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 박사의 자녀교육특강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12월 1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6.53MB)
- ISBN 9788958270508
- 쪽수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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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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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 말 안 듣는 아이의 행동 효과적으로 바로잡기!
'아이와 부모의 행복한 관계 맺기'를 목표로 아동심리전문가, 조선미 박사와 스무 명의 엄마가 벌인 10주간의 토론내용을 정리해 담은 책. 부모토론공방에 참여한 스무 명의 엄마들은 이 시간을 통해 문제를 피하지 않고 대면하려 하였으며, 노력을 기울여 잘못된 것을 바로잡았다. 그 과정 속에서 힘겹게만 느껴지던 아이와의 관계가 행복한 아이와 부모의 관계로 변화하는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책은 토론모임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같은 소망을 가진 다른 부모들을 위해 그 때의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대화와 토론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아이의 문제행동을 어떻게 파악하고, 반항하는 아이의 행동변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며, 아이와의 갈등이 힘겨루기가 아닌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한 관계로 변화할 수 있는지 명쾌한 조언을 들려준다.
아이의 행동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문제 상황, 맥락과 결과에 주목하자.
부모토론공방 2 - 아이와의 관계 개선하기
아이와 부모 사이
아이와의 ‘특별한 놀이’
부모토론공방 3 - 아이 행동 변화시키기
아이가 할 수 있는 수준 확인하기
부모의 단호함을 전하는 효과적인 지시
아이 행동을 변화시키는 스티커 제도
부모토론공방 4 - 변화의 걸림돌 치우기
훈육이 필요한 때와 마음을 읽어줘야 할 때
자동사고,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이유
스티커 제도를 실패하는 이유
부모토론공방 5 - 아이 마음 헤아리기
아이 마음이 다칠까봐 늘 걱정이에요
불안이 많은 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자
아이의 분노, 감정을 인정해주자
부모토론공방 6 - 아이 행동의 경계 정해주기
해도 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의 경계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을 때, ‘생각하는 의자’
행동의 경계를 알려주는 규칙 정하기
부모토론공방 7 - 반항과 갈등, 아이와의 힘겨루기
반항하는 아이와의 힘겨루기
아이와의 힘겨루기에 대처하는 방법
아이의 반항을 부르는 대화습관
부모토론공방 8 - 아이와 협력하여 문제 해결하기
아이와의 갈등, 이기고 지는 싸움?
문제해결 과정에 아이 참여시키기
아빠와 함께 문제 해결하기
부모토론공방 9 - 부모 자신 되돌아보기
아직도 풀지 못한 내 부모와의 관계
아이를 책임진다는 부담
나 자신의 삶에 만족하기
부모토론공방 10 - 변화,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
기준을 바꾸니 마음이 편해요
떼쓰던 아이가 달라졌어요
스트레스와 우울, 이제는 다스릴 수 있어요
아이 키우기, 부부가 함께해요
끝나지 않은 문제, 아이의 반항
◈ 저자의 말 (에필로그 중에서)
아이 키우기는 항해에 비유할 수 있다. 배가 항구를 떠나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예상치 못했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 배의 선장은 부모이며, 선원은 아이들이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전적으로 배를 책임지는 선장에게 달려 있다. 어느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어려움을 많이 겪을 수도 있고 덜 겪고 항해가 끝날 수도 있다.
선장과 선원 사이에 의견이 일치하고 협력이 잘 되면 수월한 일도 분열과 갈등이 생기면 해결이 어려워진다. 판단력이 부족할 경우 목적지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갔는데 엉뚱한 곳에 도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는 자신의 손으로 돛을 잡고 저 험한 바다를 아이와 함께 건너야 한다.
항해에 나선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
◈ 엄마들의 말 (뒤표지 글 중에서)
"아이가 문제행동을 할 때마다 화를 내고, 야단을 치고, 매를 들었다. 이런 나의 태도가 아이를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자신감을 죽이고, 아이의 표정을 어둡게 만들었다. 엄마의 지나친 욕심은 아이에게 상처만 줄 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덜 화내고, 덜 소리치며 조금씩 아이와의 거리를 좁혀나가고 있다. 그래서일까, 아이도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는 엄마를 위해서가 아닌 본인 스스로를 위해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한다." - 수아맘
"내가 느낀 이 변화의 바람을, 행복을, 다른 엄마들도 느꼈으면 좋겠다. 아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머리로는 이해한다면서 실천을 못하는 나 자신이 싫었는데, 이유를 알고 나니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던 짐을 많이 던 느낌이다. 그러면서 아이와의 관계뿐 아니라 나 자신이 내 인생을 바라보는 눈도 많은 변화가 온 것 같다." - 유경맘
# 아이한테 왜 그랬을까!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간절함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사랑의 마음을 행동에 담아내기는 쉽지 않다. 삶에 지치고 일상이 짜증스러울 때, 내가 바라던 삶이 이게 아니라는 쓰라린 자각이 밀려올 때, 내 꿈을 이루어줄 거라 기대했던 아이가 나를 실망시켰을 때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리고 목소리가 높아진다. 복닥거리는 하루가 끝나고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 회한이 밀려온다.
