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패강랭(외)

이태준 지음
범우사

2016년 06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7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98MB)
ISBN 9788908122550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판매가 판매금지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한국단편소설의 대가 이태준의 단편소설 모음 『패강랭(외)』. 주인공 현은 대동강 가 부벽루, 연광정 등지를 거닐며 “조선의 자연은 왜 이다지도 슬퍼 보이나” 하고 한탄한다. 현은 소설 제작상의 문제로 평소 평양에 오고 싶었으나 좀처럼 시간을 못 냈었는데 마침 이곳의 조선어 선생으로 있는 박이란 친구의 편지를 받고 내려오게 되었다. 점차 우리말 교육을 축소하고 물자절약이라는 이유로 평양 고유의 풍습을 제한하는 등, 음산한 일본 제국주의의 바람이 피부에 와닿는다. 현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평양이 마치 폐허처럼 느껴진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7

패강랭·21
농군·39
밤길·65
돌다리·83
해방 전후―한 작가의 수기·97
□ 연 보·154

한국단편소설의 대가 이태준의 단편소설 모음 - 패강랭 외
농군, 밤길, 돌다리, 해방 전후 등 단편 수록~!

상허 이태준의 예술적 성취는 작가의 미적 기교가 완숙기에 접어든 1930년대 후반의 작품에서 그 진가를 한껏 발휘한다. 특히 1930년대 말에 발표된 〈까마귀〉(1936), 〈복덕방〉(1937), 〈밤길〉(1940) 등의 작품들은 한국소설사를 찬란하게 수놓으며 우리 소설문학의 가치를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를 한다.
〈밤길〉에는 식민지 사회의 변두리에 존재하는 소외된 선량하고 성실한 성품의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서울 수표교 다리 부근에서 행랑살이를 하고 있던 황 서방은 첫아들을 보게 되자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에서 가족을 주인집에 맡겨 놓고 인천으로 내려와 건축 공사판에서 막일을 한다. 이처럼 선량한 인간이 직면한 암울한 상황을 감정과 의식의 과잉 없이 형식적 정제를 거쳐 전달하면서 절망적 시대에 대한 작가의 현실인식을 드러내는 탁월한 수법은 가히 단편소설의 대가라는 찬사가 허튼소리가 아님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밤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허 소설에서 사건은 밝은 대낮보다는 어슴푸레한 새벽과 저녁을 포함한 어두운 시각에 보다 많이 발생한다.
상허의 중단편 소설을 공간적 배경에 따라 분류하면 크게 〈고향〉(1931), 〈서글픈 이야기〉(1932) 등과 같이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두루 배경이 되고 있는 작품들, 〈농군〉처럼 만주지방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다수의 작품 등 세 유형으로 나뉠 수 있다. 상허의 중단편 소설은 이렇게 예외 없이 일제 식민지 시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약간의 공간적 변주變奏를 거쳐 당대인의 초상과 슬픈 삶을 담아 내고 있다. 중단편 소설은 다시 작가의 체험과 신변담을 다룬 작품, 작가 자신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당대인들의 불우한 처지를 애정어린 눈길로 그려내고 있는 작품, 그리고 현실세계의 일을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때 일제의 식민지 치하에서 궁핍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좌절과 패배 등 현실성이 농후한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보아도 상허의 소설에는 사회성이 없다는 기존의 평가는 재고되어야 마땅하다.
작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는 〈패강랭〉(1938)을 들 수 있다. 이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더듬어 보자. 주인공 현은 대동강 가 부벽루, 연광정 등지를 거닐며 “조선의 자연은 왜 이다지도 슬퍼 보이나” 하고 한탄한다. 현은 소설 제작상의 문제로 평소 평양에 오고 싶었으나 좀처럼 시간을 못 냈었는데 마침 이곳의 조선어 선생으로 있는 박이란 친구의 편지를 받고 내려오게 되었다. 점차 우리말 교육을 축소하고 물자절약이라는 이유로 평양 고유의 풍습을 제한하는 등, 음산한 일본 제국주의의 바람이 피부에 와닿는다. 현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평양이 마치 폐허처럼 느껴진다. 을밀대에 서 있는 병사를 보고 그냥 강가로 내려와 약속된 요정으로 온다. 박은 이곳 부회 의원이요 실업가인 김과 함께 와 있었다. 김은 현실적 이득을 위해서라면 조선의 전통적 문물마저도 기꺼이 버려야 한다고 자신의 현실적 처세관을 피력한다. 이에 현은 김과 한바탕 언쟁을 벌이다 “이 자식? 되나 안 되나 우린 우린…… 이래 봬두 우리……”이라는 말로 울분을 토하면서 슬리퍼 차림으로 강가로 내려온다. 그리고 그는 ‘이상견빙지履霜堅氷至’, 즉 서리를 밟거든 그 뒤에 얼음이 올 것을 각오하라는 《주역周易》의 말을 상기하며 전신에 엄습하는 냉기를 느낀다.
이러한 작품 내용은 〈패강랭〉이 조선 고유의 혼을 말살시키려는 일제의 탄압과 그로 인한 고난의 엄습을 예감하는 지식인의 고뇌를 생생하게 담아 내려 한 작품임을 알 수 있게 한다.
그러나 현실을 사실적으로 드러내며 노력한 경향의 작품들 중에서는 단연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농군〉을 언급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더 이상 온전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고향을 버리고 만주로 이주한 윤창권 일가가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일구어 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투쟁을 담아 내고 있다.
<돌다리>는 사실적이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소설로 땅에 대한 신구新舊 세대의 갈등과 물질주의에 물든 가치관에 대한 비판, 그리고 농토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해방 전후>는 작가가 해방 전후 상황변화에 따른 주인공의 의식변화 과정에 중점을 두고 묘사되었다. 당시 식민지 현실을 살아온 주인공의 자기반성과 성찰을 중심으로 지식인의 내면의식을 보여준다. 이 작품을 끝으로 해방 이듬해 여름, 작가는 월북한 것으로 보인다.

