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해도 머리가 시원해지는 시

윤현규 지음

퍼플 2015년 01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기성시인들의 틀을 완전하게 벗어나 시 같으면서도 시 같지 않은
쉬우면서도 경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무엇인가 차별화 된 듯한 詩의 세계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렇다고 장난스럽게 유머에 집착하는 것 또한 아니다.

약초에 관심이 있고 진정 약초에 대해서 접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머리를 아프게 하는 책이 아니라 머리를 시원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목차

▶ 詩

？？ 약초시

- 쑥갓 1

？？ 서정시

- 코스모스 2
- 코스모스 2 3
- 코스모스에 취하다 4
- 가을추억 5
- 겨울이야기 6
- 겨울비 7
- 겨울나무 8
- 겨울산 9
- 봄이오는 소리 10

？？ 자유시

- 달 11
- 들풀의 정겨움에 잠이든 깨진 항아리 12
- 소나무잔나비걸상버섯 13
- 시인들에게 고한다. 14
- 봄을 찾아서 15
- 아카시아 16
- 가을을 보내며 17
- 고드름 18
- 뜰안의 작은 들꽃에게 묻는다 19

작가정보

저자(글) 윤현규

저자는 언제나 자연속에서 그 생명력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바라보며 그저 만족하는 것이 아니며, 자연속에 있는 모든 것들에 관심을 쏟는다.

저자는 각종 자격취득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자격개발원 시행의 '약용식물관리사'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저자는 약초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약초가 되어 보기도 하며, 그들의 소리를 담아 글을 쓴다.

오랜시간 동안 그가 써왔던 '약초들의 수다'를 공개한 바 있기도 하며, 시쓰는 것을 좋아한다.

한 때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하였지만, 기성시인들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어 동인 활동은 접고 있다.

저자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자연을 대하기 때문에 글이 재미있고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