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비타민나무

황정원 지음 | 곽선영 외 그림

세상모든책 2006년 11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06년 09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생각하는 비타민나무』는 책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옛이야기 모음집으로, 부제처럼 '10분'이란 시간에 읽을 수 있도록 짧고 간결한 이야기를 골라 엮었습니다. 어린이는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교훈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각의 이야기 끝에 마련된 코멘트를 통해 앞서 읽은 이야기의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목차

· 황금 깃털을 가진 거위
· 마귀 할멈 바바야가
· 모두 강을 건너려면?
· 새들이 만들어 준 숲
· 난 싫어!
· 까마귀와 물병
· 바보 거믄이
· 엉터리 모기의 소동
· 당나귀 열 마리
· 잭과 콩나무
· 욕심 많은 개
· 소녀와 세 마리 곰

· 은혜 갚은 개미
· 꼬마 곡예사
· 웃음을 잃어버린 공주
· 백일 동안 피는 꽃
· 양치기 소년
· 신기한 재주를 가진 다섯 쌍둥이
· 금물고기
· 아기 돼지 삼 형제
· 호랑이가 된 생쥐
· 황금 신발
· 원숭이의 꾀에 넘어간 악어
· 세 가지 소원

· 독서능력 · 논술능력 도우미

책 속으로

☞ 책 속으로
얼마후, 알이 깨지면서 커다랗고 이상하게 생긴 아기 오리가 나왔습니다.
‘혹시, 칠면조 새끼는 아닐까?’
(중략)
미운 아기 오리는 용기를 내서 조심조심 백조들에게 헤엄쳐 갔습니다.
“어, 이게 웬일일까?”
미운 아기 오리는 물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서 기절할 뻔했습니다.

- 본문 p19-25 중에서

출판사 서평

☞ 기획의도
10분이란 시간은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닙니다. 그러나 결코 짧은 시간도 아닙니다. 10분이면 동화 한 편을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일어나서 10분, 학교 수업 시작하기 전 10분은 아이들의 머리가 제일 반짝하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마음에 힘이 되는 동화, 머리에 지혜가 되는 동화 한 편을 읽는다면 더 할 수 없이 좋을 것입니다.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는 10분이라는 시간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그 10분이 모여 100분이 되고, 100분이 모여 1000분이 되는 것입니다. 1000분이면 동화 100편을 읽는 것입니다. ‘티끌 모아 태산’ ‘백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현명하고 바른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 단 10분을 투자해 보라는 의미로 기획되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정원

· 글 : 황정원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원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을 공부하셨습니다. 아동 출판사에서 여러 해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드셨으며, 지금은 출판전문기획실을 운영하면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획하고 만든 책들로는《아이들의 왜?에 대답하는 책 1,2권》《명작으로 떠나는 영어 연수 전8권》《해를 닮은 마음 동시》《쇠똥구리 과학그림책 전60권》《한국고전문학 전60권》《과학학습만화 전40권》《뿡뿡이 생활그림책》《지혜를 깨우치는 탈무드 동화 전20권》등이 있습니다.

· 그림 : 곽선영, 김우선, 조선경, 채주현, 조명화, 한병호, 최민오, 주미혜, 황성순, 양혜원, 박현자, 최석, 정지예, 유도영, 류동필, 최나미, 유진희, 최준식, 이현미, 이성숙, 고광삼 선생님들이 함께 작업해 주셨습니다.

그림/만화 곽선영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