-( 수록 작품 )-
패강랭, 농군, 밤길, 돌다리, 해방 전후.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 예술성 짙은 작품을 창작하여 발표한 뛰어난 소설가!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은 우리에게 상반되어 보이는 삶의 행적을 남겨 놓았다. 난과 서화 같은 고색古色 취미를 즐기고 이념적 문학에 반발해 예술성 짙은 작품을 창작한 뛰어난 소설가요, 친일을 한 문단의 지도적 인사이자 이념의 수렁에 빠져 파멸한 불운한 지식인이다. 언뜻 한 인물에게서 나온 것 같지 않은 상반된 삶의 궤적은 굴곡 많은 한국의 근대사가 개인에게 드리운 어떤 강한 영향력을 감지케 한다. 그리고 그것이 만들어 낸 대립적인 삶의 발자취가 다채롭고 역동적으로 다가오기에 앞서 비극적 모순으로 느껴지는 데 한국사의 비극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상허 이태준은 1904년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산명리에서 부친 이창하李昌夏와 모친 순흥 안씨順興安氏 사이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의 이력 중 특이한 점은 부친이 철원공립보통학교 교관과 덕원감리서 주사를 지낸 개화파의 일원이었다는 것과 모친이 소실이었다는 점이다. 1909년 아버지를 따라 온 가족이 머나먼 이국 땅 블라디보스토크〔海蔘威〕로 이주하지만, 아버지가 급작스레 별세하는 바람에 할수없이 가족들은 함북 배기미〔梨津〕에 정착하게 된다. 하지만 배기미에 이주한 지 채 얼마 되지 않은 1912년, 이번에는 어머니 안씨마저 죽게 되는 불행이 닥친다. 이태준은 두 자매와 함께 졸지에 고아 신세가 되는데, 이때 이태준이 9세, 손위 누이는 12세, 누이동생은 겨우 3세의 어린 나이였다. 그로 인한 고아의식이 상허의 소설에 짙은 흔적을 드리우게 된다.
이후 그는 낮에는 상점 점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야학에 나가 공부를 하는 등, 곤궁한 생활을 꿋꿋하게 견디면서 향학열을 불태운다. 1921년 4월에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이 당시 휘문에는 스승으로 가람 이병기, 같은 학예부원으로 상급반에 정지용, 김영랑, 박종화 등이 있었다. 상허는 곤궁한 생활 탓에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그의 딱한 처지를 알게 된 교장의 배려로 교장실 청소를 전담하고 학비 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다소간 시간적 여유를 얻게 된 그는 문학작품을 읽곤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태준은 학교의 비리를 규탄하는 동맹휴교 사건에 적극 가담하다가 주모자로 몰려 1924년에 학교에서 쫓겨난다. 이 사건은 그의 해방 후의 행적과 관련해 음미해 보아야 할 대목이라 생각된다. 퇴학처분을 받은 상허는 휘문고보 친구인 김연만의 도움을 받아 일본유학 길을 떠난다. 동경에서도 그는 나도향, 김진원 등과 함께 ‘우애학사’에 기거하면서 신문 배달과 우유 배달 등으로 고된 고학생활을 계속해 나간다. 그러나 1927년 4월 동경 상지대 예비과정에 입학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같은 해 11월 끝내 상지대를 중퇴하고 귀국길에 오르고 만다.
그런 이태준이 문단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것은 동경에 머물고 있던 1925년,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22세의 나이에 《조선문단》에 투고한 〈오몽녀五夢女〉라는 작품이 입선하면서부터이다. 하지만 그가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펼치게 되는 것은 동경 상지대를 중퇴하고 귀국한 1927년 이후의 일이다. 그는 《개벽開闢》사에 입사하던 1929년 이후부터 1953년 무렵까지 소설은 물론 동화에서 수필, 그리고 희곡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태준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 시기는 만주사변(1931년)에서 중일전쟁(1937년)을 거쳐 태평양전쟁(1941년)

작가정보

저자(글) 이태준

저자 이태준(1904~ ? )은 소설가, 수필가. 호는 상허. 가원도 철원 출생. 1925년 단편 <오몽녀>로 《조선문단》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등단. 1930년대 ‘구인회’에서 활동했고, 해방직후 청년작가대회를 결성, 1946년 월북했다. 1956년 조선노동당 평양시당관할 문학예술부 열성자대회에서 비판받고 숙청되었다. 작품으로 <복덕방> <무서록> <해방 전후> <소련 기행> <근원 수필> <농토> <달밤> <누가 굴복하는가> <문장강화>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범우문고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범우문고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패강랭(외)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