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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예술(예술과 미학 그리고 철학의 관계)

김재옥 지음
퍼플

2015년 04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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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30.89MB)
ISBN 9788924028447
쪽수 5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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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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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예술이란 무엇인가’란 질문 대신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라는 가능성에서 더 나아가 마침내 ‘모든 것이 예술’이라는 긍정과 동시에 바로 뒷면에 닿아있는 ‘예술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총체적 파산을 스스로 선고해 버렸다. 따라서 순수미술은 일상과 특별한 구분 없이 갤러리와 미술관을 비롯해 개인, 단체, 기관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일상품이 되었으며, 예술작품은 어떠한 의도나 목적, 그리고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도 무방하고, 심지어 가치가 있든 혹은 없든 간에 각자에게 강요와 구속만 하지 않는다면 무용과 무가치를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문제되지 않는 물질 또는 비물질이 된 것이다. 게다가 개인, 단체, 기관에서는 상품들처럼 널려 있는 물질과 비물질들 중에 자신들의 입장과 기준과 의도에 부합하기만 하면 이제 남은 것은 취사선택이며, 전시와 구입 등의 일들은 일사천리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고 모든 기준과 규범이 사라진 상태에서 중요한 것은 예술작품의 생산자와 판단자, 그리고 감상자들 각자의 ‘어떤 입장’이지 예술가의 노력과 헌신, 예술작품의 예술성과 미학은 문제가 되지 않고, 심지어 무시와 무용한 것으로까지 취급되기에 이른다. 결국 신자유주의, 신실용주의 시대에 예술을 평가하는 기준은 당사자들 간의 공적, 사적 관계에 의해 이뤄진다고 회자되고 있다. 게다가 서양에서 약 200년에 걸쳐 논의된 예술과 철학의 다양한 가치가 우리에게 약 60년 정도의 짧은 기간에 파편적으로 유입되어 이론의 선후 관계뿐만 아니라, 단어와 개념에 대한 공통적인 토대 또한 불명확하여 불안과 혼란을 계속적으로 야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예술과 미학, 그리고 철학에 대한 무관심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저자는 예술과 미학, 그리고 철학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특히 다양한 예술장르중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예술의 입장에서 미학과 철학을 분석하고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철학예술

서문

1부 예술과 철학의 아포리아
1. 당면한 아포리아, 22
2. 불가피한 대립과 양립, 40
3. 예술에 대한 욕망, 66
4. 가상의 미술계, 72
5. 우울한 진단과 작품분석, 81

2부 미학읽기
1. 미학이론과 예술학 그리고 실용미학, 98
2. 칸트의 형식미학, 113
3. 헤겔의 내용미학, 125
4. 아도르노의 부정미학, 135
5. 데리다의 해체미학, 144

3부 탄생에서 종언까지
1. 탄생의 이유, 152
2. 탄생 이전의 예술, 159
3. 모더니즘의 4가지 풍경, 170
4. 포스트모더니즘의 4가지 풍경, 204
5. 보이는 손의 미술시장, 249
6. 종언과 그 이후, 258

4부 예술과 사회
1. 불안한 현대사회, 267
2. 미완성의 다원주의, 272
3. 개인주의의 문제, 279
4. 상대주의와 객관주의의 문제, 284
5. 대안 없는 자본주의, 291
6. 무한경쟁과 다중, 297

5부 담론에 대한 담론
1. 모더니티와 모더니즘, 306
2. 안티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328
3. 예술철학과 미학이론 비판, 339
4. 담론에 대한 담론, 359
5. 오해에서 오해로, 392
6. 예술과 일상의 경계, 416
7. 결별하기 위해 철학 하기, 427

6부 자율성을 위한 최소한의 미학
1. 모두의 능력 공통감각, 444
2. 통기미론으로 가는 길, 466
3. 통기미론, 493
4. 맺음말, 535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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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재옥

저자 김재옥은 서울과 뉴욕, 베이징 등지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비롯해 단체전에 참여 하였으며,
현재 작품제작과 집필을 전업으로 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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