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 스트랭스

이상훈 지음

21세기북스 2013년 04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벗은 후에도 남아 있는 힘- 네이키드 스트렝스

“왜 직장인들은 승진할수록 점점 바보가 되어 가는가?
회사 명함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키워라!”

이 책은 조직에 충실하게 자신을 소진하는 조직원 대신 스스로 성장하는 개인이 되어야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설파하는 직장인을 위한 발칙한 지침서이다. 무작정 열심히 일하기보다는 똑똑하게 일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저자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가 흔히 오해하기 쉬운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책에 따르면 자기 자신만의 힘은 본연의 업무와 유리된 일을 통해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저마다의 업무에 오롯이 집중하고 나다운 정체성에 대해 꾸준히 자문하면서 자신만의 비전을 발견하려는 꽤 지난한 과정을 통해 조금씩 키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신만의 힘, 네이키드 스트렝스다. 네이키드 스트렝스는 직장을 벗어던지고도 살아남는 힘을 의미한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심플하고 강력하다! 당신의 명함은 언제든지 폐기될 수 있다! 왜 직장인들은 승진할수록 점점 바보가 되어 가는가? 회사 명함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키우자! 다 벗은 후에도 남아 있는 힘 네이키드 스트렝스가 바로 생존 경쟁력이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조직의 요구와 개인의 욕구 사이에서 흔들리고 갈등하는 직장인들에게 등골 서늘한 현실 인식, 반짝이는 한 줄기 지침, 강력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목차

롤로그_ 최고의 나를 꿈꾸는 당신에게

1장 내실을 키워라
1. 충실의 시대
더 높은 차원에서 일상을 재편하자
자기보전 욕구를 불 지펴라
하루하루를 다르게 살아라

2. 일단 시도하라
첫걸음의 중요성
도전을 통해 기쁨과 자존심을 깨워라
장기적 지혜, 에둘러 가는 것이 지름길

3. 현실에 뿌리를 내려라
나만의 남다른 경력지도
건설적 반발심이 반전을 만든다
환경의 이중성
깡과 야성의 힘
열정이라는 에너지원

4. 일의 근력은 좋은 습관에서 나온다
짬을 다루는 기술
고립된 섬보다 유연한 물이 돼라
테일러리즘의 종말
평범한 사람이 장외 홈런을 치는 비법

2장 다리를 건너라
1. 직장과 천직 사이의 다리
인생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노력
스스로 판단하라
먼저 능력을 보여라
현업에서 비전을 찾아라
장인정신이 성장을 낳는다
플랫폼 활용하기

2. 레버리지 효과를 항상 염두에 둬라
업의 확장
미래가 있는 진짜배기를 배워라
리스크를 낮추는 단계화
방향 전환은 긴 호흡으로

3. 경력의 큰 그림을 그려라
깨달음을 통한 비범한 삶
남에게 신선한 것을 키워라
선택, 집중 그리고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
승자는 전체를 볼 줄 안다

4. 도약을 위한 베이스캠프
당신의 연봉은 절대 적지 않다
직함에 얽매이지 않고 부딪혀라
각자가 주인으로서 일하는 비버를 배워라
목표가 높아야 한다
궁하면 통한다

5.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
저녁이 없는 소모적 삶
흔들리는 자신을 지속 관리하라

3장 미래를 보라
1. 탁월함과 평범함의 차이
희소성에 대한 소고
‘어떻게’와 ‘어떤 것’의 차이
‘베스트’보다 ‘유니크’
1퍼센트의 힘
한 명이 250명을 좌우한다

2. 판단의 질을 높여라
독서는 자기 성장의 도구
폭넓게 읽어야 내공이 쌓인다
독서는 능동적 삶의 기본
컬러배스를 통한 집중
지식과 창조적 아이디어

3. 몰입해야 성장할 수 있다
동기 부여는 성장을 위한 불쏘시개
일을 대하는 태도
직업 외에 다른 몰입 대상도 있어야 한다

4. 성과는 더뎌도 폭발할 때가 온다
함부로 예단하지 마라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만의 원칙을 정립하라
자신과 대면하기를 겁내지 마라
집념 어린 훈련과 반복이 대가를 만든다

5. 일상을 새롭게 본다는 것
여행이 좋은 이유
다르게 해석하는 능력
콘셉트가 있는 사람

참고문헌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훈

이름 : 이상훈약력 :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즐기고, 취재원들에게서 기사감뿐만 아니라 인생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뽑아내기를 좋아하는 신문기자다. 1973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경북대 전자공학과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해 지금까지 정치부, 증권부, 성장기업부, 국제부, 생활산업부를 거쳐 현재 금융부에서 은행과 보험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눈에 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경제 논리에 숨은 의미는 무엇인지, 왜 성공법칙이 존재하는지 등 현상에 숨은 내면을 날카롭게 끄집어내고 있다.
철이 들어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 이리저리 적을 많이 옮겼다. 경북대에서 전자공학을 배웠으며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방송대에서 법학을 배웠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배웠지만, 졸업은 하지 않았다. 경험을 통해 최고의 학습은 적을 두고 하는 공부보다는 뭔가를 느껴서 하는 독학이라고 믿고 있다.
요즘에도 필이 꽂히는 주제에 대해서는 촌음을 아껴 자료를 수집하고 메모하고 쓰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최근 5년 간 매년 1권 이상의 책을 내고 각종 잡지에 왕성한 기고 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이다.
주요 저서로는 《세상을 지배하는 숨은 법칙》《카페베네 1등 성공신화》《탐욕의 제국, 미국 경제의 진실》《엉터리 경제학》《기자, 편집된 진실을 말하다》 등이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