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을 가는 소가 밭은 못갈까

유재근 지음

퍼플 2015년 08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필자가 글을 쓰기 시작한 지도 벌써 어언 14년 이상이 흘렀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책으로 발간하기 위함이 아니었으나 우연한 기회에 같이 글을 쓰는 분들의 글을 모아 여러 작가 이름으로 책을 발간하였다.
제일 처음 발간한 책은 작가 8명의 글을 모아 ‘취중진담’을 발표하다. 이후 두 번째 책으로는 작가 3명이 ‘지금 그녀 남편이 궁금해지네’를 발간하였다.
세 번째 책부터는 작가로서 홀로 서기를 하여 본격적으로 필자의 이름을 걸고 책을 내기 시작한 것이 무려 총 16권이나 발간하였다. 특히 세 번째 책인 저자의 자서전 ‘아내의 손수건’은 전자책으로 만들었는데 국내 굴지의 19개 대학에서 구입하여 갔고 그 외 많은 사회 기간에서 구입해 갈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필자의 전자책을 구입해 간 기관들은 "서울보증보험, 다음, 노사발전재단, 다사이편한세상단지, 영동대학교, 초당대학교, 동양미래대학, 마한교육문화회관(함열분관), 구미고아초교, 한국가스공사, 충북대학교, 국립중앙도서관,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청운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 수원과학대학, 한양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경주과학대학, 국회도서관, 세한대학교(구 대불대학교), 서초구청, 에이플러스, 경운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중앙대학교(서울), SKT T-스토아" 등이다.

이 책은 30년 직장생활에서 정년퇴직하여 노인기를 맞고 있는 60대 후반의 저자가 매일 생활하고 사람들과 부닥끼며 살면서 느끼는 일상을 숨김없이 과감하게 글로 묘사하였다. 인간은 태어난 이상 처절한 삶을 피해 갈 수 없고 사회는 계속 변한다. 노인이라 해서 이런 사회적 변화에 둔감하면 자발적으로 무덤으로 걸어 들어 가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저자는 일반적 쇠퇴기 노인의 삶을 거부하고 끊임없이 도전적으로 살아 가고 있다. 정년퇴직 후 PDF 전자책과 e-PUB 전자책 편집을 스스로 익혔으며 교보문고를 통해서도 여러 권을 발표하였다. 전자책의 표지를 직접 만들기 위해 포토샵을 익혀 자유자재의 경지에 이르렀다. 멋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현재 한글 워드 심화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역량적 삶을 구가하며 지내는 필자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은 가감 없이 작가의 체취와 도전정신에 취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는다.

목차

◆ 1부_아, 옛날이여~~
▷ 함부로 나대지 마라!
▷ 독자들이 말해준 나의 평가
▷ 세금과 건강보험료 관련
▷ 월급쟁이냐 사업가냐
▷ 세상이 그리 만만한 가
▷ 부부는 줄다리기 놀이
▷ 나는 소인배이다(1)
▷ 나는 소인배이다(2)
▷ 금년 가을의 ‘TGIF'
▷ 모 호텔에서 본 지인 자녀 결혼식
▷ K 양과 탁구를 겨루다
▷ 몰도바 아가씨와 저녁 데이트
▷ 비 호감 탁구 3인
▷ 추석 연휴에 들여다 본 우리 조상의 족보
▷ 아, 옛날이여~~
▷ 생각이 달라도 배려를 해야 한다
▷ 설악산 대청봉에 등정하다
▷ 속으로 내가 쾌재를 부른 이유
▷ ‘3주 만에 도전한 러시아어’ 리플 폭탄 감상
▷ 김장을 수월하게 마친 한 해

◆ 2부_삶은 기록이다
▷ 하필 일본어로 꿈을 꾸다니
▷ 바둑판 이야기
▷ 나이를 먹으면
▷ 삶은 기록이다
▷ 어깃장난 이야기
▷ 문학회 송년회에서 느낀 소회
▷ 남손에 넘긴 돈은 내 것이 아닐 수 있다
▷ 대청봉의 기(氣)는 살아 있다
▷ 세월 따라 음주문화도 변한다
▷ 전자책 출판이 가능한 나는 행복하다
▷ 무역 관련하여 떠올린 추억
▷ 참 편리한 세상이다
▷ 새로 바뀐 상속법의 문제점
▷ PDF 전자책의 완성도를 높이다
▷ 개인 블로그를 관리하다 보니
▷ 세모에 노래방에 가다
▷ 지적욕구가 너무 강하다 보니
▷ 내가 아는 박사들
▷ 전자책은 이제 내 손안에 있다
▷ 할민아~~

