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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상 (월간) 1월 [2017]

인물과사상사

2017년 01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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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201701021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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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상 (월간) 4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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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상 (월간) 1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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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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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권력보다 강하다

인터뷰: 안민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민석 의원을 12월 9일 금요일 정오 무렵에 만났다. 오후 3시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표결을 불과 몇 시간 앞둔 때였다. 안민석 의원은 찬성 236표로 통과될 거라고 예상했다. 확신은 있었지만 그래도 내심 불안해했다. 지난 3년 동안 국회의원 신분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의 비리와 음모를 파헤치면서 숱한 고난과 역경을 거쳐왔기 때문에 권력의 탐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안민석 의원은 2014년 4월 8일 대정부 질문에서 “청와대의 지시로 국가 대표가 되기에 부족한 정씨가 승마 국가 대표가 되었다는 제보가 있다”고 발언하면서 박근혜 정권과 맞서기 시작했다.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은 안민석 의원에게 벌떼같이 달려들어 비난하기 바빴다. 그때 안민석 의원은 자신이 역린을 건드렸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전모를 밝혀내면 정치를 그만두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었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당했다. 그러나 끝이 아니다. 안민석 의원은 여전히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싸우고 있다. 이름만큼이나 기나긴 싸움을 벌여야 하는 특위다. 안민석 의원은 미처 인터뷰를 끝마치지 못하고 탄핵 표결을 위해 국회 본회의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찾기 위해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 민주주의를 퇴행시킨 박근혜 권력에 대한 안민석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박근혜, 탄핵되다

대통령 박근혜가 2016년 12월 9일,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기권 2표로 최종 가결되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은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 농단과 관련해 각종 범죄 혐의에 공모한 것으로 판단해서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명시했다. 탄핵 결정이 나기 전 12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 제6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에는 200만 명이 넘는 촛불이 모였다. 전국적으로 수백만 명이 모여 박근혜의 퇴진과 하야를 외쳤다. 그만큼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날이 갈수록 높아졌다. 결국 일주일 뒤 박근혜는 탄핵되었고, 촛불이 최고 권력자보다 강하다는 것을 국민들은 보여주었다. 국민감정에 폭격을 퍼부은 박근혜 게이트로 대한민국은 충격에 휩싸였다. 국민들은 분노, 울화, 충격, 수치심, 모욕감, 허탈감, 무력감, 배신감, 혐오감, 불안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느꼈고, ‘이게 나라냐’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처연한 현실을 부끄럽게 여겼다. 박근혜 게이트는 국민들로 하여금 ‘분노’와 ‘수치’와 ‘비애’라고 하는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만든 희대의 사건이다.‘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전모를 밝히기 위해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활약한 국회의원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다. 2014년 4월 8일 대정부 질문에서 시작한 안민석 의원의 투쟁은 외롭고 힘든 과정이었다. 정권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다. “감옥에 가는 한이 있어도 진실의 퍼즐을 맞추겠”고 선언한 안민석 의원은 위험을 무릅쓰고 미국에 가서 조여옥 청와대 간호장교를 만나기도 했고, 독일에 가서 정유라의 소재를 파악하기도 했다. 청문회장에서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게 “자꾸 머리 굴리지 마세요”라며 호통을 치면서 권력과 재계의 유착을 따져 물었다. 또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대통령의 행적, ‘7시간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세월호 7시간 미스터리’를 밝히기 위해 정치 인생을 걸었다.

- 주요 내용

명랑 독서―――――――――
서민의 「명랑 독서」에서는 프랑스에 비추어 한국을 돌아본다. 목수정의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에는 목수정의 열 살짜리 딸 칼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칼리는 받아쓰기를 하면서도 “로빈 후드는 부자들의 돈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를 “로빈 후드는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져간 돈을 훔쳐, 다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
[인물과사상(2017년 1월호) 목차]

사진으로 읽는 세상 | 이태준 ㆍ 2

명랑 독서
프랑스에 비추어보는 한국 | 서민 ㆍ 6

생각의 갤러리
옛 사람과 현대인의 이상 |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ㆍ 10

인터뷰: 안민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촛불이 권력보다 강하다 | 신기주 ㆍ 12

이론으로 보는 세상
왜 최순실은 청담고 교사에게 30분 넘게 폭언을 퍼부었나?: 권력의 역설 | 왜 박근혜는 최태민 일가에 40년간 ‘포획’되었나?: 세뇌 | 왜 ‘우리가 몰랐던 나라’라는 말이 나오는가?: 가용성 편향 | 왜 “미국 대선에서 최악의 패자는 여론조사”가 되었나?: 사회적 선망 편향 | 강준만 ㆍ 38

인물 FOCUS
필 리빈: “에버노트는 모든 기억을 정리해주는 ‘제2의 두뇌’다” | 김환표 ㆍ 77

교육 에세이
핀란드 교육 현장을 돌아보며 든 몇 가지 단상 | 조희연 ㆍ 93

외교로 보는 세계
트럼프에 대처하는 외교 전략 | 안문석 ㆍ 119

반(反)기업 인문학
빌 게이츠는 왜 빅 히스토리를 지원할까? | 박민영 ㆍ 135

시골 농부가 본 세상 물정
신용은 어떻게 금융위기를 초래하는가? | 현재욱 ㆍ 153

스포츠와 자본주의
그린 스포츠 시대를 향해 | 박성배 ㆍ 167

心心한 뉴스
대통령의 자괴감 | 김병수 ㆍ 179

신간안내
우리는 ‘타인의 운전석’에 앉아 있다 ㆍ 184

작가정보

인물과사상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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