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은 자녀들을 제사장이라 하신 베드로 전서

다윗 K. (David K.) 지음

퍼플 2015년 05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베드로 전서:
사도 베드로가 가르치는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이다.

？그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이는 말씀이 되시는 예수님 안에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요 1:4)을 창세전에 미리 세워두시었다는 말씀으로, 그 복음이 되시는 독생자 예수님을 두고 하는 말씀이며, 그 복음사역으로 너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성육신하여 오심으로 말세가 되는 은혜시대를 시작하셨다는 말씀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실현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사역으로 죄 사함을 얻을 자들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라 하신다.

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는 선지자들이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으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미리 첫 언약의 율법 시대가 되는 구약시대에 예언하신 말씀이라 하신다.

이런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시는 ？영적인 믿음？을 받아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사역을 영적으로 깨우쳐 믿고 거듭나서 의롭게 된 자들이며, 그들은 ？거듭난 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교통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언한 것이라는 말씀이다.

이 언약으로,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들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은혜시대에 구원을 받게 되는데, 그들도 선지자들과 같이 영적인 믿음을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 거듭나서 의롭게 되어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 그 거듭난 영을 통해서 약속의 보혜사 성령을 받아 자기의 마음의 성전에 모시게 될 때, 그 안에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을 통해서 대제사장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말씀을 두고？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라고 말씀하신다.

말세가 되는 구원의 시대에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받은 자들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영적인 믿음을 받고 그들 안에 죽어있던 영이 거듭나서 의롭게 된 자들로 옛 선지자들과 같은 영적인 상태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약속으로 보내 주시는 ？그리스도의 영？이 되는 ？보혜사 성령？을 받아 그들의 마음의 성전에 모시고, 그 안에서 부활승천하신 ？대제사장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듭난 영으로 순종하는 ？영적인 삶？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구원받은 자녀들을 두고 ？왕 같은 제사장？이라 하신다.

그리고 이런 ？영적인 삶？을 두고 예수님이 인도 하시는 ？복음의 능력？이라, ？생명과 경건？의 삶이라 ？계시의 삶？이라, ？새 생명？의 삶이라고 베드로 후서에서 말씀하신다.

이렇게 구원받은 자들이 ？복음의 능력？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이웃 형제들의 죄를 씻기는 사역을 실천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칭함을 받게 되는 것이며 ？왕 같은 대제사장 예수님？을 따라 순종하는 자들이기에 ？왕 같은 제사장？이라 부르신다.

목차

베드로 전서
◑ 베드로 전서 1 장
？ 피 뿌림으로 얻는 은혜와 평강 ▶14
？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 ▶18
？ 구원에 대하여 ▶23
？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은 보배로운 피로 ▶32

◑ 베드로 전서 2 장
？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42
？ 산 돌 같이 신령한 집 ▶47
？ 왕 같은 제사장 ▶52
？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58
？ 하나님의 자녀들의 사회생활에 대하여 ▶63
？ 선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을 참으면 ▶70

◑ 베드로 전서 3 장
？ 하나님의 자녀들의 가정생활 ▶74
？ 너희는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을 행하라 ▶78
？ 선한 양심 ▶82

◑ 베드로 전서 4 장
？ 육체의 고난에 대한 영적인 의미 ▶98
？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109
？ 불 시험과 그리스도의 이름 그리고 영광의 영 ▶120
◑ 베드로 전서 5 장
？ 양의 목자로 세우신 장로들 ▶131
？ 맡기운 양 무리들이 가야할 길 ▶136
？ 사도 베드로의 말씀을 끝내는 인사 ▶139

베드로 후서
◐ 베드로 후서 1 장
？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 ▶143
？ 생명과 경건 그리고 영광과 덕 ▶148
？ 사도 베드로의 유언 ▶155

