러우며, 인간의 무대는 얼마

불멸의 명상록, 21세기에 다시 태어나다!
이 책은 또 한 권의 『명상록』이 아닌 21세기에 완전히 다시 태어난 고전이다. 21세기를 사는 독자들이 아우렐리우스의 인생철학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명상록』의 12개 테마를 6개 주요 테마로 재분류하고, 77개 칼럼으로 완전히 재정리했다. 2천 년 전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스스로를 다잡기 위해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글을 모은『명상록』은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여전히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원서 그 자체로만 보면 12개의 테마 구분이 워낙 추상적인 데다, 수백 개에 달하는 칼럼이 산만하게 혼재되어 있어 고도의 인내심을 발휘하지 않고서는 참맛을 느끼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딱딱한 철학적 사고에 익숙지 않은 일반인이 철인왕의 위대한 정신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대와 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이 책은 21세기를 사는 독자들에게 색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 어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자의식과 마음의 안정, 정신적 강인함을 얻게 될 것이다. 또 어떤 독자들은 윤리적 규범, 자연의 섭리 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 다른 독자들은 인간 본성에 관한 예리한 통찰력과 분별력을 즐기게 될 것이다. 다소 투박하고 난해한 원전을 친절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예리하게 설명하는 칼럼을 읽는 재미 또한 있다.『명상록』은 사색적인 삶이나, 자기를 부단히 계발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머리맡에 두고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특히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의 생각의 한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할 때 이 책을 읽으면 스스로를 다잡고 삶의 밑바닥을 다시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위대한 통찰!
이 책은 인간의 보편적인 삶의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의 문제를 다루며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기에 충분하다. 변하는 세계에 변하지 않는 인간 본질에 대한 통찰은 아우렐리우스의 글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후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늘날까지도 고전 중의 고전으로 추앙받는 이유다.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이현우 교수와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현준 목사가 편역한 이 책은 기존의『명상록』을 읽기에 버거웠던 독자, 난해하고 어려운 철학을 쉽고 경쾌한 칼럼을 통해 접하고 싶은 독자, 고대 철학자의 혜안을 21세기의 삶에 꼭 맞도록 적용해보고 싶은 독자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부록으로 『명상록』의 탄생 배경과 사상적 기원이 실렸다. 맨 처음 『To Himself(자신에게)』라는 제목이었던 『명상록』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인 배경과 아우렐리우스의 사상적 배경인 스토아주의 철학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했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6개의 주요 테마로 구성되었다. 난해하고 추상적인 기존의 『명상록』을 총 77개의 칼럼으로 재정리해 실었다. 첫 번째 테마에서 독자는 인간 본성에 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기의 존재가 무엇인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란 존재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보살필 수 있는 경구와 친절한 칼럼이 더해졌다. 두 번째 테마에서는 언젠가는 죽음을 마주해야만 하는 인간에 대한 아우렐리우스의 혜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 번째 테마에서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마음의 평정을 되찾도록 해주는 충고를 읽을 수 있다. 네 번째 테마에는 인간 내면의 정신을 고양시킬 것을 강조하는 경구와 칼럼으로 꾸며졌고, 다섯 번째 테마는 화해와 용서를 주제로 구성했으며, 여섯 번째 테마에서는 정의와 공공의 이익, 선한 의지로 정진할 것에 대한 조언을 전한다. 이 책은 오늘의 성취보다는 내일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만큼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고독한 우리들에게 굳건한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161년부터 180년까지 로마 제국을 다스렸던 16대 황제로서 로마 제국의 중흥 시대를 이끌었던 5현제의 마지막 황제이기도 하다. 121년 로마에서 귀족인 안니우스 베루스의 아들로 태어나 일찍 아버지를 여읜 아우렐리우스는 시의 장관이자 집정관을 세 차례나 역임한 할아버지에게 입양되어 당대 최고의 학자들에게서 수사학, 철학, 법학, 미술 등을 공부했다. 146년부터는 스토아 철학자 루스티쿠스와 에픽테토스의 영향을 받아 주로 철학에서 지적 흥미와 정신적 자양분을 구했다. 황제가 되어서도 스승과 가족과 친지들을 애정 어린 태도로 대했고, 학문에 대한 열정도 높아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후기 스토아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이기도 한 그는 재위 기간의 대부분을 화려한 제국의 수도 로마가 아닌 변방의 전쟁터에서 머물며 군사들과 고락을 함께했다. 그러던 중 180년 서게르만의 한 부족 마르코만니의 침입을 직접 격퇴하다 빈도보나(오늘날의 오스트리아 빈)에서 병사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역자 이현우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양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를,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를 취득했고,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잘 통하는 설득전략 24』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설득의 심리학』,『협상의 정석』,『체인징 마인드』 등이 있다.

역자 이현준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새순교회 목사다. 전남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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