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저널 11월 [2017년]

학교도서관저널 편집부 지음

학교도서관저널 2017년 10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월간 <학교도서관저널>은 매달 학교도서관의 운영과 활용에 관한 정보, 도서관과 독서문화, 교육 정책에 대한 올바른 목소리, 사서교사·사서․교과교사를 위한 정보, 그리고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갖고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돕는 글들을 실어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이바지하려고 합니다.

목차

특집 학교도서관의 역할과 사서의 위상 정립
036 학교도서관의 전문 인력이 중요한 이유 안찬수
041 학교도서관을 지키는 사서의 미래를 위한 제언 조미아
048 건강한 학교도서관을 위한 현장 진단과 해결책 배경미
053 학교 업무 정상화, 사서 위상 정립이 우선이다 이수아
058 사서선생님이 행복해야 학교도서관이 행복하다 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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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062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초등 알리고 싶은 내용 조사하기 이윤희
066 중등 ‘행복한 학교 협동조합’ 만들기 이연희
074 책 읽기가 좋아지는 독서 프로그램 독서토의토론형 4. 찬반식 독서토론하기 염광미
084 말랑말랑 독서치료 무슨 생각하니? 전윤경
088 지구별 사서의 오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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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092 쨍한 도서관 DIY 학교도서관의 도서 선정을 위한 꿀팁들 강유진
096 리스트 업 책잔치를 준비하며 이영주
098 도서관 풍경 선선한 가을 서가 사이 쉼표- 인천해원중 해도지도서실 최지은 외
100 시인 아빠랑 세상 책 읽기 원고지에 글을 써보았다 박규연, 박성우
106 TED 읽어 주는 남자 우리가 만날 미래, 우리가 만들 미래 김영광
114 책 공간에서 노닐기 이진아도서관+집옥재+청운문학도서관 정서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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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122 칭찬릴레이 이 사람을 칭찬합니다! 하성필, 오선지, 이진주, 문경희
124 책모임 레시피 ‘팬더’처럼 찬찬히 읽고 넓어지는 ‘은하수’ 최문희, 윤하경, 유수빈 외
128 청소년 풋수다 굳이 시험 기간에 읽고 싶은 책 권민재, 김예빈 외
130 독자가 만난 작가 이현 작가와의 만남 문채원, 이예인, 최문희
140 읽던 자국 고민타파 책책! 박현수, 김준민 외
144 사서생활백서 도서관에 새 책이 들어오면 2. 라벨링에서 마무리까지 호랑이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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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148 모아 읽는 책 청소년과 함께 나눈 ‘여자’ 이야기 고정원, 김윤나, 최지희
152 나만의 진로+책 수원 수일여중 아이들의 진로와 디딤 책 박하연, 이은규, 경민지, 조예진
154 영화 읽기 책 그리기 세상으로부터 당당한 내가 되기 ‘완득이’ 조수진
158 어른도 그림책! 안녕? 로봇 뚱딴지
162 그냥 재밌는 책 『영원의 아이』 외 김홍민 외
168 요즘 책들 『버섯 소녀』 외 순사장 외
170 밑줄 긋기 되뇌기 가을이 오면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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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새 책
174 어린이 문학 | 194 청소년 문학
178 어린이 그림책 | 199 청소년 인문 사회
183 어린이 인문 사회 예술 문화 | 204 청소년 자연 과학 환경 생태
188 어린이 자연 과학 환경 생태 | 209 청소년 예술 문화 만화 기타

출판사 서평

첫 번째 특집 “학교도서관의 전문 인력이 중요한 이유”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은 학교도서관이 우리 교육 현장에서 가지는 의미를 두루 살펴본다. 이와 함께 미래 교육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학교도서관의 전문 인력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본다. 그는 “전문 인력이 없는 도서관은 도서관이 아니다.”라며, “도서관은 ‘공간(시설)+장서+사람(전문 인력)’”임을 강조한다. 또한 더 나은 학교도서관을 위해 학진법의 개정, 사서 고용의 안정성 등이 정착되어야 함을 밝힌다.

두 번째 특집 “학교도서관을 지키는 사서의 미래를 위한 제언”
조미아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학교도서관이 학교의 심장이며, 이 심장을 지키는 자리에 사서가 있음을 밝히며 서두를 연다. 그는 교육의 중심부에 있음에도 불안정한 고용에 시달리는 학교도서관의 전담 인력의 현황과 문제점을 낱낱이 짚고, 사서의 미래가 보장되는 학교도서관을 위한 제언을 아낌없이 던진다.

세 번째 특집 “건강한 학교도서관을 위한 현장 진단과 해결책”
기형적인 학교도서관 인력의 원인을 현장 사서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배경미 창원 사파초 사서는 학교도서관의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턱없이 부족한 전문 인력 배치, 목적사업비로 책정된 사서 인건비, 무기계약직이라는 사서의 비정규직 신분 문제를 거론한다. 전국 학교도서관의 인력 현황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자료를 덧붙여,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일하는 사서의 근무 실태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네 번째 특집 “학교 업무 정상화, 사서 위상 정립이 우선이다”

“사서를 제대로 된, 진짜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 언제까지나 학교도서관을 사서의 헌신에만 기대어선 안된다. 공교육의 확립뿐 아니라 4차혁명 시대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앞으로 학교도서관의 기여도는 높아질 것이다. 그 기여도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인력이 바로 사서이므로 그에 합당한 대우가 뒤따라야 마땅하다.”

노동조합 파견 휴직을 마치고 복직한 이수아 서울 혜화초 사서가 바라본 학교도서관 생태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글이다. 100%에 육박하는 학교도서관 설치율에 비해 37%에도 미치지 못하는 학교도서관 전문 인력 배치율의 근본 원인과 토론회 당시 현장의 목소리도 면면히 살펴본다.


다섯 번째 특집 “사서선생님이 행복해야 학교도서관이 행복하다”
동료 교사의 시선에서 바라본 학교도서관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한민 서울 우이초 교사는 열악한 노동 조건 속에서 신념을 갖고 오래토록 헌신하는 사서들의 처우를 조속히 개선해야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도 행복해질 수 있음을 밝힌다. 그는 “학교를 구성하는 구성원 모두가 학교도서관과 전문 인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학교도서관저널 편집부

<학교도서관저널>은 우리 교육의 미래를 도서관에서 찾기 위해 만든 월간지로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사서, 공공도서관 사서, 도서관 담당교사, 어린이·청소년 책 전문가 등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