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의 세계(한국어의 관점에서)

이한규 지음

퍼플 2015년 01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글은 고유의 우리말이며 글자입니다. 하지만 한글을 사용하기 전에는 한자를 사용였습니다.
한글을 창제하고 한자로 쓰던 것을 한글로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후 한글로 새로운 어휘를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하여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어휘의 70%가 한자어입니다. 한글을 창제하고 난후 약 30%의 어휘가 탄생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자 한글자에는 소리, 글자, 뜻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한자를 소리와 글자가 거의 유사한 소리글자로 나타내면서 뜻을 함께 학습하는 과정이 불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뜻을 학습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한글은 소리글자로 글자와 소리가 거의 같은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하지만 한자를 한글로 표기하였다고 해서 모든 글자가 지니고 있는 뜻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뜻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자를 학습할때 처럼 한자를 한글로 표기하는 어휘들을 학습할때는 각 어휘에 해당하는 뜻을 함께 학습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한글의 창제목적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상입니다.
백성들이 한자가 복잡하여 쓰고 읽기가 어려워 백성들의 문맹률이 높으며 언어의 주된 역활중 기록하고 전달하는 것이 순소롭게 이루어 지지 못하여 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창안한 것이 한글입니다.

한글은 읽고 쓰기를 누구나 쉽게 하기 위해 창안한 문화유산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각 어휘의 본래의 뜻을 학습하는 것을 개을리 하거나 하지 않아서는 안됩니다. 읽고 쓰는 것만 쉽게 하엿을 뿐 짝을 이루는 뜻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소리(글자)와 뜻을 함께 학습하여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한자학습을 많이 할 수록 한글 사용능력과 이해력, 독해력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한자를 공부하는 것은 한글의 우수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글의 우수성을 발견하고 한글에 맞게 그 고유의 뜻을 학습할 수 있는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한자의 학습은 없으며 한자의 음과 뜻만 제시하였습니다. 이렇게 음과뜻만 학습하여 한자음을 구분해 내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자의 해독력을 키울수 있게 하였습니다.

한글은 언어중에서 가장 많은 소리를 담아 낼 수 있는 소리글자입니다. 그리고 한자의 음도 모두 담아 낼 수 있습니다. 한글의 소리중 한자음의 소리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한자음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자로만 구성된 한자어를 수록하였습니다.

이렇게 한자시험3급까지에 해당하는 1000자를 수록하였으며, 한자음과 한자어를 학습하기 위해 한저어도 수록하였습니다.

목차

1한자
2한자어

작가정보

저자(글) 이한규

한자를 공부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 형태가 복잡할 뿐아니라 그 수도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고유의 언어 한글이 있기 때문에 한자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한글의 특징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 특징에 맞게 한글을 완벽하고 정확하게 사용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끝에 책을 집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