정은맘 : 우리 정은이는 올해 다섯 살이에요. 말도 잘하고 똘똘하다는 칭찬도 많이 들어요. 그런데 문제는 기분이 나쁘거나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막무가내로 울고 떼를 쓴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떼라는 게 보통 수준을 넘어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너무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툭하면 아이에게 매를 들게 되고, 애를 울려서 유치원에 보내는 일이 허다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아이가 제 아빠한테는 가는데 저한테는 오지 않더라고요. 아차, 이게 아니구나 싶었죠.
# 스무 명의 부모, 조선미 박사와 10주간 토론을 벌이다
부모토론공방에 참여한 스무 명의 엄마들은 후회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늦기 전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조선미 박사와 만나게 되었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한 가지 목표를 갖고 만난 이들은 10주간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때로는 한숨을 내쉬기도 하고, 남몰래 눈물을 찍어내기도 했지만 이 시간을 통해 엄마들은 문제를 피하지 않고 대면하려 하였으며, 기꺼이 노력을 기울여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였다. 그 과정 속에서 힘겹게만 느껴지던 아이와의 관계가 행복한 아이와 부모의 관계로 변화하는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런 순간들은 그들에게 더 할 수 없이 귀한 선물이었다.
수아맘 : 사실 오래전부터 아이와의 관계에서 제 방법이 문제라는 걸 알고는 있었어요. 하지만 의지가 약해서 바꾸지 못했는데 이 모임을 통해 그 방법을 배웠어요. 아직은 50퍼센트도 변하지 못했지만 아이를 칭찬하고 특별한 놀이를 하면서 주위 사람들이 수아의 표정이 밝아지고 애교가 많아졌다고 해요. 나름 노력한 보람이 있어서 흐뭇해요.
경민맘 : 수아 엄마는 표정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는데 저는 목소리가 작아졌어요. 이 모임에서 제일 조용해진 집이 아마 우리 집일 거예요. 전에는 하루가 끝날 무렵이면 너무 진을 뺀 나머지 기진맥진하고 쓰러질 것 같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밤이 되도 전처럼 피곤하지 않더라고요.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전에는 아이들이 무조건 소리를 질러서 애들을 제압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는 한두 번 타이르다가 ‘너 떼쓰면 엄마가 어떻게 한다고 했어?’ 그러면 ‘생각의자!’ 그러면서 행동이 바뀌니까 편해요.
# 대화와 토론을 통해 조언과 위로를 나누다
이 책은 토론모임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같은 소망을 가진 다른 부모들을 위해 그 때의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대화와 토론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분들에게 조언을, 아이 키우기에 지친 분들께는 위로를, 또 어려움을 겪는 분들끼리는 서로 돕고 의지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조선미 : 경민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분이고, 아이가 기분이 나쁘면 그게 엄마 탓이라고 생각해왔어요. 아이가 원하는 걸 얻지 못해 화가 났을 때 그걸 내버려두면 스스로 나쁜 엄마라고 생각하신 거죠.
경민맘 : 예, 맞아요. 이제는 애들이 떼쓰는 걸 다룰 때 전처럼 안쓰럽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저 단호하게 지시하고 생각하는 의자에 앉혔는데 이걸 시작하면서 아이도 나도 감정소모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아이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한도 끝도 없고, 적절한 선에서 끊어주는 게 아이에게도 인내심과 자제력을 키워준다는 걸 알았어요.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 상처받고 좌절하고 실패를 겪는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좌절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게 부모의 역할인 줄 아는데, 어떤 좌절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일어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좌절을 겪지 않게 한다는 건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아이를 영원한 미숙아로 만드는 일이다.
작가정보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한국 임상심리학회 전문가 수련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임상심리학과 관련된 저서와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병원에 재직하고 있으며,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평가와 치료프로그램, 부모교육을 해왔다. 부모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아동 이상심리, 부모교육훈련, 행동수정을 주제로 다수의 강의를 하였다.
현재 EBS TV ‘생방송 60분 부모’에 고정출연하며 많은 부모들로부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6년 4월부터 진행한 <열린 상담실 아이마음♥부모마음>을 통해 부모가 모르고 있는 아이 마음과 부모 자신의 속마음을 하나로 모아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으며, 9월부터는 좀 더 심화된 <열린 부모학교>를 통해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라는 목표 아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지금은 <우리 아이 문제행동과의 한판승>이라는 주제로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한 다음(Daum) 카페에 ‘부모교육교실’을 열어 아이를 키우며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이 공간을 통해 많은 부모들과 함께 웃고, 때로는 내 아픔처럼 울어주기도 한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과 엄마들이 행복해지는 가정과 세상을 소망하며….
지은 책으로는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한울림)가 있다.
* Daum카페 : 전문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교실 (http://cafe.daum.net/e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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