◐ 베드로 후서 2 장
？ 거짓 선지자들을 통한 영적인 전쟁 ▶169
？ 범죄 한 천사들과 지옥의 어두운 구덩이 ▶174
천사들과 범죄 한 천사들 사이의 하늘에 전쟁 (영적인 전쟁)
？ 복음의 능력으로 싸우는 이 땅의 영적인 전쟁 ▶181

◐ 베드로 후서 3 장
？ 베드로 후서를 쓰는 동기 ▶195
？ 기롱하는 자에 대한 베드로의 경고 ▶196
？ 기롱하는 자에 대한 베드로의 반격 ▶197
？ 재림의 심판과 새 하늘과 새 땅 ▶205

작가정보

저자(글) 다윗 K. (David K.)

벧후 2:12절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다가 멸망가운데서 멸망당하며？

이 말씀은 영이 없이 태어나 이 세상에서 먹이로 잡혀 죽어가도록 창조하신 짐승들을 비유하여 ？거짓 선지자？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다.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신 그들의 영이 아담의 죄로 인하여 죽고 나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지 못하여 거듭나서 중생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영이신 하나님을 영적으로 깨닫지 못하는 영이 없는 짐승들과 같이 되어, 오직 육신적인 자기의 생각으로 모든 일을 판단하며 살다가 마귀 사단의 유혹에 넘어진 자들이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그들이 영적으로 깨우쳐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행하시는 일을 마귀의 사주를 받고 훼방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으로 떨어질 자들이라는 말씀이다.

이렇게 그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지 못하여 영적인 믿음을 받아 영적으로 깨우칠 수가 없기에, 어두움의 세력의 유혹을 받아 사망의 법 가운데 살아가는 어두움의 자녀들로, 재림의 심판 때 불로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의 길로 가게 된다는 사도 베드로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들이 이 땅에서 ？영적인 삶？으로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복음의 능력？을 받아 이 어두움의 자녀들인 ？거짓 선지자？들과 ？영적인 전쟁？을 하며 재림의 심판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영적인 것을 모르지만 그들을 조종하는 범죄 한 천사가 되는 사단 마귀는 영적인 존재들이라,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일일이 알고 훼방하기 위하여 ？거짓 선지자？들을 쓰는 것이다.

타락한 천사들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먼저 세상에 들어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에 갇혀 있으며 뱀을 사주하여, 아담과 하와를 꾀어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한 마귀 사단인 것이다.

그 후에는 ？거짓 선지자？들을 세워 율법시대에 선지자들과 대적하게 하여 천사들은 ？선지자？들을, 범죄한 천사들은 ？거짓 선지자？들을 하늘에서 도와주는 ？하늘의 전쟁？으로 ？영적인 전쟁？을 하며 서로가 조종하다가,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심으로 천사들이 승리하여, 마귀 사단이 하늘에서 쫓겨나서 이 땅에 갇히게 된 것을 다음의 말씀에서 지적하신다. (계 12:7-9절 참조)

벧후 2:4절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이는 하늘에서 쫓겨난 천사들을 재림의 심판 후에 ？지옥 갱？이 될 이 땅에 미리 가두어 두심을 두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가두어 두신 것이라 하신다.

이렇게 이 땅에 갇히게 된 마귀 사단이 ？거짓 선지자？들을 세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이 땅에서의 ？영적인 전쟁？을 재림의 심판 때까지 하게 되는 것이라 하신다.

이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사랑의 복음을 완성하시며 ？새 하늘과 새 땅？을 예비하신 것을 사도 베드로의 서신들을 통하여 우리가 깨우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우리가 이 땅에서 예수님이 ？새 계명？으로 주신 ？이웃 사랑？으로 복음 전파 사역을 하며 살아 갈 때, 항상 ？거짓 선지자？들의 공격에 직면하며 ？영적인 전쟁？을 해야 할 것을 분명히 깨닫고, 항상 근신하는 삶으로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하신 말씀을 ？복음의 능력？으로 실천하여 최후 승리하는 형제들 되기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