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탱고 이야기 1

손세훈 지음

퍼플 2014년 03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독일에서 공부하다 한국에서 들어와 대학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가 한국에서 아르헨티나 탱고를 배워 독일에 가서 탱고를 통해 독일인과 독일문화에 대해 다시금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여행기다.

아르헨티나 춤인 탱고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데, 독일에서도 대도시는 물론 인구 몇만의 소도시에까지 사람들이 모여 즐겨 출정도로 가장 유행하는 춤이고, 한국에서도 탱고붐이 불고 있다. 한국의 탱고와 독일의 탱고를 비교하며 여행하며 겪었던 여러가지 이야기를 역사, 사회, 문화, 종교적 관점에서 풀어둔 여러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차후 발간되는 2권에서는 새로운 여행기를 담은 독일 탱고 이야기 시즌 2만이 아니라 독일에서 탱고를 춘 이야기 말고도 탱고에 관한 중간에 생각할 수 있는 글들이 들어가 있어, 인문학적 사유의 지평을 넓혀주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사진을 많이 넣고, 저자 특유의 대화하는 문체로 인해,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목차

- 서문을 대신하며

- 독일 탱고 이야기 1
: 프라이부르크에서 독일인들과 처음으로 탱고를 추다

- 독일 탱고 이야기 2
: 자갈밭에서 탱고를 추다

- 독일 탱고 이야기 3
: 비닐하우스에서 탱고를 추다

- 독일 탱고 이야기 4
: 독일에서 첫 탱고 수업을 듣고 분수대에서 탱고를 추다

- 독일 탱고 이야기 5
: 독일 사람들이 인색한 깍쟁이 인 이유

- 독일 탱고 이야기 6
: 환경보호와 치유로서의 탱고

- 독일 탱고 이야기 7
: 탱고에서 일상과 창의성이란

- 독일 탱고 이야기 8
: 살짝 미치면 다시 행복해진다

- 독일 탱고 이야기 9
: 탱고와 종교의 유사성

- 독일 탱고 이야기 10
: 탱고, 몸의 철학

- 독일 탱고 이야기 11
: 프랑스 콜마에서 탱고를 추다

- 독일 탱고 이야기 12
: 독일인의 결혼식에 가다

- 독일 탱고 이야기 13
: 스위스로 탱고를 추러 가다

- 독일 탱고 이야기 14
: 바젤과 취리히에서 탱고를 추다

- 독일 탱고 이야기 15
: 페미니즘과 탱고

작가정보

저자(글) 손세훈