◆ 3부_인간이 익으면 고개를 든다
▷ 89-90-91
▷ 스마트 폰 때문에 문 닫는 업종이 늘어난다
▷ 외손자 사진으로 전자책을 만들다
▷ 5월은 종합소득세 납부의 달
▷ 포토샵의 정점에 서다 …
▷ 아픈 만큼 성숙 한다
▷ 해외여행에서 왕따를 당한 노인
▷ 그 원인을 알 수가 없다
▷ 드디어 구 아파트를 팔다
▷ 포토샵은 숙련이 기본이다
▷ 바둑과 탁구
▷ 아내의 탁구 이야기
▷ 살면서 부딪치며 배운다
▷ 이 분을 반드시 시정해드려야겠다
▷ 인간이 익으면 고개를 든다
▷ 꿈에 대한 단상
▷ 78년도당시 나의 결혼 축의금 대장
▷ 2015년을 준비하자
▷ 전자책 관련 오프라인 미팅
▷ 카페에는 예의가 필요하다

◆ 4부_논을 가는 소가 밭은 못갈까
▷ 날파리와의 전쟁
▷ 2015 을미년 맞을 준비를 끝내다
▷ 고수가 되려면 시야를 넓혀야한다
▷ 일찍 가면 국제시장이 싸다(?)
▷ 새로 바뀐 플라스틱 탁구공이 나를 울리네
▷ 나는 얼치기이다
▷ 나는 세계 상위 1%대 부자이다
▷ 내 생애를 앨범 전자책으로 만들어보련다
▷ ‘우주공 추억의 앨범’ 전자책을 내다
▷ 백수가 과로사한다
▷ 나에게서 사라진 시간
▷ 다양성을 인정해야
▷ 말장난
▷ 북유럽 여행기를 마치며
▷ 하수의 착각
▷ 내 취미가 아닌데
▷ 삶은 결단의 연속이다
▷ 논을 가는 소가 밭은 못갈까
▷ 전자책을 유용하게 사용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재근

저자는 대기업에 254년 근무, 중소기업에서 5년간 도합 30년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60세 넘어 잠시 미국계 회사 Lovely Products 중국계 상해 지사장으로도 근무를 해보았습니다.

외국어로 영어, 일어, 중국어를 구사합니다. 일어 매뉴얼을 번역하여 주고 돈을 받아 대만 여행도 다녀 왔습니다. 반도체 장비를 만들어 세계 시장에 파는 회사에 들어가 장비 매뉴얼을 필자가 영어로 만들어 각국의 반도체 장비 운영 기술자들에게 배포해 주었습니다.

40개국 이상을 해외여행 하엿습니다. 특히 2008년에는 카나다, 미국을 VAN을 빌려 타고 아내와 40일간 동부에서 서부로 배낭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수필이 전문이나 '고향 산길의 추억'이란 시집을 발표하였습니다. 부천타임즈 및 오마이뉴스 기자로도 활동을 했었고, 부천타임즈 시민기자상, 부천작가 문학상, '부천재단이사장상' 등을 수여한 바 있습니다.

바둑과 탁구가 취미로 고수의 반열에 서 있습니다. 바둑 책은 무려 200 권 이상을 읽었고 탁구는 현재 36년 째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14년 동안 글을 쓰면서 16권의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특히 외손주, 아내의 이름을 걸고 글과 사진으로 추억의 책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도 좋은 활자로의 책을 만들기 위해 한글 워드를 수강 중에 있습니다. 포토샵은 일가견이 있어 실 생활에서 많이 응용하고 있으며 전자 책을 만들 수 있기에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60대 후반으로 70을 바로 바라 보고 있지만 제 마음은 아직도 청년입니다. 제 자신을 게을리 하지 않고 계속 열공하는 자세를 견지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지켜 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